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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00:58
과연 무한리필이 아닌데 저런 짓을 했을까 싶기는 합니다.
구지 저렇게 회만 빼먹을거면 애초에 초밥집에 가는게 매우 비효율적인 짓이기 때문이죠. 근데 보통 저런 짓은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에서 제일 금기되는 짓이라서 하지 말라고 잔뜩 써붙여두기도 했을거고 나름 대응책이 있을텐데 저렇게 방치하고 있는걸 보면 무한리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22/07/15 02:07
개인적으론 이해가 좀 안가긴 합니다. 맛의 밸런스가 밥이 있어야 딱 좋게 나오는건데 버리고
구지 썩 질이 좋을것 같지 않은 회만 먹을거면 그냥 횟집가서 제대로 회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22/07/15 03:35
횟집보다 저러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회를 많이 먹지 않고 그냥 적당히 여러종류를 먹으려고 그래서죠... 그래서 싼 초밥집만 찾아갑니다 보통..
22/07/15 03:57
돈 내고 하는 거면 상관은 없는데, 저런 사람 식당에 앉아있으면 다른 식당 알아볼 듯 하네요.
음식 독특(?)하게 편식하는 사람이 밥 먹을때 주위에 있으면 제 밥맛도 떨어지더군요.
22/07/15 03:59
제가 사장이고 요리사라면 아무리 제값내고 먹어도
저런 손님은 다음부턴 안받을꺼같네요. 저건 사장뿐만 아니라 손님 기준으로도 저런사람 있으면 기분 않좋죠.
22/07/15 10:22
저렇게 먹을거면 미리 이야기해서 회만 달라고 하는게 가게 입장에선 손 덜가게 회만 주고 밥 낭비는 막고 손님은 밥 덜어내는 수고 덜어내고 하는게 낫지않나 싶은데요,.,
22/07/15 12:19
저도 밥을 보통 절반 정도 떼고 먹는 편인데, 무한 리필에서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초밥이 밥 알이 너무 많으면 생선 맛을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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