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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3 11:02:40
Name 소믈리에
File #1 1655864693825299.jpg (372.8 KB), Download : 24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국밥계의 샤넬이라는 국밥집 (수정됨)




먹어보신분 후기부탁합니다

지금은 27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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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2/06/23 11:05
수정 아이콘
국밥 왜 사먹냐 그돈이면 뜨끈한 국밥 5개 사먹지
됍늅이
22/06/23 11:06
수정 아이콘
근데 하동관도 25000원짜리 있지 않나요? 고기 많이 넣으면 뭐…
츠라빈스카야
22/06/23 11:06
수정 아이콘
고기 크기가 다른데랑 비교가 안되네요...국밥을 차돌로만 끓이진 않았겠지만, 차돌 비율이 높아지면 아무래도 원가가 높아질테니 일단 만원 후반대까진 그림만 보고도 납득. 그 이상 가격은 먹어본 후에 평가 가능할듯...
근데 진짜 한 번 먹어보러 가보고싶군요.

그리고 본문에 적힌 방치탕이 뭔가도 검색하러 갑니다...
파이어군
22/06/23 11:41
수정 아이콘
차돌탕 음...느끼합니다
22/06/23 11:07
수정 아이콘
맛있긴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성회관을 제일 좋아합니다
22/06/23 11:21
수정 아이콘
크 애성회관 좋죠! 시청쪽 들를 일 있으면 고려 1 순위입니다.
이명준
22/06/23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애성회관을 제일 좋아 합니다.
명동쪽에 갈 일이 있으면 여기서 식사합니다.
아버지 때부터 가던 집!
애플리본
22/06/23 11:08
수정 아이콘
그 돈이면 국밥..... 어? 못사네
짬뽕순두부
22/06/23 11:10
수정 아이콘
맛있긴 한데 저집 김치가 별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이어군
22/06/23 11:42
수정 아이콘
쌉인정...
Lainworks
22/06/23 12:15
수정 아이콘
국밥집이 김치가 맛이 없으면 배임죄 아닙니까?;;
매버릭
22/06/23 13:02
수정 아이콘
국밥의 핵심은 김치인데..
22/06/23 11:16
수정 아이콘
요즘 일반 설렁탕집도 기본이 12,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6/23 11:31
수정 아이콘
예에전에 서촌에 백송이라고 있었드랬죠. 국밥 최고가
고등어자반
22/06/23 11:36
수정 아이콘
백송, 대송... 그리운 이름이군요.
22/06/23 11:35
수정 아이콘
맛있는건 맞는데 너무 비싸졌어요..
리얼월드
22/06/23 11:37
수정 아이콘
잉? 이사갔나요? 원래 1층이 있었나???
맛은 있죠, 차돌탕은 먹다보면 좀 느끼함
파김치가 맛있었던것 같은 기억이...
오르캄
22/06/23 19:3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그 위치 or 옆에 건물을 통째로 산 것 같습니다.
카마인
22/06/23 11:43
수정 아이콘
1/3 순수한 감정
로피탈
22/06/23 11:4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부모님 따라서 많이 갔었는데...원래 국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안 가본 사이에 왜이렇게 비싸진거죠?
리얼월드
22/06/23 12:01
수정 아이콘
제일 비싼 메뉴 가격만 얘기했으니깐...
찾아보니 양지탕은 1.6만원이네요, 그래도 비싸긴 하네요 흐흐흐
나막신
22/06/23 11:50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 면봉 프리미엄 라면 같은 거군요
비싼 국밥이라..
푸쉬풀레그
22/06/23 11:51
수정 아이콘
은호식당 저는 그냥 그렇던데...저도 애성회관이 더 좋았습니다.
StayAway
22/06/23 11:57
수정 아이콘
비싸도 브랜딩만 잘하면 더 잘 팔리니깐 뭐..
그놈헬스크림
22/06/23 11:57
수정 아이콘
차돌이 구워먹을때 맛은 있는데 이걸 국에 넣는다니 맛이 상상이 안됩니다...
이혜리
22/06/23 12:00
수정 아이콘
차돌 된장찌개는 진짜 많이들 먹는데..
그놈헬스크림
22/06/23 12:12
수정 아이콘
고기는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보니...
특히 맛있는걸 물에 빠뜨리는걸 이해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22/06/23 12:14
수정 아이콘
차돌짬뽕 차돌된장 굉장히 많은데요.
막나가자
22/06/23 12:07
수정 아이콘
국밥은 깍두기가 메인 아니가용
22/06/23 12:08
수정 아이콘
7SDK 정도되겠네
콘칩콘치즈
22/06/23 12:30
수정 아이콘
맛은 있지만 저 돈 낼 정돈 아닙니다. 김치는 따로 파김치 달라고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캡틴에이헙
22/06/23 12:42
수정 아이콘
가격이 에바
차라리 수육을 먹지
22/06/23 12:48
수정 아이콘
저기 수육 개맛있습니다
캡틴에이헙
22/06/23 12:51
수정 아이콘
가보고 싶습니다..
22/06/23 12:49
수정 아이콘
마포옥 비싸긴하지만 양지탕 만육천원이니 엄청 비싼거같진않습니다. 그리고 맛있어요. 김치도 기본이랑 깍두기말고 겉절이랑 파김치도 요청하면 주심
닉언급금지
22/06/23 12:50
수정 아이콘
먹으면서 든 생각은
'아 이 고기 구우면 맛있을 건데.'

뭐 제 돈 내고 먹는 건 아니고 남이 다른 사람 사주는 거 옆에 꼽사리껴서 얻어먹는 거라
정말 이렇게 맛있는 국밥은 못먹어봤다고 다른 국밥 이제 어떻게 먹냐고 호들갑 떨면서 먹었습니다.
제이크
22/06/23 13:14
수정 아이콘
최고가래서 지금은 없어진 부부청대문 나올 줄 알았는데 차돌탕이군요 흐흐
군 제대하고 막 먹을거 찾아댕기기 시작할때 부부청대문 소문듣고.. 여섯 번 발품팔아 딱 한 번 먹어봤을때 만큼의 감동이 아직 다른 국밥집들에선 없네요... 진짜 유니크했었는데요
22/06/23 13:19
수정 아이콘
종종 놀러가는 바들 때문에 가는 이남장의 내장탕 (설렁탕도 정말 맛있는데 내장탕은 소주 마실 때 최고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미성옥 가서 수육 먹고 설렁탕 먹었는데 둘 다 참 좋더라구요.
수육 퀄리티는 개인적으로 감탄했습니다.
22/06/23 13:44
수정 아이콘
고기 말고는 들은 게 없는 것 같아서 저 값에 먹기에는 저는 불호일 것 같은데,
묵직한 고기육수 좋아하시는 분께는 어필할 만한 맛인가 보네요.
붕어싸만코
22/06/23 13:44
수정 아이콘
하동관 세번밖에 안가봤지만 무조건 25공으로 먹었었는데....
맛있어서 가격이 아깝다 그런생각은 안들었습니다.
22/06/23 14:04
수정 아이콘
맛있긴 한데.. 일년에 한번 정도 생각나서 먹습니다;
alphaline
22/06/23 14:32
수정 아이콘
유사한 구성과 퀄리티로 만원대에 파는 집이 있다면 가성비가 나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싸다 아니다 따지는건 의미 없죠
유유할때유
22/06/23 17:53
수정 아이콘
저기는 아니고 하동관 가봤는데 진짜 맛있긴합니다
채무부존재
22/06/24 13:40
수정 아이콘
회사 옆이라서 접대 차 가끔 가는데, 분명 고급지고 맛은 있는데... 내돈으로는 안가요. 그래도 갈 때마다 웨이팅...
22/06/27 16:37
수정 아이콘
이야 사무실 근처에 설렁탕집도 어떤 설렁탕집은 8000원이였다가 어떤 설렁탕집은 12000원이던가 13000원이던가 하던데...
27000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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