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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22:44
저 나무조각 같은걸 때려박으면 되나 보네요? 수압이 엄청날 것 같은데 의미가 있으니 하는 거지 싶으면서도...이해가 잘 안 가긴 하네요 크크
22/10/06 22:48
쏟아 들어오는걸 그냥 줄줄 새는 수준으로 막는게 목적일 것 같습니다 그정도만 되어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배수 시설은 되어 있을테니..
22/10/06 22:51
실제 함선 구조까지 시뮬레이팅했다면, 저정도 규모 함선이면 아마 잠수함은 아닐테고 일반 수상함일테니 수압은 높아봐야 수심 십여 미터 정도일거라 가능한 거 아닐까 싶네요.
잠수함이 잠수중에 저정도면 이미 용궁갈 상황일듯..
22/10/07 08:50
상수도 주철관에 leak가 생겼을 때 현장에서 삽자루 깍아서 목침으로 때려 박아 물막고 작업한 적 있네요.
주철관 300mm 정도는 목침으로 잠시 물막이가 가능했고, 차후에 분기 밸브 찾아서 단수하고 작업 했었습니다. 얇은 sus 급수 라인에 좀먹거나, 작은 구멍이 생겨서 물새면, 이쑤시게로도 물막이가 됩니다.
22/10/06 23:00
달라집니다.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배수펌프로 퍼낼 수 있을 정도로 줄이면 성공이죠. 2차대전 때도 군함들 긴급보수 할 때 각목 많이 썼습니다
22/10/07 01:36
만약 장독이 깨져서 물이 새고 있어도 새는 물을 전부 퍼담으면 괜찮겠죠.
결국 물이 들어오는 속도보다 퍼내는 속도가 빠르면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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