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8/16 13:05
근데 저런 것도 조작이 있는 게 평소에 전혀 안 하던 걸 방송국에서 이렇게 해달라고 시키고 수십 번의 반복 끝에 성공한 거 나오면 그걸로 방송 보낸다고 하네요.
22/08/16 14:12
(수정됨) 저렇게 따로 끓이는 것보다 커다란 냄비에 국물 재활용하면서 여러개씩 계속 반복해서 끓여 내는게 맛있었는데 말이죠...
대학교 식당에서 그렇게 끓였었는데 평생 그렇게 맛있는 라면은 아직 다시 못먹어봤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국물에 스프를 넣어가면서 계속 끓이다보니 훨씬 더 스프농도가 짙고 기름지고 짠 국물이 되는데 그걸 고열로 펄펄 끓이면서 면을 첨부터 그걸로 삶아대니까 면발 속에 스프가 훨씬 더 많이 배어들어가는 뭐 그런 원리가 아니었나 생각되죠.. 라면을 끓이면 면발안에 포함되어있던 기름이 빠져나오면서 그대신 그 공극을 물이 채우면서 면이 단숨에 익혀지는 원리인데... 진한 국물에 첨부터 끓이니까 면발안의 기름 공극을 첨부터 진한 국물이 채웠겠죠. 하나씩 끓여서는 도저히 그 레벨에 도달하기 힘들듯...
22/08/16 14:41
아.. 제가 교대역에 있는 회사 다닐때 틈새라면집(프차 말고 진짜 틈새건물에 있는 라면집)에 자주갔었는데.. 거기가 그런시스템이었어요..
맑은물 큰통과 스프물 큰통 .. 2개가 계속 끓고 있고... 면을 맑은물에서 1차로 끓이고 스프물에서 토렴한다음에 그릇에 2개의 물을 섞고 고명올려서 라면 줌... .. 양쪽 큰통에는 스프물에는 스프와 맑은물통의 끓는물을 계속 보충하고 맑은물통에는 찬물을 계속 보충함.(그래도 맑은물통이 워낙 크고 화력이 좋아 계속 끓고 있음.. ) 컵라면 보다 빨리 끓인라면을 주는 집이라 애용했었는데.. 추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