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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5 18:58
진짜 티원에 있을 때 양대인 조마쉬는 무슨 일이 있던건지;
젠지와는 강남깐부 소리 나올 정도로 상호존중이 보이는데 담원, 양대인한테는 진짜 매순간 진심;
22/06/25 19:06
담원보다는 양대인감독 한정일 거 같네요 ㅠㅠ
칸나 선수 데려가려고 했던 거로 틀어질 수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그럴 수도 있는 거 같아서 양대인 감독 한정일듯요
22/06/25 18:58
양대인이 잘린건 조마쉬랑 싸워서 라는게 역시 맞는 것 같아요.
선수들은 엄청 당황해했었던걸보면 느닥없이 너 해고 때려버린듯 크크...
22/06/25 19:12
Q :'덕담-켈린' 선수가 영입 당시 '양대인 감독의 전화를 받고 인정받은 기분이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2021 시즌에 어떤 가능성을 봤고, 막상 함께 해보니까 어떤 선수들인가요.
A: 일단 제가 일단 T1에 부임하고 있을 때, 이미 전 세계에서 T1 봇 듀오가 가장 잘한다고 느꼈어요. 운영에 관한 틀을 다 배운 ‘구마유시-케리아’를 누가 이길 수 있을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줬어요. 다음으로 누가 잘할까 생각해봤을 때 이제 ‘고스트-베릴’, 그 다음이 ‘덕담-켈린’ 정도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2021년 서머에 느꼈던 그대로 뽑게 됐습니다. 스크림을 했을 때나 대회에서도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제가 추구하는 봇 듀오의 역할이 난이도가 높거든요. 초반 단계에서도 압박부터 시작해서 오브젝트 사냥에 최적화된 타이밍 같은 게 많아요. 그런데 제 생각보다 ‘덕담-켈린’ 듀오가 빨리 배우는 것 같아요. 역시 잘하는 선수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 이상 인벤 인터뷰 발언이네요. 고베를 뺀게 양감인지는 모르지만 덕켈을 선택한건 양감이 맞습니다
22/06/25 19:20
고베: 나이, 이제 좀 내려갈 거 같은 폼 vs 덕켈: 전시즌 잘함, 양대인 코칭으로 더 폼 올릴 수 있을거란 믿음
정도였던 거 같은데 결국 코칭으로 폼을 더 올린다는 건 환상이였고 고베가 담원에 맞는 조합이였네요.
22/06/25 19:10
작년 폼을 보면 괜찮은 조합 같긴한데.. 개인적으론 팀에서 다른 선수들과 조합했을때 시너지가 안나는거 같아요. 이렇게 폭망할 선수들은 아닌거 같은게 농심이랑 비슷한 상황 같달까..
22/06/25 19:23
이런것좀 많이해요 각팀들 제발ㅠㅠ
하고나서 이후에 반대로 지면 잘받아주고 뭔 큰일인것처럼 걱정하는거도 다들 좀 줄였으면하구요. 다들 그냥 가볍게 가볍게
22/06/25 19:31
임프 피글렛같은 구도도 없어진판에 이런거라도 계속 유지되서 스토리있는게 좋은거같아서요 크크크
모두가 사리는판 좋은게좋은거인판은 진짜 재미없죠. 예를 들어 오늘 미드차이 보여주겠다 하고 이기면 봤죠 이게 미드차이입니다 지면 이게 미드차이입니다ㅠㅠ 이거보고 팬들은 한번웃고 이거로 얘기하고 이런게 있는게 훨씬 몰입되고 재밌을거같거든요. 이번것도 다음에 양대인이나 담원트윗이 똑같이해주면 재밋을듯요 크크
22/06/25 20:41
크크 사실 이런게 서양 스타일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상대도 받아주고 또 돌려주고 하면서 주고받고 해야 유쾌할 수 있는데 상대는 서양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조마쉬만 쪼잔하게 구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는거 같아요. 크크 그런건 g2랑 붙을 때 하라구
22/06/25 23:22
양대인도 T1이기고 대놓고 환호했어서 조마쉬 이러는 것도 서양스타일처럼 좋아보입니다.
근데 MSI에서 졌으면 또 쿨하게 서양처럼 인정하든가 했어야지, 감독은 진영차이 핑계 대면서 찌질하게 굴어서 모순적인 느낌이 드네요.
22/06/25 23:35
? 저기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폴트가 msi 준우승하고 나서 찌질하게 진영차이 핑계 대는거랑 조마쉬가 담원 이기고나서 코치차이 드립하는거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모순적인 느낌이 난다는 거에요? 감독이랑 ceo 서로 다른 사람이고 다른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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