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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21:10
근처에 아들 세쌍둥이(5살)를 가진 형님을 아는데 저어어어어어엉말 잘드시는 분인데도 살이 빠지는...
여러분 다이어트는 아들 세쌍둥이가 왕입니다.
22/08/13 21:35
살만 빠지는 게 아니라 관절도 빠지고 연골도 빠지고 수명도 빠질듯… 저는 딸 둘이라서 그나마 다행 ㅠㅠ 아들 부모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22/08/13 22:10
22/08/13 22:15
인간이 순수 신체능력으로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는 소리를 부정했었는데...젊은 지구력과 적당한 숫자가 모인다면 충분히 가능했을것 같네요 크크
22/08/13 22:39
(수정됨) 사실 돌을 갈아서 막대기 끝에 단다(창)는 발상 자체가 거의 청동기 시대 직전에나 와서 나왔고 그 전에는 나무를 대충 뾰족하게 깎은 후 불에 그을려서 그걸 던졌습니다.
당연하게도 갑옷을 입지 않은 이상에야 효과는 확실했고(사실 총기가 보급되기 전까지 중갑을 뚫는 수단은 투창이었음) 그걸 여럿이 뭉쳐다니면서 창을 던져서 꽂아넣으면 짐승들 입장에선 그냥 답이 없었습니다 https://youtu.be/LJbeHslFiKk 참조
22/08/13 22:31
직립을 하게 되면서 효율적으로 걷고 뛰게 되면서 근력은 손실됐지만 그 이상으로 지구력이 향상되어 작대기 하나만으로도 최강이 될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상대방이 지칠때까지 끝까미 쫓아가는...
22/08/14 00:10
인간이 지구상 모든 동물들 중 지구력이 탑티어라죠
다른 능력은 몰라도 그냥 상대 지칠때까지 쫓아가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을 했다는 소리;
22/08/13 22:22
개도 무한체력 어린 보더콜리를 데려와야 됩니다
저 사진만 봐서는 원래 체력이 빵빵하지 않은종 플러스 나이를 모름이라 정확한 비교가 어렵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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