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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11/17 08:54
??? : 라떼는 말야 영하 30도 떨어지는 날에 발가락 자르고 싶을정도로 추운날에 초소 섰는데, 너는 따뜻한 곳에서 편하게 CCTV보며 총질도 AI가 대신해주는데 잠이 쳐오냐?
22/11/17 09:12
미래 전장은 알보병에게 한층 더 가혹해질 예정이지요...지금도 소프트 타겟에 대한 화력이 너무 지나쳐서 끔찍하긴 한데....
센트리건에서 조금만 손보면 저격드론이 되고 지뢰처럼 뿌려버리면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를 총알에 병력은 쓰러지는데 선제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그렇게 여의치 않을 겁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서(소총에 거치대 달아 세우고 조준-사격 FC만 적당히 개발해주면) 지휘관 입장에선 정말 골머리 싸맬거에요.
22/11/17 09:59
보병같은 고가치자산을 전쟁에 쓰기 어려워서 센트리건을 도입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이른 도입 사례인 한국하고 이스라엘이 그 사유로 들여온거고요.....
22/11/17 10:04
(수정됨) 보통 보병을 '고가치자산' 이라고 하진 않습니다...군사용어로는 자산보단 표적, HVT(High-Value Target)이라 일컫습니다. 이 HVT의 대표적인 예로선 오사마 빈 라덴이나 후세인 같은 목표가 대표적이였구요.
분명 군을 이루는 근본이자 기둥이긴 한데 다들 잘 아시겠지만 진짜 고가치'자산'(몇천억을 호가하는 첨단 장비)들보다 훨씬 헐값인것이 알보병입죠...
22/11/17 13:29
사회적으로 저출생 고령화로 보병에 쓸 인적자원이 비싸지는 구조니까요.
한국 수준이 되면 보병보다 장비가 구하기도 쉬울거라 보병같은건 사치스러워서 못쓰는 수준이니....
22/11/17 09:47
진짜 어느한쪽에서 동귀어진느낌으로 전세계에 EMP 테러 날리면
그때부터 유사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작되는거죠 뭐, 핵전쟁 아포칼립스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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