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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8 13:00:56
Name Heretic
File #1 ff21533cf72c7a71261816b21be310ca.jpg (227.9 KB), Download : 66
출처 https://m.weibo.cn/status/MAWm7dLju?type=repost&jumpfrom=weibocom
Subject [기타] 스즈메의 문단속 중국 관객수 2000만 달성




개봉 15일기준 2000만명
매출로는 6.7억위안

덕분에 중국에서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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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omise
23/04/08 13:0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제작자들이 중국 눈치를 안보기도 어렵겠어요. 돈이 되니..
그 닉네임
23/04/08 13:17
수정 아이콘
근데 인구수대비 중국사람들 영화 별로 안보더라구요.
올해 천만넘은것도 손에 꼽으니
23/04/08 13:19
수정 아이콘
여행으로 번역한건가요? 문단속이 없으니 아쉽네요 크크크
23/04/08 13:27
수정 아이콘
한자보니 스즈메의 여행이라고 했네요 허허
집으로돌아가야해
23/04/08 14:06
수정 아이콘
영어로는 걍 스즈메..
flowater
23/04/08 14:40
수정 아이콘
영어로는 스즈메의 호도르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크크
12년째도피중
23/04/08 15:56
수정 아이콘
별의 목소리... 아니 초속 1cm때까지만해도 힙스터들이나 아는(초기 얘기임) 작가주의 인디작가 취급이었고 실제로도 그랬는데 어떻게 이렇게 거물이 되어버린건지. 참...
대중성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한 번 더 접은게 성공의 길이었나 싶기도하고. 여하튼 격세지감이네요.
Lina Inverse
23/04/08 15:58
수정 아이콘
쭉 봐온 사람으로선 예전 단편이 더 맘에 들긴하네요
12년째도피중
23/04/08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 한데, 나만의 작은 신카이가 대중성에 영합하는게 싫단말이야!라고 징징대는 걸로 보일까봐... 많이들 싫어하시는 언어의 정원도 초기작들 냄새 나서 좋아합니다. 크크.
23/04/08 16:11
수정 아이콘
어둠의 장르 게임인 미노리사의 wind시절부터 알던 입장에선 기분이 매우 묘합니다 크크크크
12년째도피중
23/04/08 18:39
수정 아이콘
옛날에 게임 오프닝 영상들 만들었다고 해서 몇 개 봤던 거 같은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 때는 팔콤꺼 얘기만 나왔는데.;; 저는 별의 목소리로 알게된 케이스라. 크크.
엑세리온
23/04/08 16:41
수정 아이콘
소근소근 1cm가 아니라 5cm요...
12년째도피중
23/04/08 18:34
수정 아이콘
앗....;; 늙어서 그런거라 변명해봅니다.
왕립해군
23/04/08 16:16
수정 아이콘
날씨의 아이,너의 이름은 보다 훨씬 접근성,대중성 확보를 잘했죠..

초기에 있던 힙스터 감성은 줄었지만 그래도 자기색채를 유지한 채 대중성을 끌어올린 이번 작품은 호평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도 언어의 정원 여자 주인공 캐릭터같은 걸 좋아 하는편에 속하지만 스즈메는 칭찬을 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의 장기인 영상미야 매 작품마다 잘 보여줬지만 특유의 감성이 공감되기 어려웠죠..

스즈메는 오히려 직관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주는 직관성과 작위적인 행동과 설정도 무마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흥행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중에 나오는 몇몇곡의 감성을 온전히 못따라가는게 아쉬울뿐이네요. 가사로 이해는 되지만 그 시대의 감성을 간접체험할뿐이라..
탑클라우드
23/04/09 12:48
수정 아이콘
스케일이 다르긴 하구나... 그냥 쓰윽 2천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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