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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18:40
실제로 농업 분야에서도 동북아는 겨울로 인해 병해충이 리셋이 되는데 동남아는 다른 논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거기서 오히려 일기작으로 바꾸려한다고
22/07/18 21:35
진짜 이게 세상의 오묘한 이치 같습니다
4계절이 뚜렷하다는 전제가 혹한과 폭염을 준비해야한다 <->사는 동네에서 사계절을 경험할수 있다 인프라도 4계절을 대비해야 되어 극적인 상황에 대비가 된다 <->사회적 비용이 그만큼 더 든다 농사를 일년에 한시즌밖에 못짓는다 <-> 벌레들 및 동물들이 겨울을 못이겨 몸집을 못키운다 뭐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22/07/19 14:12
단 한가지 의복과 이불 모두가 4계절용이 각각 필요해서 옷장이나 이불장이 다른 기후에 비해 많이 든다. 결국 피복비도 많이 들고 집도 좀더 커져야 한다. 라는게 한대나 열대 기후에 비해 불리한 점 같습니다.
22/07/19 19:56
그렇죠 사회적 비용이 그만큼 드는건데
이게 또 동남아에서 기온이 낮아져서 대처 안되거나 유럽같은데서 에어컨 없어서 대처 안되는걸 보면 참 비용 들여서 대비를 하는게 나쁜건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2년전인가 유럽에 폭염 왔을때 프랑스인가 공공기관의 40%가 에어컨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영국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22/07/18 19:02
안그래도 '출처 펨코' 보고 바로 뉴스기사를 찾아보았는데 네이버 뉴스에 '텍사스 모기'로 검색해도 나오는게 없고, texas tribune 가서 mosquito로 검색해도 나오는게 없는걸로 봐서 최소한 3은 아니고, 1,2도 아닐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22/07/18 20:06
좋은 비판적 자세같습니다. 쇼츠 같은게 있긴한데, 말씀하시는 정보에 대해서 제대로 나와있는게 없네요.
https://youtu.be/Ks5GiVQBdeU 소리를 들으면 2는 맞는건가 싶긴해요
22/07/18 19:46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덜한데 큰 땅덩어리 가지고 있는 쪽은 이상기후에 의한 문제가 심하니 그동안 신나게 탄소배출, 환경오염하다가 이제와서 죽겠다 싶으니 저탄소하자는 것도 웃기긴 하죠.
22/07/18 22:48
모기인지는 모르겠는데, arkansas라는곳에서 2번정도 저런거 경험했습니다. 하루살이들이였던거같은데 진짜 저정도로 날라들고, 다음날 보니 바닥에 수북히 쌓여있더라구요..
22/07/19 00:28
https://www.youtube.com/watch?v=UpsavEldsaU
시베리아에는 실제 모기 토네이도가 붑니다 크크. 대륙의 스케일은 인간이 따라가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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