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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11/30 10:34
어린이집, 유치원들 문 닫는 거 보면 안타까워요...
또 그런데 주위 애기 엄마들은 보낼 어린이집이 없다고 하고. 아파트로 주거가 몰리면서 그 근방 어린이집이 없어서 그런 거겠지요.
22/11/30 11:12
최근에 경험담으로
주위에 어린이집이 많아서(8개) 걱정 없겠다 싶었는데 왠걸 넣으려니까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결국 어린이집도 영리 업체라서 공급이 부족하게 생기더라구요... 곗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거가 몰리더라도 어린이집은 부족하게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22/11/30 11:27
역설적이게도 어린이집이 영리 업체가 아니여서 공급이 부족한 겁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은 교육 업체라서 원장이 가져갈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흔히 어린이집 원장이 횡령을 했다거나 식사를 부실하게 줬다거나 하는게 이익을 높이려다 걸리는 행각이고...
22/11/30 10:42
(수정됨) 요양원 사업 하시는 분께 들었는데,
어린이집이랑 요양원이랑 영업 전환 호환성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둘 다 종일 돌봄시설이어서, 폐업한 어린이집을 인수해서 조금만 개조하면 요양원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다고...
22/11/30 10:55
어머니가 저런 요양원에서 일하시는데,말씀들어보면 아이들 놀아주는거랑 크게 다를게없더군요..아침마다 차로 데려와서 춤가르쳐주고 밥먹이고 낮잠재우고..물론 물리적인 저항이 강한분들이나,특수한 사고를 하는분들이 섞여계신데,통제가 어렵다는게 다릅니다
22/11/30 10:58
그 말씀도 들었습니다. 돌봄이란 게 디테일이 다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고...
(근데 등하원을 한다면 아마 요양원 말고 노인주간보호센터가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둘 다 하는 시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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