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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4 10:11:45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현직 여고생이 말하는 요즘 애들 사치 수준.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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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HIN35
22/10/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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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냥 주작. 그리고 늘 있는 사회현상
이민들레
22/10/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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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피셜..
덴드로븀
22/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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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부자나라고, 부자도 많고, 부자의 자녀들도 많고, 그 자녀들도 돈이 많습니다.
22/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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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아재가 쓴거 같은데..
flowater
22/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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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자기가 알바해서 사는거면 아무 문제 없는데...
22/10/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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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 때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뭐이런거 생각해보면 딱히 주작같진 않은데... 스톤아일랜드에 꼼데가르송 정도 급식이들이 입고다니는거 보기도 했고 조던도 꽤 보여요
CastorPollux
22/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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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랬음..... SNS가 없어 많이 몰랐을 뿐;;
raindraw
22/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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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딩이라고 썼는데 내용을 보면 현직 고딩 같지 않아 보이는 글이네요.
22/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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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백 쓰는 애들만 수두룩하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저 정도면 걍 쏘쏘한 편 아닌가
김하성MLB20홈런
22/10/14 10:25
수정 아이콘
학창 시절 기준으로는 말이 안되는 소비수준 같은데 댓글 보고 더 놀라고 갑니다ㅠㅠㅠㅠ
진짜 가정형편이 힘들어서가 아니고 저런거 사려고 공부시간 줄여서 알바하는게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구요..
덴드로븀
22/10/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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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기준 우리나라에 1년 소득이 1억원이 넘는 사람이 120만명입니다.
저정도의 인구 중 자녀를 가진 비율도 상당할테고, 그 자녀들의 대부분이 한달에 용돈 몇만원만 쓰면서 살거라고 예상하기도 힘들구요.
김하성MLB20홈런
22/10/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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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선 대놓고 잘사는 집 없는 서민 동네라는데요;; 말씀하신 연소득 1억 넘는 분들이야 저렇게 쓰든 저것보다 더 쓰든 상관없지만 일반적인 소득 기준으로 생각한겁니다. 120만명의 가족까지 해서 400만명으로 잡아도 전체 국민의 10%도 안되는데 그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죠
우울한구름
22/10/14 10:58
수정 아이콘
잘사는 집 없는 서민 동네라는 것도 글쓴이 피셜이고. 대단한 명품도 아니고 자식 저정도 지출할 용돈 줄 집이 지역에 없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 농어촌복합시 살았어도 잘 사는 집은 잘 살든데요.
평온한 냐옹이
22/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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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온 환경이 이미 다르고 내입장에서 말이 안되는 소비가 저들에겐 익숙한 소비일수도 있어요. 물론 매우 소비권장주의 사회와 문화인건 맞습니다만
우울한구름
22/10/14 10:55
수정 아이콘
그 애들이 알바 안 한다고 과연 공부를 했을까 싶네요. 우리 애가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안 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애들 대부분은 겜이나 알바 안 해도 다른 걸 했지 공부는 안 한다고 생각해요
22/10/14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놀랍네요.. 폰좋은거야 시대가 그러니 그러려니 하지만..
명품많고 카페 많이가는건 좀 놀라운거 같은데..
10빠정
22/10/14 13:18
수정 아이콘
믿고 안믿고 차이죠
KanQui#1
22/10/14 10:27
수정 아이콘
현직 고딩이 메트로시티랑 하이엔드급 차이를 아네
묵리이장
22/10/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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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옷 가방 브랜드 빠삭하게 알고 있던데요. 저희 딸도..
KanQui#1
22/10/14 10:40
수정 아이콘
고딩한텐 큰 돈잖아 진술하는 부분이 글 서두랑 안 맞습니다.
아아아아
22/10/14 12:29
수정 아이콘
사보고 써보고 입어봐야 알았던 우리 세대랑 다르게 요즘에야 인터넷으로 다 알수 있지 않나요?
특히나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은 여고생인데 패션 브랜드 정도야 뭐..
KanQui#1
22/10/14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트로시티 생로랑틴트랑 붙임머리는 딱 8년 전 제 세대에서도 스테디였거든요. 루이까또즈는 이도 저도 아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각주가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인상이라서요.
Lainworks
22/10/14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견문이 완전 넓은건 아닌데, 오히려 약간 생활수준이 낮은 동네에서 청소년기에 더 고가제품에 집착하는 성향을 많이 봤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이혜리
22/10/14 10:32
수정 아이콘
저 고딩 때도 노티카 잠바 30만원하는 거 입었고 휴대폰도 스카이 70만원 하는거 썼고 데스크탑 200만원 하는 거 썼습니다.
신발도 덩크나 포스 신었고.

꼭 용돈으로만 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필요하면 뭐 부모님이 못 사줄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평온한 냐옹이
22/10/14 10:33
수정 아이콘
뭐야 평범한 z세대 잖아
조던 덩크 10-40만원 사이 모델만 신으면 뭐
오피셜
22/10/14 10:33
수정 아이콘
나이키는 우리 때도..
고오스
22/10/14 10:33
수정 아이콘
본문이 딱히 틀린말이 아닌데 댓글 반응이 영 까칠하네요

이런거 보면 피쟐은 부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멸천도
22/10/14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저녁 급식비를 삥땅쳐야만 그래도 간식이라도 좀 사먹고 하교길에 친구들이랑 놀고 그럴수 있었는데...
여덟글자뭘로하지
22/10/14 14:07
수정 아이콘
피쟐은 원래 부자나 고소득자들 많죠. 댓글만 보면 내가 사람같이 사는게 맞나 싶을때가 많음. 억대연봉도 수두룩하다는데요 뭐..
블랙숄즈
22/10/14 14:49
수정 아이콘
그냥 인터넷 특 아닌가요.?
한남더힐 입주자 모임인 커뮤니티, 엠팍 아재들 등 그냥 인터넷 특징이라고 보여요
별빛다넬
22/10/14 15:36
수정 아이콘
인터넷 특징이요.
본인과 주변사람들이 다 잘버면, 모든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하는 줄 안다는...
전체 직장인 중 대기업 다니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22/10/14 17:35
수정 아이콘
부자가 많은 게 아니라요 스윗남들이 많아서 그래요

여자들이 안 좋은 모습은 다 주작 취급이거든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2/10/14 10:34
수정 아이콘
고딩이 저게 중저가인지 어찌아누
뒹굴뒹굴
22/10/14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중고딩이 그 나이대 나름의 명품에 미치는거 맞고 예전에도 그랬던 것도 맞는데
SNS로 그런 경향이 강화되는건 어른들봐도 당연한 얘기라 요즘 애들이 예전보다 심한것도 당연은 할겁니다.

다만 문제가 뭐냐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어른들도 미쳐 있는 SNS에 애들은 더 취약할텐 알바까지 하고 있다면 미성년자 보호에 어른들이 실패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네요.
먼산바라기
22/10/14 10:36
수정 아이콘
현직여고생(덜렁)
인간실격
22/10/14 10:36
수정 아이콘
자기 돈 자기가 쓰는거니까 남이 뭐라 할 건 없지만 과시와 비교우위를 위한 무분별한 소비는 좀 그렇다 싶죠.
차 생기면 소비수준이 늘어나듯 저렇게 이것저것 다 좋은 거 쓰다 보면 소비도 한없이 늘어나서 결국 감당 못하게 되는데 말이죠.
더존비즈온
22/10/14 10: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알바 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돈으로 구매하는 걸텐데 글대로라면 사치가 심한 건 맞는 거 같네요..
Mephisto
22/10/14 10:40
수정 아이콘
물가상승을 감안해서 비교해봐도 학생층의 지출이 상향세인건 맞고 원인 역시 SNS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게 무조건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과소비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안되겠지만요.
22/10/14 10:42
수정 아이콘
현직 고딩과 중딩의 학부모인데요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신기해서 애들한테 확인해보면 딴나라 이야기인...
아이패드는 저번주에 고딩 아들에게 사줄때 물어봤었는데 반에 아이패드 있는 친구가 3~4명 있다 하대요
일면식
22/10/14 11:23
수정 아이콘
아드님이 학교에서 쓰는걸 본 애들만 보고 그렇게 생각할 확률도 있습니다.
서울 평범한 동네에 학원일을 하는데
일단 아이페드는 확실히 있는애가
남학생 12명 중에 3명, 여학생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2명중에 최소 절반은 있거든요.
없는줄 알았던 애들도 자기가 필요할때는 학원 가져옵니다.
22/10/14 13:05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집에서만 쓰는 애들도 있을 겁니다.
우리 애도 집에서만 사용하더라구요.
12년째도피중
22/10/14 13:11
수정 아이콘
에어드랍 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지역은요.
참고로 깡촌입니다. 본문의 이야기가 얼추 맞다고 체감하고 있고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10/14 22:42
수정 아이콘
딴나라 이야기 맞아요. 저도 딸. 아들 키우는데 이런 이야기 정말 처음듣고, 아이폰 필요하냐 물어도 봤는데 귀찮다고 갤럭시가 편하다네요.
DeglacerLesSucs
22/10/14 10:46
수정 아이콘
화장품은 뭐 제가 아는 게 없고 고등학교때 남녀 분반이었으니 제끼고, 폰이랑 패드 제외하면 제가 학창시절에 친구들 보면서 나의 돈없음을 실감했던 그 순간들이랑 크게 다르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이제 폰값이 그때보다 많이 올랐고 패드가 새로 생겼다는 건 큰 소비긴 하겠네요
해맑은 전사
22/10/14 10:46
수정 아이콘
10대들이 명품에 더 빠삭합니다.
명품패딩사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애도 있습니다.
Liberalist
22/10/14 10:46
수정 아이콘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 있는 입장에서 보면 딱히 주작 아닌 것 같은데요. 요즘 애들은 SNS를 통해서든 뭐든 정보 얻는 통로가 많아서 본인 소비 성향에 맞는 물건에 굉장히 빠삭합니다.
피우피우
22/10/14 10:46
수정 아이콘
노는 데 관심많은 고딩이면 다 알법한 내용들인 것 같은데..
저 글 내용이 사실이다 아니다 논쟁하는 건 그럴 수 있고 사실이더라도 주변미터일 뿐이다 할 순 있는데 내용만 보고 고딩이 쓴 글 같지 않다는 건 살짝 의아하네요.
유료도로당
22/10/14 11:16
수정 아이콘
뭔가 어투가 묘하게 제3자입장에서 얘기하는 느낌이 들고, 좀 연식이 느껴지는 표현들도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읽으면서 위화감을 좀 받긴해서.. 10대가 아니라 커뮤하는 20대중반정도가 쓴 느낌?

노페 등브 비유같은것도 현직 고딩이 하기는 좀 쉽지않을텐데 그시절 겪어본 사람이 요즘애들 이렇다더라 하는것같달까요.
마리아 호아키나
22/10/14 10:49
수정 아이콘
집안에 아이들이 적다보니 사주는 사람 수가 우위에요.
선물 하나 해줄때도 비싼거 사주게 되고 용돈도 그렇게 주는지라 우리때보단 풍족할겁니다.
어렸을때 세뱃돈 천원단위 시절에 수만원대 나이키 샀던거 생각하면 어느 세대든 기성세대 입장에선 사치로 보였겠죠.
우울한구름
22/10/14 10:52
수정 아이콘
글쓴 친구가 검소하게 사는 편 같아 보이긴 하네요. 잘사는 집 없는 동네라는거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고요. 알바해서 사면 무슨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반에 한 두명 있는거면 그정도 여유 있는 반에 한 두집은 있겠지 싶고요. 저는 지방 농어촌 복합시 살았어도 반에 그정도 여유 있는집이 한 두집 정도는 충분히 있던데요
22/10/14 10:55
수정 아이콘
스카에서 공부중인데 고딩들 다수가 아이패드 쓰는거보고 좀 놀라긴했어요 오히려 대딩, 각종 시험준비하는 성인들이 저가 브랜드 노트북 쓰고 흐흐
22/10/14 11:04
수정 아이콘
인민에어.. 그립읍니다
유료도로당
22/10/14 12:4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인민에어 크크크크
22/10/14 14:05
수정 아이콘
제 hp노트북은 8년째 고생중입니다 크크
22/10/14 10:59
수정 아이콘
화장품 명품 서열 이런거 애들도 다 압니다. 과거에나 잘 몰랐지... 요즘은 유투브 sns 에서 하루종일 보여주는데요
네이버후드
22/10/14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 있는 내용이 사치라고 볼게 붙임머리 정도 ? 말고는 딱히
22/10/14 11:00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뭐 붙임머리 하는애들 있었고 조던, 덩크 신던애들 있었고
틴트나 향수야 뭐 원래 다 명품 브랜드 아닌가?? 옛날에도 쓰는 애들은 썼던거 같은데
요즘이랑 차이나는건 아이패두와 쿠션이랑 배달??
급식떈 저 정도도 큰 돈이라고 하는 멘트에서 현직 고딩이 아닌거 같은데
Alcohol bear
22/10/14 11:02
수정 아이콘
일부를 전체로 볼필요 없다고 봅니다
22/10/14 11:02
수정 아이콘
내용은 맞는말이긴한데 사치라고하는거라든가 글투가 아재같아서 주작느낌이나네요.
22/10/14 11:03
수정 아이콘
이거 90년대 내가 중고딩 다니던 시절에도 인터넷 있었으면
똑같이 저런 식으로 요새 애들 어쩌구 하면서 글쓸 인간들 천지삐까리였을겁니다..
22/10/14 11:04
수정 아이콘
하하 현재 고등학생이 옛날에 비해 사치하지 않는지 사치하는건지 어떻게 알아요. 옛날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햇여리
22/10/14 11:05
수정 아이콘
5촌 조카가 중1 여자인데 학교에서 다들 발렌시아가 신발 사 신는다고 자기도 사달라고 조른다는 이야기를 듣는 걸 보면..
지역차 이려나? 싶다가도 경향성은 과소비 방향으로 가는 느낌이에요.
그대는눈물겹
22/10/14 11:05
수정 아이콘
기성세대의 숫자와 고등학생의 숫자를 비율로 계산해보면,

과거: 돈 버는 어른들 < 중고생
현재: 돈 버는 어른들 > 중고생

비율적으로 학생 수는 감소하는데,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던 시기의 생산가능인구가 부모 세대가 되다보니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한 명이 쓸 수 돈의 양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봐야겠죠. 그게 sns 때문이다 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인구적으로도 당연한 일이 일어난 거라고 봅니다.
오렌지망고
22/10/14 11:08
수정 아이콘
저런거까진 모르겠지만 가끔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명품신발 신은 고딩은 꽤 많이보여요.
별빛힐러
22/10/14 11:11
수정 아이콘
현직 학원운영하고 있습니다.
본문글은 대부분 맞다고 생각되는게
남자아이들은 그렇지 않지만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아이폰(프로도 많음), 아이패드, 에어팟프로 기본인것 같습니다.
옷, 화장품은... 제가 남자라 브랜드를 잘 몰라서 ;
리얼월드
22/10/14 11:18
수정 아이콘
sns 가 문제긴 하죠...
맨날 돈 없다고 하던 지인도 (실제도 없음......)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인줄 ㅡㅡ;;;
모르골
22/10/14 11:20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고등학생이 쓴 글이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데 알바 하는 애들이 많나요? 저 고등학생 때는 도통 알바를 구할수가 없었거든요. 미성년 안받는다고 해서요.
Extremism
22/10/14 11:21
수정 아이콘
옷, 신발은 짝퉁이 많습니다. 전자기기 정도에 쓰는게 사치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이래봐도 굉장히 잘 사는 나라이고 요즘 1가구당 자녀 수가 적고 좀 있는 집안들끼리 결혼하는지라 자식한테 좋은 폰, 패드 못 살 정도도 아니죠. 삶의 만족도가 직접적으로 올라가는 큰 사치도 아닌데 말이죠. 패드가 다 그게그거지하는 노인들도 아니고 부모들도 IT에 빠삭한 40대들인데...
작은대바구니만두
22/10/14 11:21
수정 아이콘
전자기기는 안사줄수가 없을거에요
우주소녀 보나
22/10/14 11:23
수정 아이콘
무슨 바람막이에 노스패딩에 나이키 신발, 가방도 비싼거만 맸던거 생각하면 뭐.. 60년대에 학교다니던 분들도 윗세대에서 요즘애들 사치스럽다 들었겠죠?
22/10/14 11:24
수정 아이콘
말투는 현직아재인데
22/10/14 11:29
수정 아이콘
저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좁죠.
22/10/14 11:33
수정 아이콘
할거없어서 집에서 유튜만본다는건 조금 슬프네요
22/10/14 11:35
수정 아이콘
붙임머리 모르는거보니 여자아니네요.
22/10/14 11:35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이 무조건 주작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최근 연휴 때 만났던 제 사촌 여동생(고2)에게 본문과 비슷한 내용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22/10/14 11:39
수정 아이콘
여고딩이 현직이라니..
네파리안
22/10/14 11:4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옛날처럼 인스타안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저러지 않는 학생들도 많겠지만
하는학생들은 옛날하고 소비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요.
22/10/14 11:40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학교 시절에 브랜드 옷이 유행할때 딱 저랬습니다.(미치코 런던, 인터크류 등)

저런 무리가 있었어요. 신발부터 옷까지 다 비싼 걸로 입어야 끼워주는…

그런데 저걸 자기 돈으로 사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취득해서 입고 다니더군요.
(예를 들면 절도라던지…)
The)UnderTaker
22/10/14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네주변에 학교만 열개가 넘는데 주작을 너무 심하게 msg넣는데요 설득력이 0인수준
그리고 옛날에도 비싼 사치품만 들고다니던 무리들은 존재했었죠. 그걸보고 요즘애들 어쩌고 하면서 욕하던거나 지금 저러는거나 뭐가 다른지
그렇구만
22/10/14 11:58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가 뭐에요 저러면 안되나..?
andeaho1
22/10/14 12:02
수정 아이콘
현직고딩에서 현직이 아니신듯?
22/10/14 12:16
수정 아이콘
더 여유있게 생활하는 사람도 늘었으니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능하니까 하는거죠.
꿈꾸는사나이
22/10/14 12:17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위화감 조성이 심하고
금품 갈취 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오는 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알바를 우선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습니다.
김첼시
22/10/14 12:17
수정 아이콘
20년도 더 된 제 학창시절이랑 별 차이없는거 같은데...저도 잘사는 지역은 아니었고.
22/10/14 12: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주작까진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지금 30대인 분들도 중고등학교때인 2000년대 초반에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해서 알바를 하던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던 해서 브랜드로 치장한 학생들 최소 20~30%는 있지 않았나요?
다만 그 유행하는 트렌드가 라떼는 나이키, 리바이스 이런 캐쥬얼 브랜드가 주였다가 지금은 입셍로랑, 샤넬 같은 명품류에도 관심이 확대가 되었다 정도겠네요~
사실 근데 그렇게 신기한 것까진 아닌 것 같아요 저때만 하더라도 중고등학교땐 캐쥬얼 브랜드에 관심이 있었다가
대학교로 들어가니 중고등학교때 비해 알바 같은걸 할 여력이 더 생겨서 그런건지 갑자기 급 명품에 관심 갖는 애들이 확 늘더라고요
특히나 여학생들이요.. 특히나 제가 여초과였는데 대학생인데도 명품백, 명품 지갑, 명품화장품 같은거 들고 다니는 애들 많았고 그때 dslr도 유행하던때라 dslr 메고 댕기는 애들도 열 중에 한둘 정도 종종 있었음 크크크크크 그리고 그 때 잡스가 있던 시절이라 그런지 더욱더 애플에 대한 로망이 엄청 크던때에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삼성폰보다 카메라도 이쁘게 찍혀서 압도적으로 여학생들한테 인기 있었음
문문문무
22/10/14 12:54
수정 아이콘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주작은 아닌것같아요, 아니 오히려 진짜 10대 여고생이니까 저런 생각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비판적인 생각을 키워나가는 시기라서 자기 주변의 사소한것들조차 문제라고 인식할수있는거죠
그냥 경험과 지식이 쌓이다 30대쯤 들어섰을때 똑같은 이슈를 돌이켜본다면
아 내가 그때 생각이 짧았었구나 라고 느끼는거죠
제랄드
22/10/14 12:24
수정 아이콘
현직 여고딩?

... 뭐, 그런 컨셉이시군요.
22/10/14 12:38
수정 아이콘
주작이거나 인식이 잘못됐거나
지방 고등학교 교사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짠한 이야기 엄청 많은데;
한국안망했으면
22/10/14 12:43
수정 아이콘
전자기기는 좋으면 좋죠
뻔항 브랜드옷은 왜입는지 돈아깝지만
닉네임바꿔야지
22/10/14 12:47
수정 아이콘
그닥... 애들한테 쓰는 돈이 뭐 많기야 하겠지만 애들한테 아이폰 사준다고 대출을 받겠습니까? 그냥 형편 되는 선에서 사준 거겠죠. 예전에도 비싼 패딩 등골브레이커니 했고 다 그럣어요.
22/10/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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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수지에서 학원 운영 중입니다. 저글 대부분 맞아요. 요즘 고등학생 애들보면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프로 기본입니다. 여자애들은 명품. 준명품 지갑 많이 들고 다니구요.
학원들을 많이 다니다 보니 식사도 밖에서 하고 식사하면 커피나 공차 한잔씩 들고 학원 오더라구요. 예전에 애들한테 한달 용돈 물어봤더니 식대, 음료. 교통비. 교재비 해서 50 정도 쓴다고 하더군요. 전국적으로 일반적이진 않을수 있지만 최소 주작은 아닙니다.
리클라이너
22/10/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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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페가 인기 있었던건 어떻게 아는거지? 10년이 넘었는데...
22/10/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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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에 대한 의견이야 다를 수 있는데....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에서 현직 여고생은 신빙성 0아닌가요..?
모리건 앤슬랜드
22/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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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닌거 맞아요. 저렇게 현실인식 안되니 결론이
결혼 안하고 저출산인거고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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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생각해보면 저희 아부지 7남매 어머니 6남매 에 사촌들 엄청 많았죠(그래도 저희 아부지어머니 세대는 결혼다하고 애들 2~3씩은 있었고..)... 그래서 저도 4촌형제가 20명넘습니다.. .. 그리고 할부지 할무니 4분중에 돌아가신분도 있었고 그분들도 저희 아부지 어머니 형제들한테 용돈받아 생활하시고 그랬구요..

그래서 할부지 할무니 2명대 사촌형제 20명, 아부지 어머니들은 자기자식 건사하기 바쁨.. 이런게 제 세대였다면..( 격세지원 1:10)

제 자식 세대들은 보면 저 2형제 와이프 2자매 그 4명중 3명 결혼했고 제자식 세대는 3명.. 애없는 삼촌도 있고..
저희 아부지 어머니 장인 장모도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때보다는 형편이 나은편이고..

결국 제 아들2명은 할부지 할머니 4명에 삼촌까지 5명에게서 2명 에게 집중되는 결과가..( 격세지원 5:2 )

결국 제 아들은 저의 50배에 달하는 격세지원을 받을 수 있.... 갑자기 제아들이 부럽네요.. (9살 6살이지만..) ..
저는 게임기 초딩때 한번, 중학교 입학할때 컴퓨터 한번 .. 브랜드 옷/신발 같은거는 1~2년에 한번 정도씩 .. 외식은 한달에 1~2번 정도
했던거같은데..

제아들은 태어났을때부터 나이키 등의 메이커 도배에... 지금 게임기도 2개, 컴퓨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어린이용폰 있고.. .. 뭐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일주일에 4~5번이상은 먹는듯해요..(그 귀한 레고는 저희 아들은 엄청나게 갖고 있고).. 흠.. 걍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고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수혜받은거지 특별히 사치스러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쥴레이
22/10/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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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볼때마다 갤럭시엑스커버5 사주고 매주 용돈 2천원씩만 주는데...그걸로 행복하게 지내는 아들에게 뭔가 미안해지네요.

남자 저연령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게임기랑 패드만 좋은거면 별 신경 안쓰는거 같습니다.
22/10/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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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중학생 때 만원으로 어떻게 한 달을 살았지 싶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10/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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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야 300원짜리 컵볶이도 있었고 피카츄 돈까스 꼬치 하나가 1000원 수준이었으니 아껴 쓰면 한 달 만원도 가능했죠.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최소 10만원, 20만원을 한 달 용돈으로 쓴다는 게 이해는 갑니다. 본문처럼 명품까지 가는 건 사치라고 생각하지만요.
22/10/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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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은 요새 과자 하나 사면 끝 아닌가요? ㅠ
22/10/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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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영상이지만,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학생들한테 회오리감자 팔던 회차가 있는데
거기서 초등학생들 용돈 대부분이 주당 4천원 5천원 선이었습니다. 조금 짜시긴 하지만 주당 5천원정도가 그냥 평범한 수준인거라 큰 걱정은 안하셔도... 다만 요즘 물가 생각하면 2천원은 적은거같으니 좀 올려주셔도 될듯 크크..
분쇄기
22/10/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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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2천원은 제 18년 전 용돈...
리버차일드
22/10/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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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에서 고딩 올라온 남자 조카애 한테 작년 크리스마스랑 올해 생일에 신발이랑 전자기기 사줬어요. 애가 원하는 거 가격이 제가 월에 겜이랑 뮤지컬 보면서 쓰는 돈이랑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비싸단 느낌은 없었고 일 년에 두 번 사주는 건데 더 비싸도 상관없다 싶어서 정말 이거면 됨? 하면서 사줬습니다.
근데 얘기 들어보면 사돈 댁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주는 것 같던 데요. 그런 거로 년 대여섯 개만 받아도 남들 보기엔 사치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용돈은 식비랑 교통비 빼고 주 만원 받는 걸로 압니다.
나이스후니
22/10/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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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비슷했죠. 남중남곤데 그땐 나이키,아디다스 비싼 옷 입기나, NBA카드(그 당시 몇만원)모으기, 노페입기등 지금과 비슷한 유행은 있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그 당시에 없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을뿐인거죠. 그대신 집형편이 괜찮으면 삐삐나 데스크탑은 있었고요. 그리고, 50만원 용돈이 크게 안느껴지는게 20년전엔 떡볶이 순대를 2천원에 사먹었으니까요, 지금은 역근처 골목집같은 곳에 가야 6~7천원이고 심지어 양은 더 작습니다. 기본적인 식비가 3배는 차이나고,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무리한 금액까지는 아니죠
RapidSilver
22/10/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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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인건 맞는데 임금노동자 중위소득이 300 조금 넘는 나라기도 하지요
22/10/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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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유독 문제라기 보다는

현재 2030 소비패턴도 그렇죠

2030들이 어차피 쥐꼬리 월급 모아서 뭐 없으니

욜로, 플렉스 한다면서요

4050 부모들도 어차피 월급모아 애들 집해줄것도 아니고

사고싶어하는데 사주자. Sns보면 또 다들있네?

이럴수있죠
forangel
22/10/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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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에도 게스,마리떼,필라,폴로 ,삐삐가 유행했죠.
그때 게스가 52000원 ,삐삐가 20만원 정도했었던..
그 당시 저런옷들은 지금 명품급이고 지금 명품옷들 구찌나 생로랑 청바지가 대략 5-60이면 사고 아이폰이 대략 2백이하니까 얼추 10배정도 오른듯?
22/10/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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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피씨방에 돈과 시간을 쏟아붓거나 게임하다가 전화요금 몇십찍은게 인생의 무용담이고 그렇게 커서 열심히 모바일 가챠 돌리는 사이트에서 요즘 애들 쯧쯧 하는거 보면 가시감이 듭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린 시절 어떤 것들에 열광하고 어찌보면 철없게 행동하기도 하고 또래 문화나 시대 문화 속에서 커가는 비슷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우울한구름
22/10/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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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그 옛날 펜티엄 어쩌고 할때 데스크탑 하나씩 사주셨던거 생각하면 뭐. 저기 나온 거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는 않았는데요
22/10/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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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출신인데 고등학교 시절에 보이런던반코트나 안전지대재킷 조던시리즈등등 가지고있던 친구들 반에 몇명씩 있던걸 생각하면 그렇게 다르지 않은것 같네요.
55만루홈런
22/10/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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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소비는 엄청 올라갔습니다.

옛날엔 그냥 나이키 아디다스 운동화만 신어도 주변에선 부러워했던 시절이 있는데 요즘은 걍 기본템중 기본템이고..

아이폰은 거의 필수고...(그것도 옛날 아이폰이 아닌 신형쪽) 명품도 많더군요..

뭐 옛날에도 패딩 몇십만원짜리 있던 시절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평균적인 소비는 그때보다 더 올라간 느낌입니다. 확실히 sns가 영향 많이 끼쳤죠.

좋아하는 배우 아이돌이명품 협찬받아서 올리는 시대니...
22/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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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겉으로보면 빈부가 어느정도 보였는데 요즘 얘들은 가난한 티가 안나긴함
고오스
22/10/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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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난한 애들은 내 주위에서 안 보이니까요

물리적으로도 가난한 사람과 피쟐 평균하고는 거리차이가 꽤 있다고 봅니다
아이스베어
22/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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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그런 거 아닙니다. 30~40대들도 뭐 소득 대비 소비하는 건 천차만별이니까요.

제가 아는 취미모임에서도 한 명은 부모 순자산이 400~500억정도, 본인은 순자산 30~40억정도 인 사람은 차없이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유니클로 입고다니는데, 부모자산도 그닥 없고 본인 순자산도 없고 대출받아서 벤츠몰고다니고 명품만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거든요.
무냐고
22/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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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아재?
아수날
22/10/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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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필여고생인데 저말이 맞다
분쇄기
22/10/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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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지알은 고소득층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전 아님..
phenomena
22/10/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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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이트를 여고생이 왜해요 여기랑 나이대 비슷할건데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
BALENCIAGA
22/10/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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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가 흥하는 이유
옥동이
22/10/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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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때도 좋은물건 신기한 물건 학교들고가서 자랑하고 그러지 않았나요?정보도 많아지고 해줄수 있는 윗세대의 재산도 많아지니 일어나는일이지. 딱히 지금 세대 만의 특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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