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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13:18
워낙 이슈되서 불편하신분들이 다수의 신고를 넣었을테고, 경찰입장에서도 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니까 그런거라 예상해봅니다. 뭐 대충 혐의없음이나 경범죄로 벌금딱지 하나 끊지 않을까요?
22/08/02 14:00
문제는 저게 걸리는게 없단거죠.
잘해야 경범죄인데 이것도 위헌맞았죠 아마..? 겨우 그정도를 가지고 민원폭탄핑계로 내사하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08/02 13:19
뭐 걸게 없지 않나요. 해변에서 가까운 거리를 수영복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걸수 없는것처럼..
물가에서 몇미터 이상 떨어진 상황에서 수영복을 입으면 어쩌구저쩌구 정해져있진 않을거같고..
22/08/02 13:21
오히려 이 사건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백사장을 몇미터 이상 벗어나면 경범죄로 처벌한다거나… 하는 명문화된 규정이 생기는 계기이지 않을까요?
22/08/02 13:32
경찰은 할 짓 많죠. 저런거 민원 들어오면 일일이 혐의없음 종결하러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마 민원인들이 할 짓이 없었던 걸 겁니다..
22/08/02 14:01
공무원들이 민원받고 답변없이 대충 뭉갤 수가 없는걸 감안해보면 저런 류의 민원에 일일히 복붙답변 해야하는게 일이고 행정력낭비고 뭐 그렇죠.
22/08/02 13:44
이런거만 나오면 끌려나오는 유교가 불쌍...
굳이 더 영향이 큰 종교를 고르면 기독교일거같은데말이죠. 근데 위 커플은 보기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미끌어지면 상상도 하기 싫은 그림이 나올거같아서 무섭...
22/08/02 13:47
요즘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그 어떤 나라보다 누군가에게 억압받고 통제받는걸 좋아하는 성격같은... 통제받을때 안정감을 느끼는 거보면 M성향이 점점 짙어지는것 같습..
22/08/02 13:52
바바리맨의 노출 - 성기노출? 상대에게 위협?
도심내 노출 - 노출의 범위는? 코스프레, 행사 등에서의 노출은? 그러고 보니 종말온다고 트럭 뒤에서 벗고 있던 두사람 짤이 생각나네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식의 법이 생각보다 많고 민원이나 신고 유무에 따라 수사도 달라지고.. 뭐가 됐던 저 둘은 개이득이긴 하네요 인스타 팔로우도 사이트 홍보도 엄청 늘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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