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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10:42
최대한 어렸을 때 이것저것 조립해 보고 부숴먹어 가면서 도구에 대한 감 잡는 것도 중요한 경험 같습니다
전동 드라이버라고 나사머리에 아무렇게나 갖다 대고 방아쇠 당기지 말라고...나사 머리 다 닳는다고...
22/09/16 11:01
2만원주고 맡기는게 최고입니다
본인이 하면 2-3시간이상 최저시급 날라가고, 거기다 부품까지 날라가는 참사를 겪을수도 유툽보고 하면 할 수 있다한들 유툽 안보고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겁니다 크
22/09/16 11:06
저는 중딩때 그래픽카드를 교체해봤고 고딩때 파워 서플라이를 교체해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냥 부품 사고 업체 불러서 돈 주고 설치합니다.
22/09/16 11:16
조립은 대충 길어야 30분 정도에서 마무리..부팅 및 이것저것 테스트
아무지게 선정리 들어감...귀찮음...선 대충 꾸겨넣고 씀...크크크크크
22/09/16 11:18
인생 첫 PC 조립이 군대 다녀 온 이후 자취방에서 쓸 PC 조립이였는데....당시 조립비 만원인가 아낀다고....
수업도 못가고 이틀간 조립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22/09/16 11:31
10년전까지는 셀프 조립했는데
선정리는 애초에 신경안쓰고,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시키는게 젤 힘들었었네요. 그담은 메인보드하고 케이스 연결하는 스피커선, power스위치선, usb선 등등 꼽는거...
22/09/16 11:35
그냥 무난한 시스템이면 10분 전후로 떡을 치지만.....
대형 케이스+커수 조합이면 지옥이 열리죠 ㅠㅠ 저도 20대에 동생 조립하는거 보고 눈대중으로 시작을.....
22/09/16 12:59
조립 시 기본 쿨러는 쉬운데 다른 쿨러를 끼우려니 너무 빡세더라구요.
사제 쿨러도 빡센데 수냉은 설치할 때 어떤 세상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9/16 13:01
고딩때 첫 조립시작해서 제 컴은 그 이후로 쭉 제가 세네번정도 다 조립했었는데.. 마지막이 10년전이라 지금 하라면 왠지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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