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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2 12:29:37
Name 길갈
File #1 187710bfa83103e5b.png (118.9 KB), Download : 27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정말 정말 정말 호불호 갈리는 음식


지역별, 세대별 다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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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2:30
수정 아이콘
맛있는 녀석들 한창 잘나갈 때 유민상도 먹기를 거부했던 그 음식...
저도 저건 안먹습니다
카루오스
23/04/12 12:30
수정 아이콘
설탕요
빼사스
23/04/12 12:30
수정 아이콘
소금요
23/04/12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안먹...

누칼협이면 먹을 순 있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4/12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안 먹었는데 언젠가 술마신 다음날 먹고 태세전환했습니다.
속 쓰린데 저만한 음식이 없어요.
23/04/12 12:32
수정 아이콘
4인 가족 우리집 (전원 대구, 경주 경상도 출신)

모친 : 소금
부친 : 설탕
본인 : 소금
동생 : 안 먹어
개발괴발
23/04/12 12:32
수정 아이콘
맛있습니다.
뭘 넣든.
23/04/12 12:32
수정 아이콘
어릴때 안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맛있더군요
Pinocchio
23/04/12 12:33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넣고 먹어요.
인민 프로듀서
23/04/12 12:35
수정 아이콘
최고죠.
23/04/12 12:52
수정 아이콘
플레인
23/04/12 15:09
수정 아이콘
저도...대신 겉절이를 같이 먹어서 겉절이 맛있는 집으로 갑니다
23/04/12 12:33
수정 아이콘
보통 호남사람이라고 적지 않나요? 아니면 전라도사람도 어색하진 않은데...

전라도인은 왜 어색한 느낌이 들까요?
지구 최후의 밤
23/04/12 12: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호남/영남, 전라도/경상도 붙여도 이상하진 않은데요?
안아주기
23/04/12 12:48
수정 아이콘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vs사람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서울살면 서울사람이라고 하지 서울인 이라고는 안하잖아요.
지구 최후의 밤
23/04/12 12:5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서울시사람도 좀 이상한 것 같긴 해요 ;
닭강정
23/04/12 13:04
수정 아이콘
~도인은 많이 하던거 같아요. 경기도인 강원도인 충청도인 등등......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등의 특별시 광역시는 안하더라구요.
빅뱅이론
23/04/12 15:28
수정 아이콘
도민 이라규 많이 하지 않나요? 전라도인 보다는 전라도민이 익숙한데
닭강정
23/04/12 15:37
수정 아이콘
공식이나 존대에서는 그런데 사적 자리에서는 인이라고 하는걸 많이 들었거든요. 특히 경상도인은 생각보다 많이 쓰더라구요.
Peter Pan
23/04/12 13:21
수정 아이콘
전라 도인 오우야...
따마유시
23/04/12 15:20
수정 아이콘
어우야..
츠라빈스카야
23/04/12 12:34
수정 아이콘
너무 싫어해서 한 젓가락이라도 먹으면 바로 체합니다. 설탕이고 소금이고 모르겠고 그냥 극불호.
23/04/12 12:35
수정 아이콘
전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또 알러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음식 가리고 입 짧았으면 이 콩국수 맛 평생 안보고 살았을거라 생각하니 아찔하고...
23/04/12 12:36
수정 아이콘
진주식당에 줄이 생기는거 보니 날이 더워지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입맛은 급식이라 바로 패스 크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3/04/12 12:39
수정 아이콘
소금 설탕 안넣는거 셋다 O
하지만 동시에는 안넣습니다.
개인정보수정
23/04/12 12:39
수정 아이콘
소금 들어있으면 뭔가 배신당한 느낌임. 암만봐도 두유잖어..
카페알파
23/04/12 15:22
수정 아이콘
설탕 넣어도 두윱니다. 고소한 두유맛, 달콤한 두유맛의 차이 아닐까요?
23/04/12 16:31
수정 아이콘
진두유국수로 이름을 바꿔야 크크크
이혜리
23/04/12 12:39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 넣고, 맛있는 김치랑 먹습니다아?
23/04/12 12:40
수정 아이콘
콩비린내 나는 집 가면 답없음..
Lord Be Goja
23/04/12 12:41
수정 아이콘
저걸 먹어?
23/04/12 12:43
수정 아이콘
직영농장에서 수확한 파주 장단콩 쓴다는 모 순두부집이 여름에만 콩국수를 파는데, 속는 셈치고 먹어봤더니 아주 맛있더라고요. 평소에 콩국수 안 먹는데 그 가게만은 예외가 되었습니다.
23/04/12 12:44
수정 아이콘
누가 사주면 열무김치빨로 먹기 하는데 ..
23/04/12 12:44
수정 아이콘
콩국수인가요? 어린 시절 처음 한 숟갈 먹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못 먹겠다고 울었다가 엄청나게 혼났죠 크크크
타카이
23/04/12 12:45
수정 아이콘
전라도에서도 지역에 따라 소금 설탕 갈리던데...
23/04/12 12:4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저걸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는데, 딱 한 군데 예외가 진주회관 콩국숩니다.
거긴 정말 맛있는데, 그 외 일반 식당 콩국수는 여전히 못 먹겠더라고요.
가테갓겜59분전
23/04/12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먹긴 하는데...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사용자에게 맡긴다는 점을 굉장히 괘씸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크크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4/12 12:4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소금
23/04/12 12:51
수정 아이콘
콩국물 자체가 진하고 담백하면 간이야 뭘 넣든 맛있죠.
니하트
23/04/12 12:52
수정 아이콘
소금
23/04/12 12:53
수정 아이콘
콩국물은 호
거기에 국수 넣는건 불호
23/04/12 12:58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이걸 왜 먹나 싶었는데, 삼십대 후반 즈음부터 땡기더군요.
제라그
23/04/12 13:00
수정 아이콘
어릴적 외할머니(호남분)가 많이 해주셨었는데 그때는 콩비린내 때문에 진짜 두 젓가락을 못 먹었던 음식이네요. 커서 가게에서 먹었는데 설탕 안 들어간 짭짤한, 콩비린내 안 나게 삶은 콩국수는 신세계였던…. 여름 최애 음식 중 하나네요 크
지나가던S
23/04/12 13:02
수정 아이콘
가게에선 먹어 본 적 없지만 직접 키운 콩으로 어머니가 해준 콩국수는 없어서 못 먹죠
문문문무
23/04/12 13:04
수정 아이콘
저는 소금이요,
20대초중반때는 진짜 좋아했던 음식인데
이상하게 후반넘어가면서부터 뭔가 좀 안땡김
23/04/12 13:04
수정 아이콘
극호인데 소금 넣으면 간 딱 맞고..
픽킹하리스
23/04/12 13:06
수정 아이콘
좋아합니다.
어제 코스트코 갔더니 콩국물 판매하길래 사다놓았죠~
23/04/12 13:06
수정 아이콘
설탕 넣으면 먹습니다
블레싱
23/04/12 13:07
수정 아이콘
저: 이걸 오이를 넣어?
23/04/12 13:09
수정 아이콘
전 면빼고 먹음!
호랑이기운
23/04/12 13:10
수정 아이콘
소금치듯 설탕넣으면 전라도식이 아닙니다.
밥수저로 두세개씩 설탕을 떠넣어야 합니다.
분쇄기
23/04/12 13:11
수정 아이콘
저건 무조건 먹죠.
재활용
23/04/12 13:12
수정 아이콘
아 베지밀 B 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되는구나..!
메롱약오르징까꿍
23/04/12 13:14
수정 아이콘
한 두 젓가락 먹으면 물려서 못먹겠어요
Cazellnu
23/04/12 13:17
수정 아이콘
안넣고 먹
23/04/12 13:19
수정 아이콘
이걸 먹어? 아직 급식이었군요
인센스
23/04/12 13:25
수정 아이콘
여기에 오이를 넣어?
구름뒤에숨은달
23/04/12 13:28
수정 아이콘
소금요.
이시하라사토미
23/04/12 13:32
수정 아이콘
소금요
23/04/12 13:39
수정 아이콘
없어서 못 먹음
발적화
23/04/12 13:40
수정 아이콘
걸죽해야 맛있는데 위에껀 국물이 너무 맹탕 같...
침착맨
23/04/12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땐 이걸 먹어? 였는데 나이 드니깐 먹게 되더라구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4/12 13:46
수정 아이콘
전라도가 소금을 안 넣는 게 아니고 콩물 만들 때 밑간으로 소금 약간 넣고, 나중에 먹을 때 설탕 왕창 넣는 거죠.
콩물에 소금 아예 없이 설탕만 넣으면 맛없습니다.
다시마두장
23/04/12 13:48
수정 아이콘
아직 급식입니다...
임작가
23/04/12 13:54
수정 아이콘
가끔 먹으면 완전 극호
Towasama
23/04/12 14:14
수정 아이콘
콩국수 삼시 세끼 가능합니다.

근데 맛있게 하는 집을 찾기가 힘듬
서린언니
23/04/12 14:22
수정 아이콘
친구 할머니가 해주셨는데 처음엔 맛있게 먹다가 중간쯤부터 비린내가 올라오더니… 적당히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12 14:25
수정 아이콘
여의도 진주집은 이제 한 만오천원 하려나...
지구돌기
23/04/12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때는 안먹었는데, 언젠가부터 한두번 먹다가 지금은 국물까지 다 마십니다. 크크
Meridian
23/04/12 15:05
수정 아이콘
콩국수 너무좋아요
부대찌개
23/04/12 15:10
수정 아이콘
설탕은 선넘은거임
kartagra
23/04/12 15:15
수정 아이콘
둘 다 넣으면 단짠이라 상당히 맛있습니다. 설탕이 콩물 특유의 비린맛을 어느 정도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서.
23/04/12 17:14
수정 아이콘
222
저도 둘 다 넣습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3/04/12 15:52
수정 아이콘
먹긴 먹는데 돈주고는 안 사먹어요.
23/04/12 15:54
수정 아이콘
불호였다가 어느순간부터 호가 되었습니다
아 아무것도 안 넣고 먹구요
알콜부이
23/04/12 15:59
수정 아이콘
콩국수 라면 그거 엄청 먹었었습니다.
승승장구
23/04/12 16:27
수정 아이콘
이게 호불호 갈린다는거 커서 알고 충격먹음
23/04/12 16:34
수정 아이콘
대구 사시는분들은 복현오거리쪽 메밀콩촌 가보십쇼.
진짜 잘하는집 아니면 콩국수라면보다 못한게 현실..
23/04/12 17:06
수정 아이콘
콩국수에 설탕넣은게 베지밀 아닌가요
고물장수
23/04/12 17:21
수정 아이콘
소면에 소금 취향입니다.

굵은 면보다는 소면이 콩국물의 구수함을 함께 맛보기 좋죠.
No.99 AaronJudge
23/04/12 20:38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안먹습니다 ㅜㅜ 콩국수집 가면 칼국수 먹어요
에베레스트
23/04/12 21:44
수정 아이콘
안먹습니다
잘한다는 집에서 두번 먹었는데 실패하고 라면을 좋아하니 콩국수라면은 괜찮을까해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꽝. 그뒤로는 먹어본 적 없네요.
23/04/12 21:59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해요 어렷을땐 토나올정도로 쳐다보지도못했는데 지금은 맛있어요
외쳐22
23/04/13 13:34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것도 안넣고 고소한맛에 먹습니다.
엄청 좋아하는데.. 저 맛있는걸 안드시는분들이 많군요
앙겔루스 노부스
23/04/14 04:09
수정 아이콘
어우 진주회관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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