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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21:16
이건 반대로 얘기해보면 그만큼 탑이 승패에 의미가 없고 혼자 돋보이기 좋은 라인이라는 소리도 되죠
LEC였나 꼴찌 팀인지 플옵 탈락팀인지였는데 퍼스트 탑도 있지 않았나요?
23/05/28 21:28
옛날 시즌2때부터 항상 약팀에서 고통 받는 거처럼 보이는 건 탑 아니면 정글인듯
왜냐면 대부분의 약팀은 일단 미드부터 싸움이 안되서 게임이 터져버리거나 바텀에서 개박살나는 게 일상다반사니깐 자연스레 정글이나 탑은 고군분투하는거처럼 보일수밖에...
23/05/28 21:45
하 그래서 걍 빨리 KT 킹존듀오 폼이나 합이 더 빨리 올라서 롤드컵에서의 강팀기인을 좀 보고 싶긴합니다.
안긁어서 근들근들거리는거 정말 싫어해서 빨리 긁어보고싶어요
23/05/28 21:48
저는 현역 선수 평가는 연봉, 은퇴 후 선수 평가는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선수평가에 대해 팬들이 박하게줘도 FA나가면 각 팀들의 관계자들이 알아서 두둑하게 챙겨주니까요. 크크 아마 연봉이 공개된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선수들 연봉보고 다들 띠용??? 하게 될 겁니다. "아니 이 선수가 이렇게나 많이??" "이 선수는 왜 이리 조금 받음???" 등등...
23/05/28 22:05
소드아트는.... 연봉이 부풀려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고액연봉이지만.... 정말 롤판 역사에서 가장 의아한 영입으로 남지 않을까..... 같은 금액으로 루머 돌던 퍽즈는 롤드컵 8강이라도 갔지..... 아니 애초에 서포터에다가 왜 거액배팅을... 이미 옐로우스타로 쓴 맛을 본 팀인데... 크크...
23/05/28 22:06
저는 탑라인을 축구로 치면 풀백정도 포지션으로 보는데, 미드 원딜은 일단 기둥뿌리로 박고 키워야 하다보니 약팀이더라도 서순상 투자비율이 미드원딜 우선배분일 수 밖에 없고.. 결국 미드 원딜 확보 끝난 다음에 정글 그리고 탑이 기본 순리일테니 결국 강팀과 약팀에서 가장 체급차이가 크게 드러나는 곳이 탑이라고 봅니다
수준급 탑솔러가 약팀엔 필요 없거든요.. 괜히 몸값만 비싸고.. 중위권팀만 해도 수준급 탑솔러를 뽑는것은 투자전략상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해낸 아프리카의 기인이 통나무 역할이 눈에 띄는건 당연하다고 보기도 하고요.. 수준급 탑라이너의 수요는 결국 몸값을 맞춰줄 수있고 롤드컵을 나가야 할 리그내 최상위 팀들일 수 밖에 없다고 보고 그래서 임팩트나 후니가 lcs로 향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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