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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12:42
JTBC 뉴스보니 연예인 출연료로 수익정산하면 세무조사 들어온다고 저작인접권으로 정산하자고 권유했다던데 수익 정산할 때 세무조사 회피방법도 알면서 주가조작인 것만 몰랐네요
23/05/02 13:03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게 잃을게 많은 사람이 왜 저런 리스크를 지었을까요?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면 몸을 사리게되지 않나요? 사업같은게 잘 안된 걸까요?
23/05/02 13:14
아직 정해지지 않은건 둘 째치더라도 계좌 대여해준 것만으로도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타격이 가해질거라 생각하지 않았을끼요?
23/05/02 13:29
별일 없을거다 혹은 안 걸리게 알아서 하겠다라고 입을 털었을거고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을 안 했든 상대방을 신뢰했든 자기가 손해를 안 볼거라 생각했을거 같아요. 코인 광풍때 자기가 망할거라고 돈을 부은 사람은 없었잖아요
23/05/02 13:23
임창정 주변에는 임창정보다 돈 많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눈도 더 높아졌을 겁니다.
내가 그 사람들 위치까지 따라잡으려면 도박수 던져야겠다 판단했을 거에요.
23/05/02 13:25
생각보다 사람들의 상식이 부족합니다.
이정도 사람이 이것도 몰라? 이런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임창정은 멍청해서 그랬다라고 생각합니다.
23/05/02 17:45
엔터사업을 시작한 게 컸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평생 먹고살기엔 부족함이 없는 돈이었겠지만 사업으로 가면 그게 또 턱없이 모자랐을거라... 중소엔터사는 아이돌 키우는 게 아니라는 말이 공공연한 마당에 본인 곡 저작권까지 팔아서 그룹을 키우고 있는데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해야 했겠죠. 실낱같은 가능성을 뚫고 대박이라도 나면 이게 제2의 BTS 블랙핑크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니 크크
23/05/02 15:46
이상민이야 사업실패로 말아먹은거고.. 그 이후에 한 일들은 좀 추하긴 했어도 완전 불법까진 아니었는데,
임창정은 대놓고 사기조직의 홍보직원 역할을 했으니...
23/05/02 16:38
이상민이 세탁이 잘 된 건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할 당시엔 대중과 관심이 멀어진 시기라 그랬던 건지,
암튼, 별 잘못 안 한 사람으로 인식이 많이 되어 있어 놀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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