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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8 23:43
블본 아류라도 출시 시기만 잘 잡으면 중박 이상은 치는게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한국이 전체 게임 시장 규모대비로는 콘솔게임 불모지에 가까워서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저만 해도 헤비게이머인데 플스나 엑박이 없고...
22/08/28 23:44
블본+닥솔의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극찬 받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못만든 게임은 아닌데 엘든링이나,젤다같이 "이건 대박이다!!"하고 와닿지가......
22/08/28 23:48
영상을 봤는데, 비슷한 작품의 느낌이 나지만 기존과 약간 컨셉이 다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스팀펑크인데 투박한 무기에다가 중세 살짝 얹어서 먹음직스러운 배민 음식 프리뷰같은 느낌
22/08/29 00:32
나중에 공개베타 같은 거 해 볼 기회 있으면 좋겠네요.
스샷이나 동영상 말고 아무래도 인게임을 직접 해봐야 이게 본가에 버금가는 좋은 느낌을 주는 소울류 게임인지 여타 수많은 소울류 게임처럼 겉만 소울인 이도저도 아닌 게임인지 알 수 있는 게 있어서....
22/08/29 03:55
누가봐도 베꼈고 영향받았다는 말로 얼버무리기에는 유사도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뭐 따라하는 것만 해도 어디에요. 근데 딱히 다른 커리어도 없는 첫 작이 떡하니 제대로 나올 가능성은 좀 적다고 봐서 모르겠어요. 게임 플레이 영상만 보면 기본적인건 나쁘지 않은데 결국 이런 류 게임이란게 긴 호흡으로 봤을때 어떤 밸런스를 가져오냐가 중요한거거든요. 사실 뭐 갈아넣기만 하면 겉모습은 비슷하게 만들수 있죠. 로드 오브 폴른(이번에 나오는거 말고 전작)이 대표적인 경운데, 떼깔이나 그래픽은 그럴듯하게 뽑았지만 레벨디자인이 심각하고 지루해서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런 게임 정도밖에 안됐거든요.
22/08/29 08:04
때깔이야 갈아 넣으면 안될 게 없는데 블본 정도로 재밌는 전투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나오면 해보긴 할 겁니다. 블본 같은 게임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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