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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2 15:41:26
Name 꿀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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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27867
Subject [기타] 오늘자 상식 갑론을박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10까지 한자로 못 읽으면 무식한 거 아니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도 한자를 잘 모르고, 신문 제목만 읽는 수준"이라며 "중국에서 온 자료를 협력사 직원에게 보여줬는데 한참을 보더니 '한자 6이랑 7, 9를 모르겠다'고 말하더라"라며 "이건 상식이라고 했더니 '나 때는 한자가 필수가 아니었다'고 너무 당당하게 얘기한다"고 적었다.



요즘 애들도 한자 쓰는건 안배워도 읽는건 배우는 추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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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15:42
수정 아이콘
요즘 초중학교에서 한자를 배우는지 모르겠는데 의무교육에서 안배우면 상식 아닌거죠 뭐
及時雨
23/03/22 15:43
수정 아이콘
뭐 굳이 밖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을 거 같긴 한데 내심 생각은 들법 하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22 15:43
수정 아이콘
대충 아래에 gpt-4에 물어봤다는 댓글이 달릴 것입니다..
대출 30년
23/03/22 15:45
수정 아이콘
와 올만에 보니까 육칠팔구 자신없네요 크크
flowater
23/03/22 15:46
수정 아이콘
마작 시키면 됩니다....
valewalker
23/03/22 15:46
수정 아이콘
육칠구는 읽으라면 바로 읽을 수 있는데 막상 써보라고 하면 기억이 잘 안남
이웃집개발자
23/03/22 15:47
수정 아이콘
알아두면 좋긴한데 흠..
ComeAgain
23/03/22 15:48
수정 아이콘
선택교과라 뭐 모두의 상식은 아니겠죠.
소독용 에탄올
23/03/22 15:48
수정 아이콘
갖은자 이야기일줄.....
23/03/22 16: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최소한 갖은자는 되어야 고려해볼 여지나마 있을 거 같습니다 흐흐.
민초단장김채원
23/03/22 16:07
수정 아이콘
저만 갖은자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크크
인민 프로듀서
23/03/22 15:48
수정 아이콘
영어로 1월부터 12월 vs. 한자로 1부터 10까지
23/03/22 15:48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근데 7이 생소하네요 구구단도 7단이 제일 까다로운데 이유가 뭘까요
오드폘
23/03/22 16:03
수정 아이콘
그것이 소수니까..
7단에서 나오는 숫자는 거기서밖에 안나오죠
35는 7x5에서만 나오지만
12는 2x6. 3x4 로 나오고,
36은 6x6, 4x9 에서 나오거든요
즉, 7단에서 나오는 숫자들이 생소하기때문입니다

같은 소수인 3은 숫자 크기가 적고 숫자간 간격이 좁아서 쉽게 연상이되고
5는 0 5 0 5 가 반복되어 쉽습니다
연장으로 19단까지 가면 13 17 19도 외우기 어렵습니다

는 뻥이고 사실 모릅니다..저도 7단이 까다로웠던것 같네요 크크
23/03/22 16:20
수정 아이콘
크크 7단에서 틀리는게 국룰아닙니까 구구단은 그렇게 생각했는데.. 한자마자 7이 어려워서 갑자기 궁금했네요..
Dark Swarm
23/03/22 18:56
수정 아이콘
Chat-gpt에 물어보신 답변인 줄... 크크크, 그런데 어쩌면 정말 그래서일지도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기사조련가
23/03/23 09:05
수정 아이콘
칠지도 생각하면 쉬워요
투전승불
23/03/22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어로 월 명칭 버퍼링 없이 튀어나오는 분?

이거랑 비교해보면 어떤 게 더 비율이 높을지 궁금하네요.
TWICE NC
23/03/22 15:49
수정 아이콘
천자는 아니어도 기본 한자 정도는 읽을 줄 알았으면 합니다
류지나
23/03/22 15:49
수정 아이콘
수표에 쓰는 한자 숫자일 줄 알았더니....
及時雨
23/03/22 15:52
수정 아이콘
어 그건 진짜 어려운데요 크크크
switchgear
23/03/22 15:57
수정 아이콘
그 일이삼은 옛날부터 못 외웠네요 지금은 읽을 자신도 없습니다. 크크
No.99 AaronJudge
23/03/22 16:02
수정 아이콘
와 그거 진짜어렵지않나요 크크
23/03/22 16:10
수정 아이콘
그건 하나도 모릅니다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3/03/23 01:27
수정 아이콘
저 한자 3급인데, 시험볼때만 기억하고 그 뒤로 다 까먹었습니다

3급 자격증에 유효기간 : 평생 써 있는거 볼 때마다 헛웃음 나오는^^
네파리안
23/03/22 15:51
수정 아이콘
마작 처음할때 했갈리는데 물어보기도 쪽팔렸던 기억이
23/03/22 15:51
수정 아이콘
이제 일어 배우는 오딱구 제군이 킹반인보다 상식적 우위에 서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며...
시린비
23/03/22 15:52
수정 아이콘
당당하지 못할것 뭐있는지..
폰지사기
23/03/22 15: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쓰라고 하면 헷갈릴거 같은데
적힌거 읽는건 문제 없을듯
시무룩
23/03/22 15:53
수정 아이콘
일본어를 해서 한자를 덩달아 어느 정도 익혔는데 확실히 한자를 아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누구나 한자를 알아야하냐고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또 엄청 쉬운 한자도 모르는건 뭔가 좀 아닌 것 같고...
No.99 AaronJudge
23/03/22 16:04
수정 아이콘
알면 좋긴한것같아요 확실히
국어가 한자어 베이스로 되어있는게 정말 많아서…
토마룬쟈네조
23/03/22 15:54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마작의 순기능...
아케이드
23/03/22 15: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 싶긴한데...
교육부에서 알아서 하겠죠
프즈히
23/03/22 15:56
수정 아이콘
전 6~9는 잘 구분 못합니다.
23/03/22 15:56
수정 아이콘
씹덕으로 1승 낭낭하게 챙겨갑니다 감사합니다
23/03/22 15:57
수정 아이콘
몰라도 상관없지만 모르는게 자랑도 아니고 저 정도도 모르면 지식 수준이 처참할 가능성이 많이 높음.
야크모
23/03/22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무교육에 포함되어 있느냐가 우리 사회 상식의 기준이라고 생각해서 요즘 학교에서 안 배운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자로 1~10 읽는 것이랑 자기이름 쓰는 것 정도는.. 으음...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23/03/22 16:08
수정 아이콘
제 이름 한자가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한자당 17획이라 눈물납니다
야크모
23/03/22 21:04
수정 아이콘
어우;;; 그건 좀
23/03/22 15:59
수정 아이콘
저거만 모르지는 않을거라서 문제
No.99 AaronJudge
23/03/22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엥 몇년전쯤에 중학교에서 한자 숫자뿐만 아니라 학이시습지 뭐 어쩌고 이런것도 배운 기억이 있는데요…
배우긴 하지 않나요..? 선택과목인가 이제..? 그새 교육과정이 바뀌었나..?

물론 배웠는데 까먹을수는있지요 당연히..
연필깍이
23/03/22 16:02
수정 아이콘
모르는걸 창피해하지 않는것이 문제.
23/03/22 16:07
수정 아이콘
이런 소리가 제일 문제
국밥한그릇
23/03/22 16:12
수정 아이콘
저는 윗분의 말씀에 동의하는게
모르면 그냥 배우면 되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화를 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23/03/22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모를수도 있는걸 '아니 이걸 왜 몰라? 이거 상식이야' 가 보통 먼저 라고 봅니다. 아니면 화를 낼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별 필요 없는거라 느끼면 모른다고 굳이 배울 이유도 없고요.
우울한구름
23/03/22 16:18
수정 아이콘
아니어도 화내는 것도 좀 봐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크크
23/03/22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개인 성격차이야 논할게 아니구요

애초에 '상식논란' 이라는 자체가 저는 저런 구조라고 본다는거죠.

그 좀 별것도 아닌거 모른다고 무시하고 깔보는 정서요.

윗댓글들도 모르는걸 부끄러워 하고 배워야 한다는 사고가 이미 박혀 있자나요.
우울한구름
23/03/22 16:57
수정 아이콘
이동진 영화평 같은 사례도 있어서 아닌 경우도 좀 있다고 보는데, 대체적으로는 말씀 하신 구조가 많은 거 같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3/22 17:36
수정 아이콘
창피해하지 않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다릅니다.
연필깍이
23/03/22 16:26
수정 아이콘
모르는건 창피해해야하죠. 사람은 자기 부족을 인식하는데서 발전하는거구요.
다만, 이 말이 모른다고 비난하는걸 정당화하는건 아닙니다.
창피해하고 배우는 사람은 그만큼 나아지는거고 아니면 그대로 머물뿐인거죠.
23/03/22 16:30
수정 아이콘
사무적으로 피해가 간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건 본인이 결정할 일입니다.

넌 왜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게으름 피며 과식하고 운동도 하지 않고 살아? 그러면 안돼 같은 소리죠.
연필깍이
23/03/22 16: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결정한 세계에 머물겠다는데 비난할 생각 없다는게 제 댓글입니다.
23/03/22 16:36
수정 아이콘
창피한줄 알아야 한다가 이미 비난 입니다
연필깍이
23/03/22 16:39
수정 아이콘
창피할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상식이니 뭐니 논란이 있는거죠.

모른다고 다가가서 '너는 창피해야해'라고 강요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는 안되는것도 맞습니다만,
창피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상식 논란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23/03/22 16:57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이나 어떻게 그걸 몰라 어처구니 없어 하는거나 강요나 마찬가지죠.

누가 뭘 모를때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어떻게 그게 논란이 되나요? 이거 상식인데 왜 모름? 이라고 딴지를 거니 논란이 되는거지..
연필깍이
23/03/22 17:50
수정 아이콘
뭐 여기서부턴 생각차이 같네요. 똑같이 답을 드리자면,

누가 뭘 모를때 아 당당할거까진 아니겠다 하면 그게 논란이 되나요? 당당하다고 난리치니까 논란이 되는거지..
23/03/22 17:55
수정 아이콘
연필깍이 님// 그냥 처음으로 돌아가서 님이 모르는걸 창피해해야 한다고 생각 안하시면 아무 문제 될게 없자나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남도 그래야 한다는게 문제죠.

모르는거 지적도 안하고 비꼬지도 않는데 그냥 자신이 뭔가를 모른다는걸 알면 갑자기 그 모른다는것에 당당해지고 난리치는 사람이 있나요? 크크
연필깍이
23/03/22 22:49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아니 크크크크 님의 기준으로 생각해야만 아무 문제될게 없다는 생각 자체도 재미있네요.
23/03/22 23:37
수정 아이콘
연필깍이 님// 제 기준으로 생각하면 문제 될게 없고 님 기준이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럼 누가 문제일까요? 재밌는게 아니라 간단한거 같은데

남이사 모르는걸 창피해 하건말건 그걸 문제니 뭐니 오지랖 떠는게 문제라구요. 그리고 그 자체가 남 인생살이 간섭하고 비난하는건데 비난은 아니라는 궤변이구요.
멍멍이개
23/03/22 16:31
수정 아이콘
모른다고 창피해야할 필요는 또 뭔가요? 관심있으면 배우면 될 뿐이죠.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20대 인구가 몇 명인지 모른다고 창피하신가요?
연필깍이
23/03/22 16:55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걸 알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창피할 것이고,
몰라도 된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면 굳이 모른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진 않을겁니다.
멍멍이개
23/03/22 19:30
수정 아이콘
동문서답을 하신거죠...
1부터 10까지 한자로 쓰는게 상식인가 아닌가 하는 질문에 모르는 걸 창피해 하지 않는 게 문제라니, 그래서 상식이라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답변이 안 되잖아요... 상식이라면 님 말대로 창피해한다고 치고, 상식이 아니라면 그러려니 한다 치는데, 그래서 상식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 아닙니까...
로피탈
23/03/22 16:2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raindraw
23/03/22 16:03
수정 아이콘
쓰는 건 안되더라도 읽는게 안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이것도 너무 과거의 사람들 기준 이야기일까 두렵습니다.
23/03/22 16:08
수정 아이콘
작혼을 해보자...
유료도로당
23/03/22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 한자 공교육처럼 한문교과를 별도로 개설해서 빡세게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사회에서 널리 쓰이는 기초한자 (100개 미만)은 초등학교과정에 넣어서 의무교육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기이름+ 숫자(1~10, 백,천,만), 요일(월화수목금토일), 계절(춘하추동), 상,중,하,고,저,유,무,전,후,좌,우,남,녀 등등 사회에서 아무 설명없이 단독으로 쓰이는 기초 한자들이 꽤 있고 이건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단비아빠
23/03/22 16:23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한문 과목이 사라진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다시 살아났더라구요?
애가 한문 공부 하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학교에 수업시간이 있다고....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웬일로 자기들 실수를 인정하고 롤백을 하는지...
정말 신기하다 싶더군요. 아니면 그냥 중국 영향력인가....
23/03/22 16:08
수정 아이콘
필수 아니면 모를수도 있는거지 뭘 당당해서 놀라..
23/03/22 16:09
수정 아이콘
안쓰면 저 꺽쇠들이 뭔 글잔가 싶긴 할겁니다. 하지만 배우면 일본어 및 오따꾸질의 베이스가 된다구
국밥한그릇
23/03/22 16:10
수정 아이콘
한자는 옛날인 듯 하고
요즘으로 치면 영어로 1~10 못쓰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덴드로븀
23/03/22 16:11
수정 아이콘
壹十百千萬億兆京垓

어디까지 읽으실수있나요?
及時雨
23/03/22 16:13
수정 아이콘
아잇 일을 굳이 저걸로 크크크
유료도로당
23/03/22 16:14
수정 아이콘
처음꺼 뭔가 했습니다 크크
주인없는사냥개
23/03/22 16:14
수정 아이콘
?십백천만억조경해 같은데 첫번째 모르겠네요
The Greatest Hits
23/03/22 16:16
수정 아이콘
저거 일일거예요
개발괴발
23/03/22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십백천만억조경 핵!

해는 토변이고 핵은 목변인데 글자 작으면/막쓰면 의외로 구분 안 됩니다?

그리고 십도 갖은자가 있는데 말입뉘다. 拾 이게 주울 습인데 숫자로 쓰면 열 십의 갖은 자입니다.
23/03/22 16:15
수정 아이콘
읽은만큼 금액으로 쏴주시는건가요? 흐흐흐흐
23/03/22 16:18
수정 아이콘
갖은자로
백 - 佰
천 - 仟
인데 십은 拾(주울 습,열 십)으로 쓰네요.
什은 사람 인변 붙으면 열사람 십 이라고...
캐러거
23/03/22 16:20
수정 아이콘
壹貳參 이 시리즈도 있죠
분쇄기
23/03/22 16:34
수정 아이콘
읽기는 다 읽습니다. 옛날 문서들 좀 다뤄봐서..
switchgear
23/03/22 16:47
수정 아이콘
일빼고는 알겠는데 저 일이 수표에 쓰는 일이죠? 크크
캐러거
23/03/22 16:12
수정 아이콘
인터레스팅 세상은요지경
23/03/22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 배웠어도 살다보면 알아지지 않나요?
근데 쓰는건 뇌정지 오긴 하더라고요
마르키아르
23/03/22 16:14
수정 아이콘
상식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죠.

제 나이대는( 40대 ) 모르면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꺼 같은데 ..

어린 친구들한테는 상식이 아니지 않을까요?
23/03/22 16:16
수정 아이콘
니가 모르면 상식, 내가 모르면 비상식이 국룰 아닌가요 크크크
수리검
23/03/22 16:18
수정 아이콘
모를 순 있는데 어쩌다 친구끼리 나온 말도 아니고

업무중에 자료보다 나온 내용이면
당당하게 우리때는 안 배워서 모른다 이런 태도는 좀 그렇죠
김피탕맛이쪙
23/03/22 16:23
수정 아이콘
리치마작하면 백발중까지 알게됩니다!
아엠포유
23/03/22 16:29
수정 아이콘
시대에 따라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표에 갖은자로 적어 오시는 할부지 할무니들 계셨는데 처음 봤을 때 엥? 했죠
그린님
23/03/22 16: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마작패(만수패)에 4부터는 위에 숫자로 써둔 사람(20대였으니 이젠 30대일듯)봤습니다...
23/03/22 16:35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하면 상식도 변할수는 있을듯...
23/03/22 16:47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한자로 된 숫자를 볼 일이 있긴 할까요? 이름 한문으로 쓸 일도 거의 없을 것 같은데(영어면 모를까)
불타는로마
23/03/22 17:10
수정 아이콘
일이삼사오 십 정도만 알면되지않을까....
화씨100도
23/03/22 17:27
수정 아이콘
모를수는 있지만
한자과목이 필수가 아니었다를 근거로 대면 곤란하죠
다시마두장
23/03/22 17:29
수정 아이콘
이거 모르는거 정도야 뭐...
23/03/22 17:40
수정 아이콘
마작 해서 배움...
23/03/22 17:47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은 마법 천자문 덕분에 한자 겁나 잘 알아요
요슈아
23/03/22 17:49
수정 아이콘
다들 마작 이야기를 크크크.
전 마작도 마작이지만 어릴 때 바둑을 배워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프로기사들의 단수는 다 한자라서요.
23/03/22 18:16
수정 아이콘
모를수 있지만 무식한게 자랑은 아니죠.
카마인
23/03/22 18:44
수정 아이콘
몰라도 되는데 당당하고 떳떳하면 좀 이상해보입니다
동년배
23/03/22 19: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한자 간판 메뉴판 쓰는 곳도 남아있고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여행할 때 숫자를 비롯해 기본 한자 알면 조금 편하죠. 알면 일상 삶을 편하게 하는건 상식이라고 봅니다.
다이어트
23/03/22 20:37
수정 아이콘
마작입문의 첫번째 관문...
모리건 앤슬랜드
23/03/22 22:14
수정 아이콘
무식한건 맞죠.
앙겔루스 노부스
23/03/23 01:29
수정 아이콘
하도 꼰~ 이 나쁜 말처럼 되니, 이젠 그냥 모든 지적이 전부 꼰대질이 되어버리는 것도 대불편시대의 일환인거 같습니다. 무식한 거 맞구만 뭔.
23/03/23 02:14
수정 아이콘
각자 의견은 존중하지만 무신한거다에 한표
꼬꼬마호랑이
23/03/23 15:02
수정 아이콘
영어를 제외하면 제2외국어에 들어간다고 봤을때... 모른다고 해도 그러려니 할꺼 같은데요. 세상 많이 변했다 정도?
엘롯기
23/03/24 18:06
수정 아이콘
무식한거 맞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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