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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23:09
산티아고 순례길 비슷한 길만 만든다고 관광객이 오나...
순례길은 스토리가 있어서 가는건데 이건 돈 빼먹으려고 작정했다에 한 표 던질랍니다
22/07/30 23:13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6294402Y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899#home 검색해보니 저게 스타트네요 덜덜덜덜 서부종단,남부횡단,백두대간 등등 만들어질게 많습니다
22/07/30 23:24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좋아보이는데 제 생각보단 공사비가 너무 싼거 같아요... 어설프게 할거면 돈낭비하지말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할거면 좀더 돈 쓰더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7/30 23:37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각 지역별로 만들어져 있던 둘레길을 연결해서 순례길을 만드는 형식입니다. 안면도 소나무길, 내포 문화숲길, 속리산 둘레길, 울진 금강소나무길 등은 현재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길이예요. 공사비 604억은 그 사이사이를 이어주는 길을 만들거나, 기존 길을 보수공사하는데 사용될 거예요.
22/07/31 00:27
아마 또 야자매트나 깔릴겁니다 크크크
요새 저런식으로 조성한 곳들, 국도따라 걷는것보다야 낫긴 한데 땅 매입이 안되니 자꾸 끊기더라구요
22/07/31 01:50
백패킹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이런게 생기면 또 그런 취미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죠.
4대강때 지은 자전거길도 욕 엄청 먹었지만 국토종주 자전거길 생기고 국내 자전거 인구가 엄청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건 언제나 찬성입니다! 캘리포니아 가면 천킬로우습게 넘는 백패킹 길도 있던데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것 치고 이런게 너무 없는 느낌이긴 했어요 크크
22/07/31 09:56
서울에도 둘레길이라고 이상한거 많이 붙여 놨는데 제 생각에 저 공사비면 그냥 새로 길 뚫는거 보단 그냥 간판 붙이는 정도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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