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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16:14
크록스는 바위용이 아니라 모래사장용이죠. 그런데 일반 등산화도 암릉 릿지용 그립은 따로 구분하는 마당에 이끼긴 돌 위는 크록스 아니라도 ...
22/07/12 16:16
안 미끄러지는지는 잘 모르겠고, 저는 젖어도 괜찮다는 이유로 물놀이 갈 때나 비올 때 신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발이 편하기도 해서, 피곤한 날에는 비 안와도 신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크록스 신고 출근했네요.
22/07/12 16:17
디자인보다는 기능성, 편안함 때문에 신는것 같아요.
당장 저도 회사에서 신고 있는데 못생긴 디자인과 반비례로 편안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22/07/12 16:32
나름 유니크한 맛(못생김)이 있고,
이젠 많이 신어서 부끄러울 이유도 없고, 슬리퍼/샌들 보다 정말 편하고, 소재 덕분에 물뭍을거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죠.
22/07/12 16:15
바위 재질도 재질인데, 이끼가 끼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 비주얼이네요.
저 분은 걱정이 많이 되네요. 병원 가보셨으려나... 저도 얼마전에 계곡 가서 크록스 신고 크게 신경쓰지 않고 돌아다녔는데, 다음부터는 좀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7/12 16:20
계곡에서 주의 할것
1.수온 바다나 큰강보다 물의 량이 적다보니 최근의 강수나 날씨,시간에 따라 수온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저번에 왔을때 or 어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2.미끄러운 바닥과 보기보다 깊은 바닥 착시현상때문에 낮아보이는 경우가 있고 미끄러운 바닥과 시너지로 무서운 트랩이 됩니다.또한 별도의 안전요원이 없는게 대부분.. 3.기생충과 병균 바다에는 못살지만 계곡에는 사는 친구들이 많아서.. 물 안마시게 조심하세요.귀도 가능하면 마개
22/07/12 16:30
예전에는 넘여져도 별 일이 없었었는데..
나이가 드니 넘어질때마다 다치고, 낫지도 않습니다. 작년에 넘여져서 손목부상당해서 고생하더니, 며칠전 넘여져서 갈비뼈가 나가네요;;
22/07/12 16:38
제가 초딩때 저거랑 반대로 올라가다 넘어져서 앞니두개 날아갔습니다. 그당시 검빨 히포슬리퍼였고요. 지금생각하면 얼굴 안갈은게 다행 아니었나싶네요.
22/07/12 18:22
제 경험에 의하면 문제 중 하나는 크록스의 내구성입니다. 안 망가져서 오래 신어요. 근데 그러면 바닥은 닳습니다. 그러면 엄청 미끄러워요. 제 생각에 새 제품은 그렇게 미끄럽지 않을 듯 해요 (저도 오래는 신는데 새로 산 지는 오래 되서…)
22/07/12 21:11
저도 크록스 몇 년 잘 신다가 비오는 계단에서 엉덩이로 내려 온 후에 보니까 바닥이 다 닳아 있더라고요. 어쩐지 근래 자주 미끄러질라 하더라... 새 신발로 바꾸니 그 전까지의 미끌이 거의 사라짐. 물론 고무신 믿으면 안 되고 비에 젖은 연석 같은 바닥 상태 항상 체크하면서 걸어야 하죠.
22/07/12 20:13
스크롤 내리다가 움짤이 넘어지는 장면이 넘어갔는데 다시 보이기 전에 냅다 스크롤 더 내렸습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22/07/12 20:31
크록스 태생 자체가 데크 슈즈여서 신발 중엔 정말 안미끄러지는 신발입니다. 그냥 생짜 오리지널도 그때랑 바뀐 게 없는데...
오리지널은 아쿠아 슈즈는 아니다보니 이끼까지는 커버가 안될 수 있어도 첫짤은... 글쎄요.
22/07/12 20:59
제 경험상 크록스가 일반적인 운동화 보다 비올 때 훨씬 미끄럽습니다. 젖어도 되니까 신고 다니지만 평소보다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22/07/13 07:14
옛날 룸메가 크록스 편하다고 사는거 보고 저렇게 못생긴 신발 왜 사냐고 생각했는데, 제 애들은 여름에 그냥 크록스 신고 다니게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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