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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9:19
예적금은 누구 퍼다주고 있는건가...?
할부금이랑 로아 아끼면 50은 건졌네요. 뭐 미혼 취미 30이면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22/08/25 19:27
집대출갚는데 쓰는거도 "집은 대출 다 갚으면 국가에서 환수해가냐?" 소리가 나오는데..
어쨋든 그건 집을 먼저 가져왔든말든 돈 내는 입장에선 체감상 지출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적금은 그냥 통장에 돈 차곡차곡 쌓이고 있구만 남는게 없고 자시고;
22/08/25 19:27
이게 요즘 말하는 흘리기인가 그건가요?
마지막에 로아만 없었어도 (공감은 안되지만) 진지한 고민인가보다 했을텐데 말이죠...
22/08/25 19:28
저도 보험에 돈 너무 많이 나가는거같아서 월 9만원짜리 빼려고 했더니 결심한 다음날 어깨회전근 나가서 보류..
1.6만짜리 치과보험 이제 이빨 더 고칠것도 안남아서 (충치나 땜은 보험 안되고 이빨 빼는거 들어가는 수술만 가능)뺄까말까 했더니 3달만에 수리한 이빨만 3개 부러먹어서 2백만원쓰고 보험청구한 상태..
22/08/25 20:33
장비 강화를 위한 재료수급, 카드수집, 품질작, 각인, 트포, 어빌스톤 등이 있는데 욕심내지 않으면 무~소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이드가 주력컨텐츠인데 참여하는데 필요한 세팅이 꽤나 구체적이라 상위레이드를 빨리가려고 과금하는 구조죠. 하이엔드로 가려면 수천~억단위 과금이 필요하긴 한데, 헤비과금러와의 간극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꾸준하게만 하고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좁혀갈 수 있구요.
22/08/26 00:08
스펙업을 위해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드는 구조고, 그 시간을 돈으로 팝니다.
로아는 시간 빌게이츠에게 굉장히 유리한 게임이라 인터넷에서 목소리가 큰 그들에게 갓겜이라 찬양을 더 받는것도 있어요.
22/08/25 20:14
(수정됨) 근데 신기한건 통신비 항목이 없네요... 인터넷+핸드폰+기계값 하면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항목인데...
온갖 구독료로 4만원 낸다는거 보면 (근데 온디스크는 대체... 요즘 웹하드에서 뭐 받을게 그리 많길래 월정액을 내는건지...) 통신비가 적을 수가 없을텐데...
22/08/25 23:21
그런데 실수령 4백 중반쯤 되니 적금이 200이 넘게 되더라구요. 그 시절엔 뭘 그렇게 많이 썼는지... 했더니 로아에 100씩 썼었군요.....
22/08/25 23:07
적게 벌지도 않는데, 진짜 구독료 로아 빼고는 자신을 위해서 제대로 쓰는 돈이 없는데 그게 크지도 않음.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나을 듯.
22/08/26 13:33
적금은 결국 자기돈이면서 자기돈이 아닌 느낌....
요즘 저는 이사 등으로 큰 목돈이 필요한 상황인데 예적금으로 꽤나 큰 돈이 묶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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