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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 09:14
인어공주보다 이 쪽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아니 백설공주는 아예 묘사 자체를 "눈처럼 하얀" 인물로 표현하고, 그 것 때문에 이름도 제목도 백설공주인데...
23/05/25 10:41
유색인종은 아무리 공주로 꾸며봤자 백인과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있다는 걸 유색인종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해서라고 추리했습니다. PC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백인의 우월성을 알리는거죠
23/05/25 09:24
영어로 SNOW WHITE,
눈같이 하얀색이니까 백설(白雪)인데, 도대체 이 설정변경을 작품내에서 어떻게 설명하려는건지 감도 안오네요;;; 근데 흑어공주로 홍역치르고 나니, 이거는 진짜 다시보니 선녀 효과가 있긴 합니다.
23/05/25 09:26
이건 설정자체를 파괴하는거라서 더 심각하죠.
백설공주인데 흑인인게 문제, 세계관 최고미녀라서 왕비가 질투해서 죽일려고 하는건데 오히려 왕비가 훨씬 이쁜것도 문제.....
23/05/25 10:12
음...일단 겉보기엔 흑인까진 아니고 라틴이나 히스패닉 쪽 같긴 한데...찾아보니 저 배우 부모는 콜롬비아인과 폴란드인이네요.
아니 뭐 국적이 인종을 보증하는 건 아니니 흑인이 아니라는 확증은 없지만 일단은 흑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으니...
23/05/25 09:26
디즈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니들이 만든거니까 니들이 망칠 수 있는 거겠지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이 대사에서 웃참 대회 열릴듯
23/05/25 09:29
개인적으로 백설공주 작품 자체가 너무 오래됐기도 하고 2020년대에 그대로 내놓기엔 성공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많이 바꿔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https://crunchy.co.kr/3370 이 기사에 나오는 저 요상한 퀄리티의 백설공주 의상을 보면... 그냥 배우만 요즘사람으로 바꾸고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와서 또 망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23/05/25 09:32
PC 는 돈이 된다의 확장판이죠.. 어차피 충성 고객은 정해져 있으니 흑어공주로 흑인들 돈을.. 라틴 백설로 라틴계 돈을 끌어올 생각이지만... 충성 고객이 그 때도 충성 고객일지는 봐야죠.
디즈니의 장인 정신은 어디가고 주인공 색깔만 바꾸면 수요층이 늘어날거란 발상이나 하는 애들이 윗대가리들로 있으니.. 이번에 흑어공주 마블 백설 주르륵 나올텐데 결과 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얘네들이 다 성공하지는 않겠지...
23/05/25 09:41
검색해보니까 인어공주 실사판 기획은 2016년부터였고, 주연배우 캐스팅은 2019년 이었네요.
그때 당시만 해도 블랙팬서 1편이 북미 흑인들 사이에서 미친듯한 반응을 보이며 엄청난 흥행도 하고, PC뽕이 충만하던 시절이라 비슷한 효과 노리고 이런 것 같은데, 문제는 2023년 현재는 상황이 좀 달라질 줄 예측 못한것 같네요.
23/05/25 09:34
백설공주나 신데렐라같은 동화가 현 시대의 여성상과 맞지 않아서 영미권에서는 애들한테 잘 안 읽어준다는 얘기는 들어봤고 그럴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그냥 만들지 마 디즈니야..
23/05/25 09:59
머리색은 같네요.
이 영화 제목은 Taco yellow라고 하면 차별일까요? 이정도면 Black Panther도 역시 진짜 동물이 했어야 했는데...
23/05/25 10:02
멕시코 카르텔 수장 스노 화이트
카르텔 와해를 노리는 마약단속국 코드네임 퀸 스노 화이트를 위해 온갖 더러운일을 도맡는 세븐 드워프 이러면 세번 본다니까
23/05/25 11:19
백설공주 이야기를 흥미롭게 각색한 것 같습니다! 제공한 설정을 기반으로 기존 백설공주 이야기를 변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 "Narcos: Blood Red Roses" 환경: 이 이야기는 권력, 배신, 생존이 최전선에 있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위험하고 무자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백설공주: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라 멕시코 카르텔의 사납고 교활한 지도자가 됩니다. 그녀는 아름다움, 지능 및 무자비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Queen (Drug Enforcement Agency Codename: Queen): 마약단속국(DEA)의 고위 요원으로, 백설공주의 카르텔을 해체하고 그녀를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일곱 난쟁이: 이 일곱 명의 개인은 백설공주 카르텔의 충성스럽고 숙련된 일원으로 밀수, 암살, 협박과 같은 온갖 더러운 일을 합니다. 지나가는 왕자: 다른 범죄 활동을 수사하던 중 본의 아니게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FBI 요원. 줄거리 요약: "Narcos: Blood Red Roses"에서 백설공주는 강력한 멕시코 카르텔의 두렵고 존경받는 지도자로 군림합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교활한 전술 덕분에 그녀는 지하 범죄 세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끈질긴 DEA 요원인 여왕은 백설공주를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고 백설공주 제국을 무너뜨리는 데 집착하게 됩니다. 한편, 백설공주의 사업은 각각 마약 밀매, 돈세탁, 폭력에 대한 독특한 기술을 가진 그녀의 충성스러운 일곱 난쟁이 무리의 도움으로 번창합니다. 그러나 백설공주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그들의 행동의 도덕성에 의문을 갖기 시작할 때 시험을 받습니다. 멕시코의 다양한 범죄 활동을 조사하는 FBI 요원인 Prince Passing By를 입력하세요. 그는 지하 세계로 더 깊이 파고들면서 의도치 않게 백설공주와 그녀의 카르텔과 길을 건너게 됩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혹되고 그녀의 힘에 흥미를 느낀 그는 고양이와 쥐의 위험한 게임에 얽히게 됩니다. 여왕의 추격이 심화되면서 동맹이 형성되고 배신이 발생하며 선과 악의 경계가 흐려진다. 백설공주의 통치는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그녀는 자신의 선택과 그 결과에 맞서야 합니다. "Narcos: Blood Red Roses"에서는 백설공주에 대한 고전적인 이야기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용서할 수 없는 세계에서 권력, 부패 및 구원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투지 넘치고 스릴 넘치는 범죄 드라마로 변모합니다. by chatGPT 시놉시스 가지고 왔으니 이제 작성을 해보심이 흐흐흐
23/05/25 10:49
유색인종 주인공은 누가봐도 못나거나 전혀 안어울리는 사람으로로 주인공을 못살게구는 빌런 여왕이나 마녀는 레전드급 미모의 백인 여배우로 캐스팅해서 백인이 훨씬 이쁘가는 걸 더 비교되게 보여주고
주인공을 도와주고 구해주는 남자주인공은 잘생긴 백인남자로 만들어 인생의 성공이나 꿈의 완성은 백인 남성과 연인이 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가족과 친구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을 버려도 좋을 만큼 가치있는 것이다라는 걸 유색인종 어린이에게 세뇌시키는 중일지도요. 기존 작품을 매력적으로 비틀어서 빌런을 주체적인 주인공으로 만든 영화에는 아름다운 백인 여성을 주인공이고요.
23/05/25 12:02
백인은 무조건 초미녀배우.
흑인, 라틴계에도 백인 못지 않은 미녀가 존재함에도 일부러 못생긴 애들 뽑아놓은 거 보면 의도가 명확하죠.
23/05/25 17:59
그냥 지금까지 기존 작품들로 쌓아온 명성과 신뢰로 돈을 번건데 그걸 자기들의 실력으로 착각했던거죠. 이제 그 명성을 죄다 말아먹고 대가를 치르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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