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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23:46
입문은 5로 했는데 저도 꼬꼬마시절에 가장 오래 한게 6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테크노마트 초기에 직접 PK까지 사러 가기도 해서 더 기억에 남네요
23/05/01 00:02
직전작품의 OST가 워낙 레전드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감이 있지만 6도 OST에 꽤 힘을 준 작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수군내습과 여기에는 없지만 만국번창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23/05/01 00:47
저의 삼국지 입문작! 직위를 못 받으면 출진 병력이 5천 따리. 다시 보니까 주유 디자인 너무 구린 듯.
한~참 뒤에야 치트를 알아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23/05/01 08:43
1~11까지 중 사실 가장 언급이 없는 삼국지는 7이 아닐까 합니다. 군시절 휴가나와서 피씨방에서 하루 하고 간 기억이 있는데 그게 다임. 크크크.
6는 새로운 시대, 윈도우 환경에 맞춰 만든 느낌에 시스템도 기존과 다르고 뭔가 신기해서 이것저것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23/05/01 12:45
7의 장수제 도입이 꽤 혁신적이긴 했는데 별로인 부분도 꽤 있었고(전투 전술이나 농성전이 꽤나 별로죠) 능력치 배분도 다른 의미의 혁신적(?)이어서 거부감이 컸었죠 크크
23/05/04 20:54
오프닝, 엔딩 음악 원래 알고 있고 최근에도 삼국지6 오프닝 영상으로 들었었는데 이 글 계기로 뭔가 새 느낌, 재발견이네요. 1일부터 계속 수십 번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음악이라 좋은 느낌 받고 바르게 되고 에너지 생깁니다. 손금불산입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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