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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 10:50
가정용 PC보급이 극히 일부분으로(가정용 PC가 없는게 일반적), PC를 스킵하고 스마트폰 세대로 교체된 나라.
플로피 - CD - USB - 웹 - 클라우드에서 플로피, CD는 다른 나라하고 비교하여 빠르게 정착했지만, PC사용이 없어 이후 20-40년간 업데이트의 없음. 코로나가 와서야 디지털의 필요성을 깨닫고, 급하게 교체하고 있지만, PC보급이 없다보니 새로운 기기 사용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 전파되는데 장벽으로 작용. 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
22/07/04 12:34
일본 가정집에 PC가 없는게 일반적이라는건 과장이고 PC 보급률 자체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A20_OECD) 다만 한국보다 상당히 라이트한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편이라(주로 웹서핑, 유튜브 등의 동영상 감상 등) 평균적인 사양은 많이 낮은 편인걸로 압니다
22/07/04 10:33
이건 USB보다도 하청의 하청까지 업무가 내려갔다는게 개인적으론 더 쇼킹하더군요. 그정도 역량밖에 안되면서 30년 동안 업무위탁을 받고 있었다는게...
22/07/04 10:37
사실 어마어마한 대용량의 경우면 의외로 물리적으로 실어나르는게 빠를때가 있긴합니다 크크(뭐 그쯤 되면 기가가 아닌 테라 혹은 그 이상의 단위지만요...)
22/07/04 10:41
보안상 전용회선으로만 보내게 시스템이 되어있는데, 1년에 한번 대용량 데이터를 보낼때 2~3일 걸려서 담당자가 보안USB가지고 출장갈때가 있긴합니다. 크크크크
22/07/04 13:54
그래도 리코 캐논 후지 엡손 쿄세라 등 사무기기 대국이니 스캔까지는 메뉴얼에 넣었을꺼라 생각합니다 크크
근데 이렇게 보니까 일본에 사무기기 회사 진짜 많네요
22/07/04 10:58
뭐 대용량 데이터의 경우
온라인으로 보내는거보다 하드로 옮기고 차로 이동하는거 더 빠를순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기준이 수백테라이상인 경우이고...
22/07/04 11:07
개인정보라 용량이 크거나 하진 않을거 같고 보여주기식이겠죠. 클라우드로 이동도 가능하겠지만 usb 분실 위험이 있으니 클라우드를 이용하겠다 보다는 분실하지 않도록 돈을 더 들여서 관리하겠다가 관련 상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 그럴듯해 보이니까요. 개인정보는 물리식 저장장치만 이용하는게 원칙이라던가 그럴수도 있고. 애초에 이걸 하청에 맡기는게 좀 이해가 안감. 굳이?
22/07/04 12:15
크크 pc게임이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고 봐요.
한국도 스마트폰 세대는 pc를 잘 못쓴다고 합니다. 시간 지나면 비슷하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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