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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7 09:29:42
Name 그10번
출처 로튼 토마토
Link #2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article/steven-spielberg-showdown/
Subject [기타] 스티븐 스필버그 쇼다운 결승전
Spielberg-Showdown-Rd5

많은이들의 예상대로 킹룡 VS 갓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최강자들의 싸움이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라는 점에서는 둘 다 막상막하입니다. 다만 블록버스터의 시초로서 영화사에 끼친 영향까지 고려하면 죠스에게 약간이나마 더 기우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쥬라기 공원도 영상면에서 컬쳐쇼크급 영화로 영화사에 끼친 영향이 참 커서.....암튼 스필버그 아저씨는 진짜 갓동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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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레인
22/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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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라식 파크요. 그 공룡이 그래픽으로 움직이는 처음봤을 때 저도 선그라스를 벗는 주인공처럼 놀라던게 생각나네요
김티모
22/11/27 09:35
수정 아이콘
데뷔작인 듀얼이 없네요. 어릴때 보고 완전 몰입했었는데 커서 보니 스필버그 작품이라 띠용했던 영환데 크크
후루꾸
22/11/27 10:20
수정 아이콘
그건 tv영화라서 빠진게 아닐까요?
김티모
22/11/27 10: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데뷔작인데 흑흑
고등어자반
22/11/27 10:48
수정 아이콘
정말 듀얼은 명작이었지 말입니다.
후루꾸
22/11/27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때 tv에서 봤는데 그 긴장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비뢰신
22/11/27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죠스
지금 봐도 이만한 공포? 영화가 없습니다
22/11/27 09:39
수정 아이콘
어떤 감독들에겐 인생작이 될 수준의 영화들인 A.I., 태양의 제국, 컬러 퍼플 등도 1라운드 컷 ... 크크
타란티노
22/11/27 09:47
수정 아이콘
필모 진짜 무시무시 하네요 크크
22/11/27 09:56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한 사람의 필모라니... 영화의 왕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Myoi Mina
22/11/27 10:00
수정 아이콘
한때 헐리웃 대작 영화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의 인물이었죠.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커리어만 놓고 보면 그 어떤 감독도 비비는게 불가능한...
그놈헬스크림
22/11/27 10:03
수정 아이콘
전 라식이...
극장에서 가장 큰 그래픽 충격먹은 작품요...
forangel
22/11/27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잃어버린 성궤 vs 라이언일병구하기 일거 같고
어릴적 영화에 한참 빠졌을때 봤던 인디아나존스가 1위겠네요.

간혹 영화 커뮤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vs 제임스 카메론 으로 논쟁이 붙곤 하는것도
커리어의 스필버그냐? 한방 한방의 카메론이냐? 의 싸움이라 결론이 잘 안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카메론 감독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스필버그 감독의 필모는 정말 어마어마하긴 합니다.
이에 반해 카메론 감독은 의미없는 데뷔작 피라냐2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T1,에이리언2,어비스,T2,트루라이즈,타이타닉,아바타해서 35년여동안 고작7편밖에 안되네요.
아우구스투스
22/11/27 10:26
수정 아이콘
8번째 작품이 나옵니다.
forangel
22/11/27 10:44
수정 아이콘
곧 아맥 예매전쟁이 시작되겠네요.
코로나 터지기 몇달전에 장당 2만원(2인1매)에 팔았던 아맥관람권 10장을 3년만에 써먹을 기회가 왔군요.
아맥3D 가격이 이제 인당 25000원이라고 알고있는데 2배넘는 재테크한 셈이네요.크크

이번주에 예매 열릴거 같은데 명당자리는 욕심버려야 할거 같고 그나마 볼만한 자리는 구해야 될텐데 말이죠.
한발더나아가
22/11/27 10: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나마 라이언일병구하기나 마이너리티리포트 캐치미이프유캔 어릴때 추억으로 다시본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정도만 기억나네요
22/11/27 10:47
수정 아이콘
전 쉰들러 리스트를 꼽겠습니다.
신사동사신
22/11/27 10:48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22/11/27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무조건 쉰들러 리스트.
신량역천
22/11/27 11:41
수정 아이콘
+1
제이크
22/11/27 13:20
수정 아이콘
남가주립대 장해변캠퍼스 영화학부 졸업작품....!
신사동사신
22/11/27 10:49
수정 아이콘
제임스카메론 정도면
명함 들이밀수있을까요?
아케이드
22/11/27 11:06
수정 아이콘
카메론도 대단하지만 일단 흥행작 수에서 비교가 안 되죠
Pinocchio
22/11/27 10:51
수정 아이콘
아니...라이언 일병이 죠스한테 밀리다니
햇여리
22/11/27 11:16
수정 아이콘
8강부터는 사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는 대전... 마치 한국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같네요.
동굴범
22/11/27 11:25
수정 아이콘
티렉스와 죠스가 왼쪽 오른쪽에서 팍!팍!팍! 커지며 다가가는 모습이 압도적이네요.
의문의남자
22/11/27 11:27
수정 아이콘
쥬라기파크를 대적할려면 죠스로는 약하죠. 아바타 타이타닉.
아니면 영구와 공룡쮸쮸가 나와야됨
22/11/27 11:4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우레메랑 영구와 쭈쭈인가 보다가 쥬라기 공원 영화관에 꽉차서 바닥에서 봤는데 그때 잊을수가 없어요.
진짜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아있는거 같은...
충격으로 5번 본거 같아요
그러지말자
22/11/27 11:5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바로 라이언일병을 떠올렸는디..
크루개
22/11/27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최후의 성전이 우승했네요
22/11/27 12:34
수정 아이콘
제 1픽 AI는 1회전 탈락 ㅜㅜ
모나크모나크
22/11/27 12:50
수정 아이콘
전 제일 먼저 이티가 떠올랐는데 쥬라기공원한테 탈락했네요 ㅠ 죠스가 저정도 위치였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단비아빠
22/11/27 13:00
수정 아이콘
죠스바는 아직도 잘나갑니다
스웨트
22/11/27 13:57
수정 아이콘
전 쥬라기공원..
어릴때 그 공룡을 봤을때의 충격은 정말
Lord Be Goja
22/11/27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그런 세계가 있는거처럼 몰입된 영화는 쥬라기 공원 ,후크,성배..공룡승봅니다
22/11/27 15:26
수정 아이콘
죠스 대진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쥬라기공원 vs 인디아나존스 여야지.. 뭐가 됐던 쥬라기공원 우승 예상합니다.
재미로는 비슷한 급인데 CG의 가능성을 열어준 선구자적인 작품이라고 봐서요.
쥬라기공원이 없었다면 반지의제왕도, 아바타도 없었을거라 봅니다.
forangel
22/11/27 16:53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 Cg 활용은 카메룬 감독의 어비스랑 T2가 먼저입니다.
게다가 스필버그 감독은 T2를 보고 쥬라기공원에 cg를 이용한 특수효과를 적용하기로 했다는 일화도 있죠.

그래서 카메론 감독 영화인 T1,에이리언2,T2 를 맡았던 특수효과 감독을 스필버그 감독이 초빙?해서 쥬라기 공원을 만들었구요.
22/11/28 13:23
수정 아이콘
어.. 물론 CG 를 제일 먼저 사용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근데 이전까지의 CG가 티가 안나도록 거의 어두운 조명에서만 작은 규모로 살짝 했다면 (사실 티렉스 부분도 이쪽에 가깝죠)
쥬라기공원에서는 대규모로, 밝은 전체 씬에서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좀더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봐서요.
22/11/27 15:47
수정 아이콘
괴수대전!
Quantum21
22/11/27 16:36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 투표한다면 저는 죠스를 꼽을것 같습니다.
번외로... 개인적으로는 스필버그와 비교될만한 감독을 생각하면 제임스 카메론이 떠오르네요. 좀 더 상업적이지 않나 싶긴한데 터미네이터2 와 에일리언2이 제게 주었던 임팩트가 워낙 커서....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다시마두장
22/11/27 16:53
수정 아이콘
정말 끝에 끝에 하나만 꼽으라면 쥬라기공원인 게 납득이 되네요.
말 그대로 할리우드의 정수가 담긴 영화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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