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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15:18
그때 사과문보고 이 정도면 용기있는 사과문이네, 진심으로 반성하네 어쩌네 하면서 네티즌들이 물어뜯으면서 조리돌림 너무한거 아님? 하면서 뒷짐지고 혀차던분들 꽤 계셨던거 같은데
아니 최초에 카페에 댓글단 꼬라지보면 진상의 기운이 충만한데 그게 딱 안보이나? 크크크크
22/07/15 15:21
보배드림에 원글이 있네요. 이게 지인을 빌려줬는데 지인이 자기 지인을 빌려줘서 이 사단 났다는 글 같네요. 무임 전대인건가?
본래 빌려주었던 사람이 아닌 생판 타인이 쓴거니까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지 않을까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40658
22/07/15 15:27
짤에 스타렉스 차량에 J&S라고 보이는데, 글쓴이는 저 차량(업장)의 소유주입니다.
즉. 이번사건의 당사자로 오해받아서 지역사회에서 평판이 떨어졌고, 이에 대해 해명을 해달라고 했으나 쌩까고 있다는 이야기.
22/07/15 15:31
그러니까... 사고친 가정(A), 사고친 가정에 물놀이장비를 빌려준 사람(B), B에게 물놀이장비를 무상으로 빌려준 사람(C)
A와 C는 모르는 사이이고 저 글은 C 님께서 올린 겁니다. C의 업체명이 나온 차량 때문에 C가 사고친 것으로 오해를 받고 사업에 지장이 생겼는데 A는 배째라 시전중인듯요.
22/07/15 15:36
저 사람이 저 장비랑 차량을 평소 알던 렌탈 업자한테 빌려줬는데 그 업자가 저 문제의 아파트 입주민에게 대여를 해줬고 그 차량이 노출되는 바람에 그게 자기라고 주변에 오해를 사서 피해를 받았다는 얘기네요. (저희 업계 같은 워딩을 보면 이 사람도 렌탈 업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주=물놀이 당사자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오해를 했고 그걸 그 당사자가 제대로 해명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거죠. 그 해명을 아파트 입주민 단체에서 막고 있다고도 하고. 근데 피해 보상을 요구할만한 상황인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22/07/15 15:28
원 소유자는 사건 일으킨 사람에게 빌려준적이 없는데 빌려준걸 또 빌려준 사람때문에 사진에 차량과 상호가 찍혀서 억울하게 욕먹고 있다는 내용 맞죠?
22/07/15 15:31
자신의 무지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사과했었죠
그래서 다들 사과문 깔끔하다할때 변명따위나 하는 4과문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팩트를 말한것 뿐이었네
22/07/15 15:34
글쓴사람은 렌탈업체 운영중이고, 빌려간 사람은 따로있는데, 그 빌려간 사람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다시 빌려줫다는거네요.
어렵네요. 일단 무상으로 빌려준 시점에서 법적으로 뭔가 걸 수 있을지
22/07/15 16:45
아뇨.. 글쓴사람은 학원 원장(A)이고, 렌탈업계 종사자이자 친한 지인(B)에게 차량과 물놀이 기구를 모두 빌려줬는데, 그걸 B가 사건당사자(C)에게 렌탈한 상황입니다.
22/07/15 15:57
근데 무상이든 유상이든 렌탈이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요.
그리고 보통 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당연히 저 기구들은 어디서 빌려왔을 거라고 생각할거고 렌탈 업체를 욕할 거 같진 않은데요.
22/07/15 16:01
처음에 사진 속의 스타렉스에 써있는게 저 사람 직장이라고 직장 이름 달린 차 끌고 다니면서 깡도 좋다 이런식으로 퍼졌었어요
저도 그렇게 들어서 '대단한데?' 라고 생각했었구요
22/07/15 16:06
아 저걸 빌려준 사람이 렌탈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하면서 물놀이 기구를 보유하는 사람이었나요?
그리고 저기 나온 사진이 학원 차량 사진이고요? 그럼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겠네요. 학원은 관계 없다는 해명이 필요하다는게 이해가 가네요. 근데 원글에 저희 업계라고 하면서 렌탈업을 하는 지인에게 빌려줬다고 해서 같은 렌탈업이라고 생각했는데...
22/07/15 16:12
렌탈업계 지인은 저 사람들에게 돈 받고 물놀이 기구를 빌려준 거겠죠? 아니면 차를 빌리고 보니 물놀이 기구가 있길래 그냥 길바닥에 깔고 논걸까요? 궁금하긴 합니다.
22/07/15 17:00
작년인가 제작년에 송도에서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주차했던가 난리피운 주민도,, 몇달 지나니 잠잠해졌듯이,
저 원장처럼 억울함을 입증할 사람들만 힘든 상황.. 두 사건 다 정작 가해자들은 별탈없음,, 아파트단지에서 집값 차원에서라도 가해자들을 나몰라할리 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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