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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10:55
오...지구 온난화 늦추는 방안보다 현실성 있어 보이는데요?
문제는 버블 해체 못하고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가 진짜 대망할 수 있을듯 크크
22/07/18 11:44
실제로 지구온난화 초기에 이정도가 아니었던 이유가 연료사용시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서 온난화 효과가 일부 상쇄됐는데 요즘은 건강영향 때문에 집진장치가 활성화되면서 온난화 효율(?)이 올라갔죠
22/07/18 11:03
반사경 조절만 잘 하면 웬만한 핵폭탄보다 더 파괴력있는 쏠라응축빔을 날릴 수 있을거 같은데요
당신의 핵기지 개미처럼 태워버려따
22/07/18 11:56
어디서 주서듣기론 라그랑주 포인트에 한번 올려두면 위치 고정이 순조로운 곳으로 알고있어요, 중력끼리 상쇄되는 구간? 정확한건 안될과학 궤도님 유튜브로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2/07/18 14:09
뭐 L5나 L4가 제일 고정이 잘되고 나머진 연료분사해가면서 해야하는데 좀만 벗어나면 튕겨나가는게 L2던가...
그래서 L5나 L4에는 작은 천체들도 줄줄히 모여있...
22/07/18 11:03
진짜 이런 극단적인 방법 밖에는 안 남은 것 같기는 합니다. 행성 이주하는 것 보다야 훨씬 쉬운 난이도겠죠. 그런데 이렇게 해서 온난화에서 좀 벗어나면 과연 인간들이 훨씬 나은 선택을 할 지 모르겠네요.
22/07/18 11:10
제임스 웹 망원경을 올리기 전에 봤으면 뭔 현실성 없는 소리야 라고 했을텐데 지금은 어? 가능할거 같은데? 탄소배출 막는거 보다 현실성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22/07/18 11:10
근데 화산이 폭발하면 폭발재가 태양빛을 가려 한랭화가 나타난다는데, 지구 대기층에 뭔가 뿌려서 햇빛 투과를 차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22/07/18 11:42
실제 화산이큰게 분화하면 2년정도 영향이 나타납니다.
다만 대기층에 뿌려서 장기간 유지시키려면 성층권 이상에 날려야하는데 자칫잘못하면 대기 대류 변동이나 오존층 등의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그 재가 장기적으로 내려올때의 영향도 고려가 필요하고요
22/07/18 15:22
그걸 지구공학이라고 하는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한번 잘못되면 그대로 멸망 확정이라 섣불리 시도를 못하는 것... 기후멸망이 초읽기로 다가오면 시도하겠죠.
22/07/18 11:21
브라질 크기면, 일반 면으로만 깔아도 억단위가 나올거같은데, 차광막에 발사비용까지 생각하면 가능성있나 의문이긴 하네요;;;;
근데 이산화탄소를 줄이는것보다 저런게 더 현실성있는거같긴 합니다;;
22/07/18 11:23
제가 국딩때 개미를 돋보기로 태워죽이면서, 큰 돋보기를 만들어서 라그랑주 포인트에 배치하면 어떨까 생각했었어요. 많은 개미를 태워죽일 수 있죠.
22/07/18 11:27
L1에 얼마나 오래 위치 시켜야 하는지도 문젠데.. 찾아보니 지구에서 L1, L2거리는 같고 각각 150만킬로미터.
연료보급과 수리는..?
22/07/18 11:27
원인을 제거할 생각은 안 하나보군요. 안 된다고 보는 건가 ㅠㅠ
저거 질렀다가 예측 못 했던 부작용 나타나면 그땐 또 뭘로 어떻게 때우려고...... 과학이 싼 똥을 더 나은 과학으로 치운다! 같은 논리로 진행하다가 사건사고 터진 게 분명히 있을 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22/07/18 11:40
- 이미 넘었다는 의견
- 곧 넘어간다는 의견 - 언젠가 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견 - 그런 거 없다는 의견 다양하게 있던데, 구체적인 데이터를 검토할 깜냥은 없어서 그냥 그런 의견들도 있나보다 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공포감이 있는데, 사실 막연하기만 해서 스스로도 좀 기분이 께림칙하네요.
22/07/18 11:31
본문이 문과인 저에게 직관적으로 읽혀지지 않아서 구글의 도움으로 해석해봤는데
우주 버블 구조물 : 거대한 양산 라그랑주 포인트 L1 : 지구와 태양 사이의 점 이름 본문에서 말하는 바 : 지구와 태양 사이에 거대한 구조물(양산같은거임)로 태양열 일부를 막으면 온난화를 되돌릴수 있음 이게 맞나여?
22/07/18 11:49
지금도 라그랑주포인트에 위성 많이 갖다 놓은 상태입니다
중력적 평형상태라 추가적인 연료소비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지구와 상대위치를 고정할 수 있는 위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잘 쏘면 웬만하면 거기에 위치하는거죠 요즘 유명한 제임스웹도 라그랑주 l2위치로 쏜거에요
22/07/18 12:04
태양빛이 좀 약한데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완전히 막힌 구조물이면 태양풍때문에 고정시킬 수가 없을거라 개방형 구조물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야구경기장 가면 안전그물 때문에 약간 덜보인다 정도의 느낌 아닐까 싶네요
22/07/18 12:04
소재도 완전 불투명한 소재가 아니고, 지구 바로 근처에 갖다 놓는 것도 아니라서 아마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겁니다.
지구 전반에 대한 태양빛의 조사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7/18 11:40
브라질 크기가 앞으로 가니까 .. 정위치에 계속 있으면 되는건가.. 전 브라질 크기인데 1.8%밖에 안된다는데 잘 이해가… 구멍이 뽕뽕 뚫려있어서 그런가…
22/07/18 12:32
개인적으로 저출산 trend는 개인의 고소비 지향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저소비를 전 지구적으로 실현하는 것 보다 우주에 반사판 쏘는게 난이도가 더 낮을 것 같아요
22/07/18 12:46
씨스피라시 보면,
지구온난화는 결국 이산화탄소 자정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거고... 이건 이산화탄소를 대부분 저장하는 바다가 고장나서 그런거고... 바다에 있는 산호초 물고기 등등... 지나친 어업 및 어업쓰레기(그물 등)으로 인한 바다생물에 이상이 생긴지 오래고, 환경단체들이 애써 이걸 외면하는건, 환경단체에 로비하고 있는 어업관련 대기업 때문이라는데. 웬지 뭔가 그럴듯한 믿음이 가더군요.
22/07/18 13:10
지난 3년여 간 개발 도상국에 거주하며 느낀건데,
개발 도상국 국민들에게 자연이나 환경을 강조하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라거나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오늘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이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라거나, 전기 오토바이를 타라거나,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라거나 이야기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코로나 풀리고, 한국 다녀오고 싱가폴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소위 선진국에서의 삶과 개발 도상국에서의 삶의 격차를 실감할 수 있었고 다수의 개발도상국들의 인구 규모도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출산율도 높기에, 일부 선진국 국민들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하는 회의적인 생각도 들더군요. 또한 이미 환경을 파괴해가며 성장하여 선진국이 된 국가들이 현재의 개발도상국에게 환경을 이유로 경제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것도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지금의 상황은 과학이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탄소를 포집하던, 양산을 씌우던, 플라스틱보다 더 효율적인 물질을 개발하던, 혹은 핵융합 발전을 하던...
22/07/19 10:27
L1,L2,L3 는 불완전평형점이라 소행성(지구로 떨어지면 운석)이 모일수 없습니다 L4,L5가 완전평형점이고 소행성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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