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2 11:58
본문 기사에서 밝힌 취지가 그렇습니다.
"반대매매 위기와 대출 이자 부담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하려는 의도"라고 하네요.
22/10/12 16:00
이미 카카오 페이를 쪼개버렷죠. 원래 기존 은행에서 못하는걸 핀테크 기업으로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있었을텐데
그 사업부분을 카페로 쪼개버렷으니, 남은건 그냥 은행이죠. 은행은 한국시장에서 저평가 당하니 그냥 떨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카페는 반대로 또 핀테크 하나만으로는 할수있는게 그닥 없으니 추락중 크크크 원래 기대하던게 은행+핀테크엿는데 지들이 찢어서 시너지를 없애버리니
22/10/13 00:22
아 네 이미 쪼갠건 알고 있습니다만, 원댓이 언젠가는 오르지 않겠냐는 내용인데 물적 분할로 상승 기대하기 어렵다고 하셔서요.
제 생각에 뱅크에서 더이상 쪼갤건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말싫님 말씀처럼 카겜 쪼개듯이 또 쪼갤수도 있긴 하겠네요 (어딜 쪼갤지는 모르겠지만요 크크)
22/10/12 13:37
카뱅은 핀테크로 미래를 못보여주면 은행업 평균으로 per가 내려가면 10분의 1까지 갈텐데 정말 열심히 일해서 무언가를 임직원이 보여줘야 할거 같아요
22/10/12 12:10
다른데서 보니 빚을 진 상태에서 퇴사하면 몇개월 내에 돈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자들을 금융 빚으로 붙잡기 위한 브라이언의 큰 그림이다 라는 썰 까지 나오고 있죠
22/10/12 12:22
워 무섭네요 2년정도 전에 카뱅으로 이직한 전직장 팀원이 있는데 전화해서 상황을 물어볼까 싶었는데 댓글보고 햇다가는 쌍욕먹을거 같아서 접어야겠어요
22/10/12 16:13
안 하시길 다행입니다.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이쪽에 있어서 들어보니(그 분이 직접 말씀해주셔서) 진짜 분위기 살벌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회사 내에서는 아니고 사적으로 술 마실 때 격앙된 분위기라고. 특히 돈 챙긴 임원들 때문에 더 그렇다고.
22/10/12 12:10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502
임원단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더군요 8억 6천만원..
22/10/12 21:45
저도 카카오 회사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했다는거로 잘못봐서 오타 내신줄 알았습니다.
8조 6천억이 있을리가 없는데.. 싶었는데 8억 6천이였군요.
22/10/12 12:26
오늘 기준으로 per이 38이던데 다른 은행주 per과 비교하면 적정주가는 5천원 언더로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같은 것도 큰 의미가 없죠.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하고 계속 떨어질테니까
22/10/12 13:23
카카오뱅크는 상장할만 했다고 보는데.. 페이는... 고점이 22만원이었나...
카카오뱅크랑 페이가 같이 있어서 시너지라던지 보험판매라던지 일반 은행이랑 다른 플랫폼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게 분리 해놓으니 진짜... 기대치가 없는 기업이죠.
22/10/12 13:42
https://pgr21.com/humor/464419
이전에 올라온 게시물만 봐도 "최소 10~15억에서 30,40억은 벌거야"라며 행복회로 오지게 돌리더군요. 그래서 전혀 동정이 가지 않습니다.
22/10/12 13:43
자사주 매입해서 소각하는정도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주가 반등은 꿈도 못꿀거 같은데...
100억 주는 것도 아니고 대출이라니...
22/10/12 14:21
솔직히 기존 은행이랑 큰 차이점이 없는데 PER은 평균 4 대비 40이 넘습니다. 어느쪽으로 맞춰질까요? 애시당초 확장성도 높지 않은 카카오, 네이버에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22/10/12 14:27
참 아무리 대기업 직원이라도 현금이 막 남아돌진 않았을테니 많이들 대출했을텐데 참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뭐라고 대기업직원 걱정을?? 나부터 잘살자란 맘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22/10/12 14:46
카뱅 주가가 이모양 이꼴되기 한참전부터 카카오라는 기업에게서 소액주주에 대한 책임감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보는데 영끌해서 우리사주 산 직원들은 그때라도 퇴사라는 구국의 결단을 내렸어야 했던 걸까요
22/10/12 16:15
카뱅 초창기 멤버 직원들 원래 국민은행 직원이었는데 카뱅으로 파견 나갔다가 좋아서 이직했는데 이직해서 카뱅 우리사주 대출 땡겨서 샀다면 국민은행 계속 다닐걸 하면서 후회도 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