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6 18:36:27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0A483436_FA09_499C_88EA_40D0A2E7FF78.jpeg (541.0 KB), Download : 62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피로 쓰여지는 안전수칙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희망고문
22/09/06 18:43
수정 아이콘
세월호가 없네요. 대구 지하철도 마찬가지지만..
관리자(?)가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제3지대
22/09/06 19:57
수정 아이콘
세월호 참사는 체감할수있을 정도로 바뀐 안전수칙이 없죠
무엇보다 너무 정치적으로 가버려서...
22/09/06 20:01
수정 아이콘
세월호 참사 이후에 연안여객선에 블랙박스 탑재가 의무화됐습니다.

정치적으로 갔다는건 또 무슨 소린지 원...
마도로스배
22/09/06 20: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박안전 규정과 선급검사 운항선 검사는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집니다
제3지대
22/09/06 20:28
수정 아이콘
많이 바뀌었나보군요
중국갈때 배타니까 화물견적하는거 보니까 진짜 엉망이어서 당장 가라앉아도 할수없다였거든요
그것도 세월호 참사 전이었고 그나마 배탈일이 없으니..
저같이 배를 탈일이 없는 사람은 지하철처럼 직접 체감하기가 어렵기에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멍멍이개
22/09/06 20:53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는 모르는건 조용히 하던가 알아보도록 합시다! 안전수칙이 또 하나 생겼네요!
제3지대
22/09/06 21: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개처럼 물어뜯을 찬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니 입닥치고 있어야겠네요
내우편함안에
22/09/07 03:48
수정 아이콘
끝까지 추한 댓글을 다는군요
한방에발할라
22/09/06 20:46
수정 아이콘
아래에 다른 분이 써주신 선박안전 규정만이 아니라 학교쪽도 현장학습, 수학여행 수칙이 싹 다 바뀌었습니다. 이쪽도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눠질 정도로 차이가 어머어마합니다. 교과과정도 바뀌어서 생존수영이 정식교과 과정에 들어갔을 정도인데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갔네 어쩌고 하는 분들치고 뭐 제대로 알아보려는 사람 없더군요
제3지대
22/09/06 21:10
수정 아이콘
근데 원댓글에는 다들 가만있다가 제가 댓글 다니까 우루루 달려드는 이유는 뭘까요?
다들 기다리셨나 봅니다
멍멍이개
22/09/06 21:19
수정 아이콘
원댓글: 세월호가 본문에 나와있지 않다
제3지대님 댓글: 세월호로 바뀐게 없다

본인이 입닥치고 있어야겠다고 안전 수칙을 설정하시고도 지키질 않으니 이렇게 같은 재난이 되풀이되는거 아닙니까? 감독관이 필요하겠군요!
제3지대
22/09/06 21: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한테는 감독관들이 많네요
다른 댓글에는 일대일 배틀모드가 되는데 제 댓글에는 여러명 달려들어서 뭐라고하는 댓글다는 일이 반복되는게 우연은 아닐테니까요
멍멍이개
22/09/06 21:30
수정 아이콘
감독관이 없으니까 자꾸 그런 재난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댓글 쓰려고 할 때마다 누가 옆에서 뜯어말려준다면 그런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틀린 소리를 당당히 해놓고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피해의식에 빠져 역으로 화를 내시는 반응이 찰져서 타격감이 너무 좋은 것도 문제입니다.
제3지대
22/09/06 21:3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멍멍이개
22/09/06 21:33
수정 아이콘
저한테 뭐 잘못한거 없으십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비둘기야 먹쟛
22/09/06 22: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미치겠네요
다록알
22/09/06 23:12
수정 아이콘
대박입니다
아롱띠
22/09/06 21:22
수정 아이콘
이유를 모르는게 신기하네요
제3지대
22/09/06 21:24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2/09/06 21: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무 틀린 소리를 당당히 하지 않으셨다면 댓글이 님 표현마냥 우루루 달릴 일은 없었을 거 같기도 하네요 심지어 본인이 틀렸다는 걸 댓글로 알려줘도 암튼 체감하기 어려우니 난 잘 모르겠다, 암튼 물어뜯는 너희 잘못이라는 스탠스까지 완벽하긴 하네요
제3지대
22/09/06 21:24
수정 아이콘
네 틀렸습니다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죽일놈입니다
마도로스배
22/09/06 22:08
수정 아이콘
지나갈댓글이겠지만
감정적인댓글
한쪽으로 쏠리는 댓글
커뮤니티 특성이니 이해 하시면 될듯합니다
현업이다 보니 말씀드렸습니다
타이타닉
엑슨모빌 알래스카 기름유출
세월호
실무는 고통스럽지만 발전은 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9/06 18:43
수정 아이콘
비상구는 도대체 몇번을 진화하는가..
가만히 손을 잡으
22/09/06 18:47
수정 아이콘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로 열차 내장에 방염소재가 도입되었고 시트가 난염시트 혹은 알류미늄시트로 바뀌었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9/06 18:58
수정 아이콘
젠장, 제가 쓰고 확실한 이야기인가 싶어 위키 찾아보니 내장재는 불연재 사용이 원칙이나 당시에는 원가 절감을 이유로 수출용에만 불연재로 제작했었다고 하네요.
강동원
22/09/06 19:01
수정 아이콘
내수차별이 여기서 또...
DownTeamisDown
22/09/06 19: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은 불연재를 안쓴 전동차가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전에도 수출용에는 불연재를 썼다가 사고 이후 내수에도 썼다는 이야기라서요.
cruithne
22/09/06 22:31
수정 아이콘
...진짜 젠장이네요
산밑의왕
22/09/06 18:47
수정 아이콘
대구지하철참사로 지하철 내장재가 불연성으로 바뀌었지요..
AaronJudge99
22/09/06 19:18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세상을보고올게
22/09/06 19:49
수정 아이콘
제가 일하는 산업도 교육 받다보면
리스크를 미리 생각해서 만든 수칙이 아니라
수백명씩 죽는 사고가 나면 뭐가 만들어지고 또 대형사고 나고 뭐 금지되고 이런 역사의 연속이더군요.
고물장수
22/09/07 09:02
수정 아이콘
안전설비는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그저 [최저가]거든요...
VictoryFood
22/09/06 19:52
수정 아이콘
대연각 호텔 화재도 뭔가 있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혼날두
22/09/06 19:59
수정 아이콘
산업용 설비 하나만 설계해봐도 최초 설계시에는 모든 비정상 상황을 가정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죠.. 사고가 나고나선 이걸 몰랐어? 라는 말이 나오기 쉽지만요..
아수날
22/09/06 20:18
수정 아이콘
산업안전보건법의 역사도 피로 쓰여진 법이죠
Grateful Days~
22/09/06 22:40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고속도로 속도위반 카메라도 사고가 자주나야 설치됩니다.. ㅜㅜ
깻잎튀김
22/09/06 23:36
수정 아이콘
귀납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어찌될지 미래가 보이죠..
22/09/06 23:44
수정 아이콘
피로 쓰여지는 산업 규제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그놈의 규제 땜에 기업 다 죽는다지만 규제가 없으면 사람이 죽어나가죠.
정회원
22/09/07 03:03
수정 아이콘
신약개발도 마찬가지에요. 1차에서 쥐들이 죽어나가면 조기 탈락인데, 안죽고 버티면 임상 2차나 3차에서 부작용 심해야 그만 둡니다.
FDA 신약 승인이 8-10년 된 이유도 똑같지요. 일찍 승인했다가 돌이킬수 없는 예들이 많아서...
내우편함안에
22/09/07 03:50
수정 아이콘
대구지하철 사고로 방화벽도 구조가 바뀌었죠
방화벽이 방화벽이 아니라 실상 안에 사람을 가두어 버리는
봉쇄벽 역활을 해버려 화재후 방화벽을 올리니
방화벽에 막혀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벽앞에 숨져있었다고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877 [서브컬쳐] 팔랑팔랑 치마.. 공방 3업! [12] 65C0211032 22/09/06 11032
461876 [유머] 40년 넘게 얼굴에 선크림 바른여자..jpg [34] dbq12316429 22/09/06 16429
461875 [LOL] 1만골드 클럽이 명문클럽인 이유 [9] Leeka9392 22/09/06 9392
461874 [유머]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 근황 [10] SAS Tony Parker 10422 22/09/06 10422
461873 [기타] 10년전 편의점 샌드위치 퀄리티.jpg [14] 한화생명우승하자10700 22/09/06 10700
461872 [유머] 모든 파티에 초대받는 인싸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536 22/09/06 9536
461871 [기타] 아랫글관련) 포항주차장 참사 이유 [45] 니시무라 호노카15367 22/09/06 15367
461870 [기타] 피로 쓰여지는 안전수칙 [40] 톰슨가젤연탄구이13627 22/09/06 13627
461869 [기타] 오늘 청명한 수도권 기상.jpg [26] 캬라12825 22/09/06 12825
461868 [텍스트] 난 우리 어머니 장례식에서 한 친구를 완전 다시 보게 됐음 [8] KanQui#111988 22/09/06 11988
461867 [기타] 자살 출동 다녀온 공무원 [14] 니시무라 호노카13480 22/09/06 13480
461866 [LOL] 왕의 귀환 [40] 아슬릿10159 22/09/06 10159
461865 [기타] 25살에 자기가 입양아라는걸 안 익붕이 후기 [24] 존스노우12167 22/09/06 12167
461864 [유머] 시간을 가지고 노는 영상 [21] League of Legend11824 22/09/06 11824
461863 [유머] 전직야구선수이자 현 해설위원 학폭의혹 [19] TWICE쯔위12338 22/09/06 12338
461862 [유머] 포스코에 잉어킹 출현 [16] 영혼의공원12422 22/09/06 12422
461861 [유머] 모래성에서 22년간 살고 있는 남자 [2] League of Legend11923 22/09/06 11923
461860 [서브컬쳐] 팔랑팔랑 치마... 조금 수정해보았습니다. [14] 65C028777 22/09/06 8777
461859 [기타] 대왕 오징어의 반전 [18] 퀀텀리프14699 22/09/06 14699
461858 [유머] 판교 현백, 4대 쥬얼리 라인업 완성 [26] Leeka12068 22/09/06 12068
461857 [기타] 미군 공수학교 30초 [9] League of Legend9915 22/09/06 9915
461856 [LOL] 2022 롤드컵 경기시간을 한 장으로 요약 [21] EpicSide10156 22/09/06 10156
461854 [LOL] 이세돌 추천 받은 케리아 [15] 이브이11786 22/09/06 117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