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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2 15:09:47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90801766
Subject [기타] 오래 천천히 vs 짧지만 빠르게… '뱃살' 빼는 걷기법은?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참가자들을 ▲오랜 시간 천천히 걷는 그룹 ▲짧은 시간 빠르게 걷는 그룹, 두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뉘어 30주 동안 일주일에 4일씩 걷게 했다.



오랜 시간 천천히 걷는 그룹은 30주 동안 시속 5.5킬로미터의 속도로 하루에 약 54분 운동했으며 짧은 시간 빠르게 걷는 그룹은 시속 6.6킬로미터로 하루에 약 45분 운동했다.

연구 결과, 천천히 오래 걷는 그룹의 참가자들만 지방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천히 오래 걸은 그룹은 3.9%의 지방 감소를 보인 반면, 빠르고 적게 걷는 그룹은 1.8%의 지방만 감소됐다. 또한, 천천히 오래 걷는 그룹은 피하 지방뿐 아니라 내장 지방 수치도 감소됐다. 이는 천천히 걸을 때 혈액 속 지방산이 먼저 중요한 에너지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시속 5.5로걸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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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게임
22/09/12 15:11
수정 아이콘
살빠지는건 걍 힘든거랑 비례함
22/09/12 15:11
수정 아이콘
굶는게 답이다 이말이야
22/09/12 15:12
수정 아이콘
5.5 기준으로 6.6은 별 차이가 안나는거 같은데... 6.6이 아니라 10.0 정도 되어야 맞는거 아닐까요.
DeglazeYourPan
22/09/12 15:24
수정 아이콘
7 넘어가면 거의 뛰는 것에 가깝고 8쯤 되면 뛰어야죠 10은 말할 것도 없고..
22/09/12 17: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5.5도 천천히 걷는다는 느낌은 안드니 3~4km vs 6km 비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2/09/12 15:16
수정 아이콘
그냥 10키로 54분이 더 빠지지 않나
윤성호
22/09/12 15:17
수정 아이콘
6이 뛰걷의 딱 경계선이고 4정도가 진짜 천천히 걷는 느낌인데 흉악한 놈들이군요
서쪽으로가자
22/09/12 15: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6 vs 4가 아니라니
22/09/12 15:23
수정 아이콘
시간도 속도도 애매하게 차이가 적어서 뭔가 납득이 안 감 크크크크.
애매한 차이인데 의외로 효과 차이가 크다고 봐야 하는 건지 아닌지 미묘하군요….
지켜보고 있다
22/09/12 15:29
수정 아이콘
6으로 하면 좀 빠른 느낌이라 맨날 5.5로 했는데......
Euthanasia
22/09/12 15:38
수정 아이콘
이제 속도계 들고 걸어야하나요?
새벽하늘
22/09/12 15:38
수정 아이콘
이 실험은 별의미없는거 같아요 실용성이 없는 느낌? 같은 거리를 걸어갈때와 뛰어갈때 효과를 비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영양만점치킨
22/09/12 15:39
수정 아이콘
힘들때와 덜 힘들때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다른가보군요
바이바이배드맨
22/09/12 15:39
수정 아이콘
사실 체중감량이 아니라 효율적인 지방 감량이라면 예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이민들레
22/09/12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8로 30분씩 뛰는데 체중감량은...음..
내우편함안에
22/09/12 15:41
수정 아이콘
일단 먹는게 동일하다면 저정도 속도차이는 별의미 없죠 오래하는게 당연 더잘빠질수 밖에
없는 속도차이고 8키로로 뛰면 차이는 넘사벽으로 달라지겠죠
22/09/12 15:42
수정 아이콘
작년 평균 14km 걸었는데, 주말까지 포함해서, 뱃살과 몸무게는 그대로… 식이의 중요성
네오크로우
22/09/12 16:1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에너지 소비를 했으니 배가 더 고픔, 심적으로도 '난 오늘 운동했으니까 괜춘' 이러면서 식사량이 늘어나고
그렇게 건강한 돼지가 되는 겁니다. (본인 피셜. ㅠ.ㅠ)
푸쉬풀레그
22/09/12 15:42
수정 아이콘
최대 심박수 50%였나? 아무튼 살짝 숨이 가쁠정도로 해야 지방이 잘탄다고 합니다. 그 이상이 되면 심폐지구력 훈련이 되는거구요.
노메딕
22/09/12 15:46
수정 아이콘
5.5와 6.6의 강도차이는 30주라는 기간을 생각하면 금방 의미없어지고 그냥 매일 하루에 10분 더 운동하는게 결과로 나온거라고 봐야죠.
22/09/12 15:49
수정 아이콘
달리기가 더 효과 좋다는 것에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8km 한시간 달리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좋은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죠. 체력이든 관절이든 등등. ‘건강한 ‘ 사람이 달리기를 할 수 있는거고 ‘건강해지기위한’ 사람에게는 다른 운동이 효과적이겠죠
욕심쟁이
22/09/12 16:17
수정 아이콘
고작 5.5와 6.6 속도 차이가 2배의 지방 감소 차이를 보인다? 믿기 힘들군요.
도들도들
22/09/12 16:47
수정 아이콘
결국 걷는 시간이 문제인데, 대략 30분이 넘어가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지방 태우는 시간만 비교해서 24분 대 15분으로 보면 납득이 가는 수치죠. 지방 태우는 시작점을 34~35분으로 보면 거의 결과치에 근접하고요.
욕심쟁이
22/09/12 17:37
수정 아이콘
지방 태우는 시작점이 34~35분으로 같다고 할 수는 없겠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지방 연소가 가장 원활히 일어나는 심박수가 나이나 체력 수준에 따라 다르네요.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51001842
위 실험은 50~70세 폐경 여성 42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라서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적용하기는 어렵겠네요.
쿤데라
22/09/12 16: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먹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 아시잖아요. 크크크
22/09/12 17:25
수정 아이콘
이런거는 그냥 입닫고 실천하는 사람이 옳음
시무룩
22/09/12 17:32
수정 아이콘
하루에 90분정도 걷는데 잘 하고 있었군요
이제 먹는거만 줄이면...
22/09/13 10:03
수정 아이콘
안 됩니다. 불가능해요.
다람쥐룰루
22/09/12 18:06
수정 아이콘
차이가 유의미해서 보니까 5.5랑 6.6? 무슨 애매한 속도죠
바람돌돌이
22/09/12 18:19
수정 아이콘
5.5도 빠른 걸음입니다
깻잎튀김
22/09/12 18:45
수정 아이콘
효율 따지기 전에 일단 해야 됩니다 크크
22/09/12 19:14
수정 아이콘
그럼 자전거타면 되는건가요
페로몬아돌
22/09/12 19:28
수정 아이콘
속도 1차이로 저렇게 많이 날리가 없죠 크크크 걍 달리겠음다
22/09/12 22:12
수정 아이콘
5.5가 느린 걸음이라니 실험자들 키가 190 이상은 되는 건가요..?
그럴수도있어
22/09/13 11:52
수정 아이콘
살빼는 팁 1,000개 넘게 알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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