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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16:41
담원 구단주님에게 [보여]주는 충성도가 높은분이라
(티원에서 사가기직전 게임방송중 구단주님 충성충성 거렸던..) CEO diff할지도..
22/08/11 17:13
왜...왜요
샌박한테 진게 아프긴 하지만 순위도 정해졌고 큰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담기한테는 지기 싫거든요. 근데 왜요.....
22/08/11 19:23
풉... 그 양대인한테 코치 차이 트윗보고 싶은게 진정한 팬인거군요 잘봤습니다 님 입장에선 감코 보강 안하면 티원은 영원히 역적이겠네요
22/08/11 19:52
(수정됨) 감코 보강 안하면 '티원'은 영원히 역적이라고 생각한바도 없는데 뭔소리세요. 어차피 이젠 코치 보강조차도 안할 공산이 크다고 봐서 그냥 선수들이 잘 이겨냈으면 싶다 하는 생각뿐입니다. 원래도 현실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에 성토했었던거구요. 왜 본인의 팬으로서의 자세를 저한테까지 투영하시는건지... 단지 샌박전, 담원전은 지더라도 이런 상황에선 그 패배로 계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구요. 그러니 만약 진다면, 이왕 지는거 할일은 똑바로 못하면서 입이나 털고 꼴불견 짓이나 하는 프런트나 CEO 엿이나 먹었으면 하는거죠. 그냥 감코 보강 안했으니 져라 이딴 심리가 아니에요. 팬이라고 어떤 신조같은게 정해져 있어서 그길로 가야만 올바른 팬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표현도 진지빨고 받아들이시는걸 보면 그냥 시비걸고 싶다는 걸로 보입니다.
22/08/11 19:57
(수정됨) 프런트가 어떤 꼴불견 짓을 하고 있죠?? 조마쉬가 트럭시위 돈 아깝다고 한게 꼴불견인가요?? 담원한테 이기고 코치차이라고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헤어진 과정에서 양대인이 했던 짓보면 그냥 트위터질 하는게 양반으로 보이고 팀이 흔들릴 수 있는 트럭시위에 대응한것도 깔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는데 말이죠. 어떤 꼴불견 짓을 프런트나 조마쉬가 했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주구장창 외치던 감코진 보강 안하고 트위한건 님이 봤을땐 꼴불견이라 볼 수 있겠네요 모든 팬이 똑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담원한테 져서 그 양대인한테 코치차이 트윗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냥 답답해서라고 보기엔 티원이 감코진 영입안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것 밖에는 안되보이네요
22/08/11 20:03
(수정됨) 트럭건 반응은 그러려니 하는거고, 제가 못마땅한 건 감코진 보강부터 예전 LS 영입건부터 시작해서 시즌 중 일정 관리, 간단한 컨텐츠 시스템 조율 조차 안하고 방송 환경 자잘한 피드백조차 제대로 안되는거까지, 정말 많습니다. 솔직히 컴캐스트 합작 이후 만족스러웠던 기억보다 답답하고 열받았던 기억이 훨씬 많네요.
님은 현 CEO나 프런트가 티원이나 선수들과 동일시할 정도로 만족스러우신가 본데,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우선 MSI 끝나고서라도 감코진 보강 안한거 아니 그전에 스토브리그때부터 그런 부분으로 미적지근한건 개인적으로 불만이었고, MSI 직전에 방송 일정 조정같은거 하나 유연하게 못하고 말나오니까 그제야 하는거도 그렇고... 셀수도 없어요. 지금 와서는 감코 보강 타이밍 늦었다고, 지금이라도 왜 안하냐고 성토하는 팬들도 이젠 사방천지에 널렸습니다. 오죽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딴지걸던 커뮤니티들에서도 이젠 보강은 찬성이라는 견해가 많아졌을까요. 못믿으시겠으면 유튜브 멤버십이나 공식 SNS 반응들을 보시면 됩니다. 국적 막론하고 불바다 된지 오래니까요. 팬이라고 해도 각자의 불만이 있는 것인데 소주의탄생님의 만족스러운 기준에 저는 동의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걸 불만을 표하면 안되나요? 지라고 물떠놓고 비는게 아니라, 실제로 질거 같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좋은게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플옵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리커버리가 되려면 때로는 시원하게 발리고 내부적으로 경각심이라도 확실하게 가지는게 더 좋을 수 있다고 본 것뿐입니다. 그런김에 개꼴보기 싫은 뭐같은 프런트와 CEO 뚝배기라도 깨졌으면 싶구요. 제가 응원하는건 조마쉬 이 인간은 아니거든요. 진다고 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안보는게, 이쯤되면 어떻게 보면 위기를 기회로 삼자 이런쪽으로 보기도 하는게 있어서 그럽니다. 그게 주효할 수 있다는 나름의 생각도 있구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이런 생각도 못하죠. 대체 어느 스포츠팬이 프런트가 뭔짓을 하든 다 성원하고 지지해준답니까. 불만을 가지면서도 응원하기도 하고 툴툴대면서도 기대하는게 팬입니다.
22/08/11 20:14
(수정됨) 더샤이 영입 안한다고 불탔던게 스토브리그인데 뭐 할 말 없죠. 김정수 양대인을 거치면서 프런트는 내부적으로 폴트 모멘트 감코진에 제우스의 가능성을 믿고 페이커 재계약에 힘썻던게 스토브리그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아주 주효했지요. 스프링 전승 우승에 MSI 3:2로 석패한 감코진에 보강을 요구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설사 우승했어도 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았겠네요. 님은 전승우승 할 때 부터 예견됐다고 얘기해왔으니까요. 어떤 시즌보다 역대급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22시즌에 감코진 교체 요구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양보해서 감코진 교체요구까지는 뭐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작년에 그 짓거리를 하고 나간 양대인인데 담원한테 지고 코치 차이 트윗을 바라는건 그냥 님이 님이 원하는 대로 팀 운영을 안해주니까 그냥 꼬장부린거에 불과하죠. 롯데 감독이 팀 조지고 기아로 갔는데 그 기아한테 지고 코치차이 듣길 원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냥 졌으면 좋겠다 얘기하는거랑 다른 얘기 입니다. 그리고 프런트에 불만이 있는건 알겠는데 지금 22시즌 팀을 만든것도 프런트라는건 팩트입니다. 님이 그 싫어하는 조마쉬가 페이커 재계약에 그렇게 공을 들이고 페이커도 거기에 만족해서 도장 찍은거지 drx단장처럼 했으면 페이커도 나갔을지 누가 압니까? 님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에 팬들의 역린이 양대인이며 그 양대인한테 코치차이 트윗 박히는걸 바라는게 결코 가벼운 마음은 아니게 보여집니다.
22/08/11 20:21
꼬장부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냥 제가 보기엔 님도 님이 원하는 '팬의 자세'에 부합하지 않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비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기준인지 알것도 같지만 별로 제가 맞춰드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밤되시길.
22/08/11 20:43
프런트얘기 하길래 지금 22시즌 팀 만든것도 프런트라고 얘기하니까 다른 얘기 하시네요. 앞으로도 소위 말해 까시면서 티원 경기 보실 것 같은데 그게 애정이라면 더 할 말이 없네요. 양대인 얘기도 애정이 있어서 한거다 라고 하시면 이것 역시 할 말이 없겠네요. 그냥 티원이 월즈 먹으면 이런소리 안나올테니 그냥 월즈 먹었으면 좋겠네요
22/08/11 16:58
저점이라도 젠지 상대로 1:2로 진 담원이 저점이 더 높죠 지금 티원은 담원보다 낮은 폼이라 봅니다
맛이 완전 갔어요 딱히 캐리할 사람도 없고요
22/08/11 17:02
PGR에 T1 팬이 많긴 많다는 걸 새삼 요즘 많이 느끼네요
유머로 담원이 T1을 이긴다고 하는 거야 웃을만 한데 담원경기 꾸준히 봤으면 진지하게는 생각하기는 힘들죠
22/08/11 17:06
요즘 그래도 덕담선수폼도 어느정도 올라왔고
롤목사님도 기대이상이고 (켈린이 회복되서 켈린이 나올수도 있지만) 쇼메도 고로나 회복된상태라 팀적으로 자신감이 아직 회복이 안되서 전략으로 날빌만 짜오지않는다면 해볼만할거 같습니다
22/08/11 17:13
티원경기 꾸준히 봤으면 진지하게 생각할수 있죠
최근 경기만 보더라도 담원은 젠지한테 졌잘싸 티원은 샌박에게 박살 담원기아가 물론 젠지전 이전 경기까지는 별로였어도 그래도 아주 약간의 상승곡선을 탈수있지만 티원은 아닙니다 티원은 확실한 하향세를 타고 있죠
22/08/11 17:27
담원 2라운드 와서 딱 두세트 잘했죠
그나마 한세트는 칼무무고 2라운드 담원 후반운영은 동부 중위권수준입니다 젠지전때 1경기때 그게 잘 드러났었고 2,3경기 잘했다고 글쌔요? 고점 한번떴다고 고평가 하는 건 담원 이름값만 보는 거죠
22/08/11 17:19
나도 교육된건가.. 롤판 누가 싫다는 생각을 해본전이 별로 없는데
선수팔이 감독 프론트 정도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양대인은 왜이리 비호감인지. 원..
22/08/11 20:03
저도 예전엔 T1 vs 담원 이면 담원을 더 응원했던 거 같은데... 저 분 하나 때문에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응원 못하고 있네요..
22/08/11 17:20
최근 결과만 놓고 보면 젠지 상대로 1:2로 석패 한 담원이랑 젠지 샌박 둘 다 0:2 떡 당한 티원인데요. 이게 티원이 힘들때마다 만나준 케이티도 아니고 담원이라서 패배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22/08/13 08:37
두팀다 아주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닌데 냉정하게 말하면 담원쪽이 이길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 티원이 우리는 담원한테만큼은 질수없다, 라는 각오를 가지고 뭔가 준비를 이악물고 해오는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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