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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11/23 23:13
어...전 룰러가 저러는게 공감이 가는 감성인지 의문인데 뭐 팬들이 만족한다면야 상관없긴한데 크크
젠지 제시액 룰러 원하는액수 실제 계약내용 이런게 오픈되어있었으면 분위기가 많이 달랐을텐데 하긴 그래서 이악물고 그런거 비공개로 하는거긴 한데
22/11/24 00:24
근데 페이커가 200억+ 제끼고 70억에 한국에 남았기에.. 페이커랑 비교하고 보면 어떤 프로게이머도 그냥 돈만보고 가는 사람이 되어버리는게 참 미묘하네요. 어떤 변명, 이유를 들고와도 '명예와 팀을 위해 연봉 130억+ 퍼센티지로는 66% 넘게 깍고 한국에 남아있는 최정상 선수도 있다' 라는 대명제가 참.. 그렇기에 다른 팀들은 절대 가지지 못하는 '코어' 팀팬층이 있는거기도 하겠습니다만
22/11/24 00:48
프로가 더 나은 대우를 쫒는건 전혀 욕먹을 일도 아니고 당연한 거지만
그런 선택을 한 후에 '나는 젠지밖에 모르는 바보' 느낌의 감성을 표출하는 건 저도 ?? 스럽네요 전 티원팬이지만 페이커가 저 상황에서 저런 소리해도 뭥미? 싶을 것 같습니다 낭만을 강요할 순 없지만 저런 말은 보통 현실대신 낭만을 택하는 선수들이 하는 말이죠
22/11/24 01:23
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걸 굳이 꼬아서 뭔 젠지밖에 모르는 바보 감성으로....가만 보면 참 과도한걸 요구한다 싶습니다. 페이커가 티원 떠나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도 '어차피 돈보고 가면서 뭥미?'할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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