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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20:22
그래도 저 예비군할때는(코로나 직전)
짬밥 or 도시락 보고 결정할 수 있었는데... 저긴 안그러나보네요... 가끔 짬밥이 잘나올때면 좋지만 도시락 먹으면 그래도 뭐 튀김 하나에 제육 이런거 하나 나와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전 저런 식사를 안겪어봐서 인터넷에 예비군 식사같은거 올라오면 저게 실화인지 놀라울 따름....
22/06/21 20:34
3가지 가능성이 있죠.
1. 진짜 오늘 식단이 저렇다 2. 작성자가 거짓말했다 3. 취사병이 실수로 메인반찬에 들어갈 고기류를 전날에 다써서 메인에 빵꾸가 뚤렸다
22/06/21 20:48
3번은 저가 이병일때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그렇고 메인 관련 실수한적이 있어서 메인 빵꾸나는 일이 없진 않습니다 물론 예비군 훈련이면 급양관이 빡시게 볼테니 적은 확률이긴 하지만요
22/06/21 20:55
(수정됨) 거기는 '부천' 예비군 훈련장입니다?!
아니 어쩌자고 부천 예비군 훈련장을 시흥에다 만들어 놓은건지...;; 시흥 사람은 약 오르고, 부천 사람은 열받고...
22/06/21 20:50
2017년에 전역한 저도 식단에 불만없었는데...하물며 지금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식단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을텐데요. 여론에 민감해진 군입장에서 저렇게 냅두지 않을거란 으심이 들어요. 만약 진짜라면 책임자가 징계 씨게 받을듯
22/06/21 20:54
원주 동원훈련 갔는데, 밥이 현역 때도 못 먹어본 퀄리티로 나와서 그 뒤로는 무조건 동미참으로 갔었네요. 나중에 보니 지금도 밥 문제 많은 곳이던
동미참은 도시락업체 잘해서 매일 메뉴 바뀌던데..
22/06/21 21:31
이건 주작 냄새가 너무.. 크크크
FM대로 해도 외주써서 사재 도시락을 기깔나게 준비해도 까칠하거나 진상이거나 별의별사람들이 다와서 민원걸고 인터넷에 글올리는게 예비군인데 저렇게 급식이나온다고요? 말이 되는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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