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15 22:57:50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4.jpg (217.5 KB), Download : 53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066942
Subject [기타] 아들 결혼식 파토낸 어머니와 예비 며느리


신도림 라마다 밥 맛있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보검
22/09/15 22:58
수정 아이콘
조상이 도움
피식인
22/09/15 22:59
수정 아이콘
남자가 안목이 없네요.. 어머니가 한 번 살려는 줬어..
가만히 손을 잡으
22/09/15 23:01
수정 아이콘
저걸 저렇게 당당하게 주절댈 정도면 머리에 무슨 생각이 들어야 되는 겁니까?
피식인
22/09/15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 내용처럼 주변에 다 저런 친구들만 있으면 저런 소리 할 법 하긴 합니다. 주변에서 바람 넣는 게 항상 문제인 지라..
가만히 손을 잡으
22/09/15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골프쳐야 한다고 지저귀는 친구가 있기는 합니다만은 그냥 이렇게 컴질이나 하는게 편하고 형편에도 맞네요. 크크.
유자농원
22/09/15 23:26
수정 아이콘
국룰이 되어버린 게 문제...?
가만히 손을 잡으
22/09/15 23:48
수정 아이콘
국룰은 조금...설마 일부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츠야
22/09/16 00:36
수정 아이콘
끼리끼리죠. 제 아는 분도 여친 분이 괜찮은 사람이라 결혼하기로 하고 준비를 하는데 여자쪽 친구들이 집 가지고 계속 바람 넣더니 30평대 전세 -> 30평대 자가 아니면 결혼 안 하겠다고 해서 결국 파혼 엔딩으로.
22/09/16 08:06
수정 아이콘
현실은 저런 사람이 대부분이죠
쩌글링
22/09/16 08:28
수정 아이콘
대본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꼭 무슨 생각이 들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22/09/16 09:55
수정 아이콘
머리가 비었다는 말이군요
22/09/15 23:02
수정 아이콘
남자가 바뀐 게 없는데 과연 다음에 결혼하겠다고 하는 여자는 다를까 하면..
러프윈드
22/09/15 23:04
수정 아이콘
와 신도림라마다 요즘은 6만+인데
겟타 아크 봄버
22/09/15 23:06
수정 아이콘
조상님께서 정말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주신듯 싶으니 성묘라도 다녀오십시오 휴먼
22/09/15 23:07
수정 아이콘
신도림 라마다에서 학생시절에 결혼식뷔페 알바로 일했었는데
니시무라 호노카
22/09/15 23:12
수정 아이콘
신도림 라마다 부페 마시쪙!
22/09/15 23:14
수정 아이콘
한 5~6년전쯤에 뷔페 라이브로 웍좀 돌리고 파스타도 돌리고 라자냐도 만들고 다했습니다 ! 크크크
22/09/15 23:09
수정 아이콘
???: 이번 한번만입니다?
타츠야
22/09/16 00:37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또?
22/09/16 09:07
수정 아이콘
없는 게 없는... 아닙니다
타츠야
22/09/16 15:36
수정 아이콘
아는 분이 혼수 문제로 파혼만 2번을... ㅠ.ㅠ
22/09/16 16:34
수정 아이콘
진짜 저건 어떻게 말도 못해요
주변 사람 누구 결혼한다고 하면 제발 입 다물라고만 하고 싶습니다.
결혼하자마자 가정을 완성시켜버리려 하니까 한국의 결혼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거 같거든요 ㅠ
Janzisuka
22/09/15 23:12
수정 아이콘
엄마말 들어야해....수홍이형..형 말고..
겟타 아크 봄버
22/09/15 23:26
수정 아이콘
김혜수... 장윤정...
Chasingthegoals
22/09/15 23:53
수정 아이콘
안정환...
AppleDog
22/09/16 04:30
수정 아이콘
박수홍 어머니도 그다지 도움은 안됐던거 같은데요...
22/09/16 08: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수홍이형 말구요...흐흐
쩌글링
22/09/16 08:29
수정 아이콘
성격이 너무 급하면 문해력을 의심 받는 경우도 생겨요.
22/09/16 10:51
수정 아이콘
저는 도움이 안된 정도가 아니라 공범내지 방관자 였다고 봅니다.
Janzisuka
22/09/15 23:13
수정 아이콘
비용 니가 내던가 했을때..
오케이! 콜! 할 수 없으면 그냥 조용히..
오우거
22/09/15 23:20
수정 아이콘
신라, 롯데, 웨스틴조선??
니시무라 호노카
22/09/15 23:30
수정 아이콘
w에 워커힐 찍어봅니다
22/09/16 00:06
수정 아이콘
해줘~
라이온즈파크
22/09/16 00:06
수정 아이콘
저도 역대급으로 젤 맛있었던곳이 신도림라마다
피우피우
22/09/16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신도림 라마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근데 언제길래 3만원밖에 안 하지..?
22/09/16 00:14
수정 아이콘
신도림 쉐라톤은 뷔페 진짜 별로던데
스노우
22/09/16 00:19
수정 아이콘
와... 신랑도 비슷한 수준이니 저런 여자 만난걸까요? 여자가 저렇게 개념이 없는데 결혼직전까지 몰랐다고??
22/09/16 07:33
수정 아이콘
지 결혼 아니라고 옆에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파투나는 거 은근 많아요...
오렌지망고
22/09/16 00:22
수정 아이콘
신도림 라마다면 서울전체결혼식장 중에선 상위권 아닌가요? 밥 맛있던데..
푸쉬풀레그
22/09/16 01:13
수정 아이콘
신도림 라마다 보다 맛있는곳 드문데...
위원장
22/09/16 01:32
수정 아이콘
라마다 아닌거 같은데
아구스티너헬
22/09/16 01:41
수정 아이콘
결혼예정중인 예신 옆에 오만여자들이 다 몰려와서 자기의 이상향을 마치 당연한듯 요구해야된다고 뽐뿌질을 합니다.

예물, 예식, 신혼집 등등등

거기서 중심 못잡고 파혼하는 커플 많이 봤습니다.
예전에 결혼도 하기전에 집 명의 옮겨달라던 여자도 봤어요 크크
22/09/16 02:15
수정 아이콘
평생 보석에 비읍도 모르고 관심 없던 지인이
결혼 준비하면서
친구니 sns니 온갖 카더라 주워듣다가
예비 남편한테 모 명품 주얼리 사달라고
할 "뻔" 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다행히(?) 내가 왜 이러지 깨닫고
바로 포기했다더라고요.

[남들이 뭐라 카겠노]
할머니 세대에서만 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걍 세대불문인가 봅니다.
22/09/16 03: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SNS는 해롭습니다 여러분 크크
Old Moon
22/09/16 06:07
수정 아이콘
저놈의 "내 주변~!"은 드립은 그럼 친구 남편하고 결혼을 하시던가 하시지
22/09/16 07:06
수정 아이콘
근데 결혼식장은 결혼할 사람들이 돌아보고 정하는게 아닌가? 왜 시어머니가...
서쪽으로가자
22/09/16 08: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멘트보면 결국 비용(의 출처) 문제가 아닐까요
22/09/16 08:52
수정 아이콘
그 비용을 본인들이 낸다면 상관 없겠죠.
리얼월드
22/09/16 08:00
수정 아이콘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주변 친구들이 다 잘살면 열등감이 심하긴 하겠네요
신동엽
22/09/16 09:37
수정 아이콘
라마다는 3만원은 아닐거예요.. 크크
MissNothing
22/09/16 10:42
수정 아이콘
한국 출산율은 모르겠고 연애랑 혼인율은 특유의 고라니질 영향이 확실합니다.
아직도 시대착오적으로 결혼하면 기선을 잡아야한다느니 하면서 이것저것 요구하는것도 본인 의지라기보단 주변에서 들이대는거죠.
연애를해도 주변사람은 전 애인을 알고있으니 굳이 전 애인이랑 비교를하고, 결혼이라도 할라치면 그럴꺼면 전에 만나던 사람이랑 하지 이정도 던지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니까요.
고라니질 하는데 바운더리가 없으면 혼인율은 더 떨어질겁니다.
뒹굴뒹굴
22/09/16 11:04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오래전에 결혼했거나 아직 미혼 이신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정말 명품의 명자 모르는 여자분들도 주변 뽐뿌에 미쳐돌아가는게 요즘 결혼입니다.
좌종당
22/09/16 11: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pgr에서 남편은 친구없는 사람 골라야한다는 글 봤었는데 아내도 마찬가지인듯 크크
Zakk WyldE
22/09/16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3만원 짜리 호텔에서 했습니다 크크
좀 더 비쌌던가..

말만 호텔
22/09/16 16:57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얘기지만 역시 결혼은 남녀와 양가 부모님 모두 경제적 수준이 비슷비슷해야 하나 봅니다...
그렇지만 신데렐라를 꿈꾸시는 분들은 여전히 많을지도..
여우가면
22/09/16 17:14
수정 아이콘
라마다 양갈비 마시쪙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554 [게임] 일본 E스포츠판 선수 및 관계자 월급..jpg [23] 타바스코15269 22/09/16 15269
462552 [LOL] (1254) 왜 이렇게 빨리 끝내나요 농심 [5] 물맛이좋아요7751 22/09/16 7751
462551 [유머] 피노키오 실사화 포스터.. jpg [31] pzfusiler10943 22/09/16 10943
462550 [유머] 최근 6년간 해체된 육군 사단.jpg [28] 김치찌개10850 22/09/16 10850
462549 [유머] 배달음식중 가격거품 낀 배달음식 갑은?.jpg [32] 김치찌개9264 22/09/16 9264
462548 [유머] 요즘 30대에서 논쟁중이라는 주제.jpg [76] 김치찌개12841 22/09/16 12841
462547 [유머] 일당 20만원 받고 이거 한다 vs 안한다 [26] 김치찌개8492 22/09/16 8492
462546 [유머] 평생 한 제조사만의 라면을 먹어야 한다면?.jpg [53] 김치찌개7085 22/09/16 7085
462545 [유머] 프라하 삼겹살집에서 혼밥중인 매즈 미켈슨.. jpg [20] pzfusiler10484 22/09/16 10484
462544 [게임] 성적어필 아틀리에3 공식 일러스트 [10] 묻고 더블로 가!7758 22/09/15 7758
462543 [기타] 알라딘 올해의 도서 (2021) [22] 니시무라 호노카9146 22/09/15 9146
462542 [연예인] 김나영이 샀다는 100억짜리 건물 [47] 니시무라 호노카15213 22/09/15 15213
462541 [기타] 아들 결혼식 파토낸 어머니와 예비 며느리 [56] 니시무라 호노카13496 22/09/15 13496
462540 [유머] 요즘 무협 근황 [13] 퍼블레인8374 22/09/15 8374
462539 [LOL] 1557은 잊으십시오. [26] 9393 22/09/15 9393
462537 [기타] 카메라에 뻑큐 날리는 촉법소년. GIF [20] 니시무라 호노카9985 22/09/15 9985
462536 [유머] 실시간 본인집 발생한 이벤트 [20] SAS Tony Parker 9276 22/09/15 9276
462535 [기타] 휴가 나온 군인 부대로 복귀시킨 택시기사.jpg [26] 니시무라 호노카11531 22/09/15 11531
462534 [연예인] 촬영 중 잠든 서현진 [3] 메롱약오르징까꿍12368 22/09/15 12368
462533 [유머] 여자 열받게하는.manhwa [14] 메롱약오르징까꿍10211 22/09/15 10211
462532 [유머] 2년만에 로또 1등 당첨금 12억을 다 쓴 남자.JPG [33] Pika4812425 22/09/15 12425
462530 [유머] 아무리 물가 올랐다해도 같이 오르면 기분 나쁜 것 [14] 길갈12448 22/09/15 12448
462529 [기타] 물가 상승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것 [14] 닉넴길이제한8자10255 22/09/15 102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