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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17:19
근데 이건 현장 브리핑 + 사건 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이해가 됨. 판넬 고집하는건 노령화, 변화없는 일본 사회를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스튜디오에서 cg 쓰기도 애매하고 패드같은건 야외에서 잘 안보일거라...잘 전달만 되면 됐지 왜까나 싶더라구요.
22/07/09 17:51
근데...아마 사건 발생이 11시 30분쯤이었는데 저기 위에 시간은...2시43분이고...
몇분정도면 CG금방 만들긴하거든요. 현장연결도 가능하고...뭐.. 그런데 깔필요는 없고 그냥 저쪽 문화가 매번 수작업이니 자주 나오는 이야기죠 크크
22/07/09 18:02
현장연결은 가능해도 현장 리포터? 기자?가 직접 짚어가면서 설명은 힘들잖아요. 한국도 현장연결에서 배경 설명할때나 자료로 나오지 저런 상황에서 cg 쓰는건 못봤구요. 항공뷰로 cg를 만들어서 프린터로 뽑아서 판넬을 만들수는 있겠는데 그럴거면 그림그리는거랑 뭐 크게 다른것도 아니고 어차피 판넬 만들었다고 신나게 깠겠죠.
22/07/09 18:35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면 현장을 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면서 설명하는게 제일 확실하죠. 그럴거 아니면 굳이 현장에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현장이 아닌 방송국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저런 식의 그래픽 자료를 만드는 겁니다.
22/07/09 19:10
당연히 현장에서 보여주면서 했겠죠. 애초에 저걸 까는 핵심은 '왜 저런 자료를 보여줬냐'가 아니잖아요. 왜 아날로그로 그렸냐가 핵심이지.
22/07/09 19:44
저 장면도 그렇고 아날로그 판넬 까는데 종종 등장하는 프로(와이드쇼 등등)도 그렇고 라이브라서 그래요. CG는 금방 만든다고 쳐도 그걸 현장에 나가있는 리포터가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할 방법이 있나요? 그래픽을 노트북에 띄워놓고 그걸 카메라로 잡아가면서 하나요? 그럼 해상도 면에서도 그렇고 편리성 면에서도 스케치북이 더 낫죠.
22/07/09 18:17
뭐 상황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3시간이면 CG는 아니더라도 직접 그린 그림보다는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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