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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02 19:18
    
        	      
	 비슷한 병인 담적으로 2년째 고생중인데 체중 15키로 빠지고 흉통에 온몸에 기혈이 막힌듯 하네요
 
이젠 치유를 포기하고 고통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냥 생활의 일부로 여기니 좀 낫습니다. 매달 한약 50만원씩 24개월째 먹고 있는데 안아팠으면 내차가 바뀌었을거라 생각하니 좀 화도 납니다 
	23/02/02 19:22
    
        	      
	 전에 올라왔던 글이라 같은 리플을 다시 달자면,
 
한때 식도염을 달고 살았다가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제 주치의 선생님은 저 같은 경우는 가장 큰 원인이 담배라고 하셨고, 정말로 금연 후 식도염은 싹 사라졌습니다. 
	23/02/02 19:24
    
        	      
	 몇년 지나서 괜찮아지니까 다시 원래대로 살아지더군요. 먹고 눕는게 나쁜건 알지만 일상에서 그때만큼 행복한 타이밍도 몇 없습니다... 
 
	23/02/02 19:30
    
        	      
	 20대 초중반에 역류성 식도염 달고 살다가 다이어트 이후로 싹 사라졌는데
 
요요 온 뒤로 다시 재발해서 이제는 매일 역류성 식도염 약 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시 살 빼면 되는걸 알기는 하늗데 안다고 다 됐으면 돼지가 되지 않았을 것;;;; 
	23/02/02 19:32
    
        	      
	 진짜 애낳고 밥 후다닥 먹고 애 재워야해서 같이 눕고 그러다 자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걸렸는데 본문처럼 그냥 천천히 먹고 안누으니 낫더라고요. 
	23/02/02 19:41
    
        	      
	 저는 자제력이 없다고 생각하는편인데 그나마 커피정도만 맛으로 먹는게 아니고 야근할때 도핑용으로 먹는게
 
전부일뿐 커피, 담배, 술과는 인연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23/02/02 20:02
    
        	      
	 2년 째 허리디스크, 만성 전립선염, 약한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나...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는 말을 깨달으며 열심히 가라앉고 있습니다. 
	23/02/02 21:40
    
        	      
	 예전에 갔던 병원에 있는 의사 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역류성 식도염 약하게 있는건 흔하고, 나도 있다고...마치 운전면허 있는거랑 같은거니까 크게 걱정하진 말고 의식은 하면서 몸 챙기라는 말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23/02/02 23:28
    
        	      
	 저는 잠잠했었는데 며칠동안 생각없이 아침마다 우유 한잔씩 먹고 한동안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우유가 원인인지 몰랐는데 너무 힘들어서 뭐가 원인일까 찾아보다가 빈속에 우유가 안좋다는걸 알게됨 
 
	23/02/03 01:04
    
        	      
	 역류성 심해서 몇달간 입원치료한 사람 봤는데
 
담배피고 말랐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담배도 경우에 따라 마약류 같은게 아닌가 싶은... 
	23/02/03 01:06
    
        	      
	 의사: 술담배 하지마시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를 먹지마시고, 이 약을 드세요.
 
환자: 아니 xx 내가 술담배랑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병원을 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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