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14 13:06:55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21214_130037_YouTube.jpg (550.4 KB), Download : 34
출처 유튜브,텐 ten 채널
Link #2 https://youtu.be/lEFSLxVxR84
Subject [기타] 시대보정의 중요성 (수정됨)



소비자가 생산자보다 안목이 넓을수도 있던 시대라는 보정

*아 유튜브의 내용은 알몇개가 정답이다로 키배같은게 붙을려는 경향이 있는데,현재의 일본이나 한국의 장인들도 그렇게 특정 밥알 숫자나 사이즈를 고정정답으로 설정해서 만드는 경우는 없다는 내용입니다.업장의 주고객들의 취향이나 재료의 종류등에 따라 다 다르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2/14 13:09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 나온 스시 장인은 일본에서 온 거긴 했...
Lord Be Goja
22/12/14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등장 초밥요리사의 모티브가 모리타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전 신라호텔 조리장인 이병환 쉐프가 겪었던 일화를 모티브로 각색한거라 하더군요

http://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

관련 일화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경험이없는 생산자라는 말은 잘못된게 맞으니 본문은 수정했습니다
대머리혐오자
22/12/14 13:17
수정 아이콘
현대의 시점으로 과거의 시대적 배경, 상황을 해석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일 수록 저런 소리를 하고. 함정에 빠지기 쉬움
No.99 AaronJudge
22/12/14 17:57
수정 아이콘
그쵸
역사 공부할때 중요한 문제
과거를 현재의 시점으로 해석하면 곤란..
이탐화
22/12/14 13:46
수정 아이콘
실화를 바탕으로 나온 장면으로 알고 있는데.. 진지 먹자면 폐급 질문이죠. 쌀의 품종, 도정률, 썰어내는 네타의 두께 등등에 대한 사전 정보 하나 없이 몇 알이냐고 묻는 건 너무 수준 낮은 질문이죠 크크. 결국 이병철 본인도 일본의 일부 스시야 가서 경험한게 전부인데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안되죠.
22/12/14 13: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게임회사 운영진들한테 훈수하는 상황 자체가 웃김. 크크크 게이머가 게임을 얼마나 알면 게임을 수년간 운영하고 내부사정도 아는 운영진한테 뇌피셜로 훈수하는게 웃음벨

로 치환했을때 킹받을 확률을 구하시오 (4점)
Janzisuka
22/12/14 13:48
수정 아이콘
흠 저 장면은 그냥
1. 배안부르게 밥량 조절해라 (상황에 맞게 변화)
2. 큰아들이 순양을 발전시킬 생각을 안하고 일본 못따라간다라고 하는 부분에서의 훈육 정도로 생각했는데
김건희
22/12/14 13:56
수정 아이콘
시대보정 안 하면 세종도 한 명의 바람둥이일 뿐이죠...
22/12/14 14:47
수정 아이콘
이건희 회장이 신라호텔 일식당에서 김치나오고 초장 나오고 한거보고 요리사들 일본 유학 보내고 일본 쉐프 초빙해오고, 조선호텔이 그거 보고 따라해서 다른준 초빙한게 한국 오마카세가 발전하게 된 계기라고 썰을 들었는데 그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 네요
몽키.D.루피
22/12/15 00:52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저 스시를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로 전파 시킨 장본인이 문선명이라는 사실.. 문선명이 아니었으면 미국 동네마다 스시를 즐길수 있는 작은 스시 가게들이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9332 [기타] 성남종합터미널 폐업 [41] Myoi Mina 12625 22/12/14 12625
469331 [유머] 고인물 특 [6] 메롱약오르징까꿍9668 22/12/14 9668
469330 [유머] 라면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은? [56] Pika4810340 22/12/14 10340
469329 [연예인] 뼈때리는 트와이스 나연 [18] 메롱약오르징까꿍12453 22/12/14 12453
469328 [스포츠] 2002년 한국보다 더 난리난거 같은 아르헨티나 근황.jpg [47] insane14356 22/12/14 14356
469327 [유머] 몬티홀 문제 이론과 현실.JPG [80] 실제상황입니다13413 22/12/14 13413
469326 [LOL] 친구들한테 아기사진 그만좀 올리라고 부탁했다는 우지 와이프.jpg [8] insane10491 22/12/14 10491
469325 [유머] 동물 보호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대.jpg [37] 동굴곰12461 22/12/14 12461
469324 [연예인] 시대착오적 영화배우 [21] roqur11407 22/12/14 11407
469323 [기타] 80세 고령 운전자 급발진 사고.news [30] 삭제됨9883 22/12/14 9883
469322 [유머] A.I에게 몬티홀 문제를 물었다. [21] APONO10908 22/12/14 10908
469321 [유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38] 메롱약오르징까꿍11220 22/12/14 11220
469320 [기타] 요즘 연예 뉴스 트렌드 [14] 동굴곰8094 22/12/14 8094
469319 [기타] 시대보정의 중요성 [10] Lord Be Goja10701 22/12/14 10701
469318 [유머] 거품이 얼면 [19] 길갈11957 22/12/14 11957
469317 [기타] [트위터] 일부 청구서의 지불을 거부합니다 [11] 타카이10355 22/12/14 10355
469316 [기타] 핵융합...점화!! (해서 햇반 만들기) [27] 덴드로븀11559 22/12/14 11559
469315 [기타] 2022 미스 인터내셔널 우승한 독일녀.jpg [24] 캬라12023 22/12/14 12023
469314 [유머] 남친 꼬츄 만져본 후기 좀... [24] 캬라13131 22/12/14 13131
469313 [LOL] 자르반 5세 [3] xxqpxx7708 22/12/14 7708
469312 [유머]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5] 토니토니쵸파9717 22/12/14 9717
469310 [유머] 2022년 일본 초등생들이 뽑은 동경하는 인물 top10 [28] OneCircleEast10645 22/12/14 10645
469309 [유머] 하루에 시침과 분침이 몇번이나 만날까요? [17] APONO14931 22/12/14 149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