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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15:30
그 곳에 많은 지인들을 알고 있고, 당연히 정상적이고 좋으신 분들이 훨씬 많으십니다.
다만...동네 특성상 그 지역 원주민들은 거의 없습니다. 판교는 분당 원주민들, 광교는 수원 원주민들, 송도/청라는 인천 원주민들이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서요... 그렇다보니 현재 동네를 여기서 아파트값 좀 더 오르면 언젠가는 광교나 분당으로 올라가야겠다, 스쳐지나가는 곳이다 정도의 의미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아파트 값이 되버리는거죠... 모두 그분들 탓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거주공간인 집이 투자목적이 된 우리나라 문화의 한 단면이죠.
22/07/11 14:17
그나마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회적 정화가 이뤄졌네요...
물의를 일으키는 다른 진상들도 이렇게 좀 신상이 털려서 응징을 당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번에 남의 집에 막 들어가서 욕실 화장실 막 쓰고 쓰레기 버리고 도망간 가족은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22/07/11 14:47
물놀이를 아파트 자체 행사로 만들죠!!(안전한곳에서, 합의하에)
주민이 직접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동탄 바로 그 아파트! 로 이미지 회복
22/07/11 14:23
아파트의 명예라니?
집 값 하락등 소송을 당할 수 있다던가, 비지니스가 노출됐다던가 하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나보네요. 아이들이 특정돼서 그럴 수 도 있겠군요.
22/07/11 14:29
사과했고 원상복귀 노력한다고 하니 이쯤하고 넘어가면 좋겠네요. 사과하고 보상해도 욕먹으면 어차피 욕먹을 거 배째라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
22/07/11 16:20
계속 배째기엔 이미 신상정보가 다 퍼져 자녀들을 비롯해 본인도 아파트 생활에 상당한 에로사항이 생기고 민형사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어서
22/07/11 15:35
그래도 모르쇠나 야밤도주하는거 보다는 큰용기라 봅니다.
사과하고 보상까지 약속했으니 개인적으론 좋게 보입니다. 그런데 아파트 명예 같은 소리는 제발 안했으면 합니다. 저도 아파트 삽니다만 품격이니, 명예니 이딴거 엘베에 붙어 있으면 닭살 돋네요.
22/07/11 15:54
사실 이렇게 뉴스까지 나올 일은 아니었죠.
근데 당사자가 대처를 잘못해서 일을 키웠고 (관리사무소에서 철거하라고 했을 때 철거했어야했죠. 하다못해 커뮤니티에서 도발만 하지 않았더라도...) 그건 스스로 감당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22/07/11 15:57
참고에 있는 댓글 보니 장판파가 있네요
어우 참 저런 진상이 진짜 존재하는구나 크크 진짜 개념이 있는 사람인데 몰랐다면 처음에 철거하라는 관리사무소의 요청이 있었을때 바로 철거했어야죠
22/07/11 23:39
이 전 댓글다신거 보니 한 번 개이득님 말씀처럼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는 농담이고, 개이득님은 이미 이민들레님 차단하셨다는데 차단한 사람이 본인한테 직접 댓글달면 알람 가는지도 궁금하네요. 병명도 궁금하고...
22/07/12 06:04
삭제되어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짐작은 가는군요. 하지만 감정적인 대응을 하시면 dogprofit 님만 손해입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2/07/11 17:00
와 공용장소를 제대로 잘못 알고 있었고 확고하게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소수가 본인한테 뭐라하니까 "공용장소에서 내가 맘대로 쓰는게 뭐가 잘못?" 이렇게 내 생각은 잘못된게 없다고 당당해하다가 넷상에서도 조리돌림으로 까이고 애 학교 보냈더니 학교에서도 까이고 하니까 그제서야 위기감이 확 왔나보네요...크크 민형사까지 간 사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못된 지식에 고집 부렸다가 인실존까지 갈 수도 있다는 사례....
22/07/11 17:23
아파트는 입소문 진짜 빠릅니다. 어렸을때 아파트에서 아래쪽 일진 여자애들 모인곳에 물한바가지 뿌리고 숨었는데 층수 특정해서 다음날 뒤지게 맞았습니다. 딱히 친하지도 않은애들인데 대체 어떻게 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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