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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16:37
제 주변 사람들 많이들 씁니다. 이미 업체들이 우후죽순 많기도 하고.. 주로 야근이 많아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들 쓰더군요.
22/07/11 16:40
저 업체는 아닌데 비슷한 업체(청소연구소)에서 몇번 써봤는데 좋습니다. 손님 부르기 전이나 정말 힘들때마다 부르는데
정리가 진짜 깔쌈해요
22/07/11 16:40
업체 여러군데 있습니다.
3시간에 4만원은 싼 편이고 55,000원에서 6만원 까지도 합니다. 가격차이가 있는 이유는 서비스 별로 편차가 조금 있기도 하고, 입찰을 받는 역경매형으로 진행하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역경매 형이 좋은 점은 가사 도우미 분의 별점과 리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죠. (리뷰 때문에 성의 없게 청소하기가 어렵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제시하는 가격도 다르고요. 보통은 정찰제 형이 싸고, 역경매 형이 더 비쌉니다. 역경매형으로 사람 부르면 다음에는 플랫폼 통하지 말고 그냥 자기에게 직접 전화달라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는걸 선호하지 않지만요) 애 키우는 집은 에너지 고갈 되었을 때 가끔씩 쓰면 좋습니다. 다만 내 물건 누가 손대서 위치 바뀌고 그런거 신경 많이 쓰는 분들은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오시는 분들에게 물건 자리 옮겨놓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 되는데... 보통은 그런 컴플레인 안 받으려고 최대한 자리를 안 옮겨놓긴 합니다.
22/07/11 16:49
종종 미소 이모 부르는데,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다만, 이게 사람마다 좀 달라서 어떤 분은 부탁하지 않아도 쓰레기통까지 다 세척해 주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걸레받이(!?)도 닦아 주세요 하면, 그건 서비스항목에 포함되지 않아서 어렵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전자는 시간이 좀 남아도 먼저 들어가시라 하고 음료수에 밖에서 점심 사드시라고 하고 점심 값까지 챙겨드리는데 후자는 진짜 되는 서비스 악착같이 다 시키고 정시 퇴근 하게끔 하고 그러네요.
22/07/11 16:49
특수 청소가 아니고 일반 가사일 해주는 느낌이다보니 해주는 사람마다 퀄리티가 조금 차이 날 수도 있겠네요
집이 너무 좁지 않은 선에서 아기 없는 부부가 모두 벌이가 평균 이상이라면 괜찮을지도? 가사 노동에 시간 덜 들고 그 시간동안 어디 여행이나 취미생활 같이 하면 될 듯 싶네요
22/07/11 17:37
기본청소야 늘상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전문가 불러서 청소 해보고 싶을때가 있긴 합니다.
창틀이나 이런데도 해주시고 하면 사실 꽤 괜찮죠.
22/07/11 17:41
1주 1회 사용하고있습니다.
집안 물건들이 엉뚱한데 가있는경우가 있긴하지만.. 집안에서 잃어버린 물건들도 찾아주시고 평소에 하기 힘든 욕실청소랑 씽크대 가스버너청소등 부엌도 깔끔해져서 아주 만족합니다
22/07/11 18:14
되게 써본분들은 반응이 긍정적이군요.
전 보면서 안되는게 뭐 저기 많나 싶었는데. 그냥 빨래,설겆이,방청소만 하면서 시급으로 치면 1.7만원 수준인데 비싸다 싶었는데.... 욕실 곰팡이,물때 정도는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조리나 배변등은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비싸보이네요... 자취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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