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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9 22:20:13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re.png (2.55 MB), Download : 22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청년층이 TV안보는 이유


아무래도 인터넷 보다 제약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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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9 22:21
수정 아이콘
예전껀가보네요
아형 지금 시청률 2%.. 라서 언제 폐지해도 안이상한 죽은프로인데.. 이슈도 잘 안되고
Bronx Bombers
22/06/19 22:25
수정 아이콘
위의 나이 자료 보면 영상 자체는 올해거인거 같네요.
아형이 가장 뜨거운 예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두삶아
22/06/19 22:26
수정 아이콘
아직 안 끝난 오늘 방송입니다.
인증됨
22/06/19 23:3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언제적인데 아형이 뜨겁대 하고 봤는데 이진호가 껴있어서 황당했네요 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2/06/19 23:35
수정 아이콘
이진호가 고정된지 아직 1년도 안됐습니다 크크
22/06/20 00: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진호씨가 고정이 되었는데도 포지션이 무도의 길 정도라고 생각해서...
Ainstein
22/06/19 22:21
수정 아이콘
헐 아는 형님이 아직도 제일 뜨거운 예능이에요???
몇 년 전에 디씨식 막드립 던지는 재미로 보다가 매운맛 다 빠지고 나서는 안본지 거의 최소 2~3년은 된 것 같은데요
지구특공대
22/06/19 22:23
수정 아이콘
30대인데 정말 TV 안본지 몇년 된거 같네요.
드라마도 예능도 전혀 안보니까 TV 켤 일이 없음...
미카엘
22/06/19 22:23
수정 아이콘
아형이 뜨거운 예능??
Jon Snow
22/06/19 22:24
수정 아이콘
5초 스킵이 안돼서 못보겠어요
TWICE쯔위
22/06/19 22:24
수정 아이콘
셋탑 떼버린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그 전 셋탑 달렸을때도 TV는 거의 안봤었고...(영상 클립같은것도 많고 OTT도 건재하니 뭐..)
dreamHack
22/06/19 22:25
수정 아이콘
요즘 슈카 라이브할 때 마다 커뮤니티에 바로 짤 도는거 보고 문득 인기 검색어가 살아있었으면 다루는 주제들이 올라갔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Lord Be Goja
22/06/19 23:20
수정 아이콘
슈카라이브가 80퍼는 커뮤짤보고 만드는거라 그냥 돌고 도는겨(저 내용도 몇달전 pgr,어제밤 펨코에서 봤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19 22:26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제가 티비켜도 뉴스밖에 볼게 없는건 요즘 트렌드가티비가 재미없어서군요
나이가 들어서 뉴스만 보는줄 알았어요
RED eTap AXS
22/06/19 22:26
수정 아이콘
70년생 박명수가 무도에서 '나이많아'라는 별명 생긴 게 07년 알래스카특집이었습니다.
그당시 명수옹 나이가 지금이면 어린?예능인 취급 받을 듯.
22/06/19 22:29
수정 아이콘
+15년해서 85년생 연예인 찾아보니 이광수, 양세형 정도네요. 헐..
AaronJudge99
22/06/19 22:32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면 젊은 축인데….
스타나라
22/06/19 23:11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나이 많다고 놀림받던 시절이 37세입니다.
지금 김종국이 47세죠.
시대가 전체적으로 많이 늙었어요
시나브로
22/06/20 11:19
수정 아이콘
68년생 탁재훈 상상플러스에서 '내일 모레 마흔' 유머 코드, 80년생 다이나믹듀오 최자 노래 가사 '나도 이제 어른이야, 군대 갔다 오면 곧 서른이야.' 같은 거 보고 들으면서 진짜 엄청난 아저씨들이라고 느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리얼월드
22/06/19 22:27
수정 아이콘
일단 집에 티비가 없음...
22/06/19 22:29
수정 아이콘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TV=밥먹을때 잠깐 켜는 용도..
허저비
22/06/19 22:34
수정 아이콘
밥먹을때 야구보다가 밥다먹으면 컴퓨터하러 감 크크
22/06/20 03:2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심지어 예능은 하이라이트만 보는게 더 재밌고
야구같은거도 중계방송하는 사람한테가서 사람들하고 채팅하면서 봐야 더 재밌음..
혼자 제 시간에 맞춰서 기다렸다가 광고까지중간에껴서 좀 재밌을만하면 리플레이 오지게박는 본방을 볼 이유가 없음..
TWICE쯔위
22/06/19 22:29
수정 아이콘
예능인들 대다수가 보통 코미디언인데, MBC,SBS는 공채 중단한지 10년은 넘은거 같고, 마지막까지 버티던 KBS조차 명맥이 끊겼죠

유입이 된다고 해도 유입된 친구들이 성장할 기반이 없고, 예전 신인으로 들어온 코미디언들조차 전부 스트리머,유튜버로 전업한 상태니 뭐..
AaronJudge99
22/06/19 22:32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 할 사람들이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스트리밍하고 있거나 유튜브로 가거나..하는 느낌이네요
22/06/19 22:29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네요. tv도 고령화 되어가는군요.
해먹던 사람이 계속 해먹고 있고.
피지알 안 합니다
22/06/19 22:30
수정 아이콘
방송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늙어가고 있긴 합니다.
AaronJudge99
22/06/19 22:31
수정 아이콘
사회가 늙어가는게 체감되긴 해요
22/06/19 22:43
수정 아이콘
1990년도 중위연령이 27.0세
2000년도 중위연령이 31.8세
2020년도 중위연령이 43.7세
2030년도는 49.8세로 예상된다네요 덜덜
익명 작성자
22/06/19 23:15
수정 아이콘
제가 나이를 먹어가는만큼 중위연령도 나이를 먹어가더라구요. 제논의 역설 같은 느낌입니다.
AaronJudge99
22/06/19 23:25
수정 아이콘
와 팍 올라갔네요;;;
당근케익
22/06/19 23:5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나이를 먹는데 중위값보다 낮은거야!
평생 어른이로 살라는건가! 고맙...다
오강희
22/06/20 09:10
수정 아이콘
와.. 충격적인 조사결과네요..
22/06/19 22:32
수정 아이콘
돌고돌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한동안 유튜브,넷플에 빠져있다가 뭔가를 찾아보는거에 지쳐서 다시 TV 틀게되던데
김홍기
22/06/19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그생각함. 우리애들보면 (초딩) 유튜브도 물론 좋아하는데 티비도 엄청좋아함. 특히 놀토, 러닝맨요. 막소리지리고 난리남
시나브로
22/06/20 11:21
수정 아이콘
앜 귀여워요 크크크
22/06/19 22:34
수정 아이콘
아형을 가장 뜨거운 예능이라고 하는거보니 티비부터 좀 보고 방송을 해야될거 같은데
세상을보고올게
22/06/20 00:21
수정 아이콘
라고 하기엔 아형보다 확실히 더 뜨거운 예능이 뭐가 있냐고 하면 딱히 없죠.
티비 예능판 자체가 사양길이라
손금불산입
22/06/20 0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21년 웨이브 예능 순위가 런닝맨 - 나혼산 - 놀뭐 - 무도 - 미우새 - 전참시 - 골목식당 - 라스 순인데 아는 형님이 아무리 잘봐줘도 라스만 못할겁니다. 아형을 가장 뜨거운 예능이라고 표현하면 그거야말로 이쪽 시장 파악이 덜된거죠. 그러려면 달력을 4-5년 전 쯤으로 돌려야 할 것 같은데...
세상을보고올게
22/06/20 03:51
수정 아이콘
그래야 시청률 5% 따리들이라서요
아형이 잘나간다는게 아니라 지상파 예능 파이 자체가 많이 작아졌죠.
손금불산입
22/06/20 08:28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 댓글에도 TV 안본다는 사람들이 널려있고 그건 나이가 어린 계층일 수록 도드라지는 현상인데 방송 프로그램의 흥행도, 특히 젊은 계층의 관심도를 시청률 위주로 판단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에 가깝습니다. 시청률은 크게 줄었지만 매회차마다 유튜브로 대신 수백만뷰 찍어내는 프로그램들도 여러개씩 있는 상황이고요. TV 시청이 줄어들고 있고,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도 줄어든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 두개는 서로 다르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봐야합니다. 제가 위에 적은 OTT 예능 순위도 실제 시청률 찾아보면 순위가 뒤죽박죽이거든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유료도로당
22/06/20 09:52
수정 아이콘
원래 슈카는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라서 뜬거고 모든걸 정확히 알려주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면 되긴합니다. 크크 사실 디테일하게 파면 좀 어색하거나 틀린얘기도 종종 있어요. 워낙 다양한 주제를 다루다보니 본인도 당연히 인정하는 부분이니까요..
22/06/19 22: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슈카형도 tv안 보는거 인증해버렸네
유성의인연
22/06/19 22:40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 유튜브 보면 자기 입맛 맞는 영상 틀어주는데. 심지어 티비 컨텐츠도 방송국들이 알아서 재밌는 부분은 클립 만들어서 올려주기 까지함.
이경규
22/06/19 22:40
수정 아이콘
자료조사 대충하네
22/06/19 22:4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예능에서 이효리보고 반오십이라 놀리던거 기억나네요 크크
이민들레
22/06/19 22:44
수정 아이콘
청년층 끝물인가 싶은데.. 케이블티비 자체를 해지했습니다. 워낙 예능프로같은걸 안보기도 하고. 각종 오티티로 보고싶은걸 언제든지 볼 수도 있기도 하고.
22/06/19 22:45
수정 아이콘
티비로 지상파를 안 보는거지 넷플릭스 유튜브는 보죠.
밀크티라떼
22/06/19 22:48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어서...
ComeAgain
22/06/19 22:50
수정 아이콘
TV는 원래 월드컵 올림픽 중계 아파트 단지 함성으로 스포 당하지 않는 용인데...
요샌 다 IPTV일테니... 그래도 TV가 제일 빠를까요. 직접 수신하는 세대라면?
문문문무
22/06/19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 메타가 점점더 다이렉트로 순식간에 치고빠져야하는 메타가 되어버린지라 그런거죠
출연진들 나이랑 상관이 아주 없진않겠지만
나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늙어도 트렌드만 캐치하면 충분히 뜰수있는 세상이에요

그냥 TV는 영상들이 아무리 짧고 간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해도
터키즈나 워크맨처럼 못만드니까 그런거겠죠

그럼 초호화 퀄리티로 각잡고 감상할수있는 영상을 내야하는건데
그게 넷플-디플-HBO인가 걔네랑 붙어서 승산이 있을리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6/20 08:31
수정 아이콘
출연자들 나이도 어떻게 보면.. 아직도 TV보는 세대는 40대이상이니 그들에게 친숙한 출연자와 서사 위주로 갈수밖에 없는 악순환까지...

여튼 댓글내용에 공감합니다.
Janzisuka
22/06/19 22:51
수정 아이콘
저 이제 티비 봅니다! 스포티비 토트넘 중계가 티비에서 볼수있는지 이번에 알았거든요!
하우두유두
22/06/19 22:55
수정 아이콘
그냥 사회적으로 역할을 수행 못하는거겠죠.
나라는 아들을 가진 아버지는 70이시지만 내아들이 내나이가 되면 난 80가까이 갈텐데..
드러머
22/06/19 23:02
수정 아이콘
유튜브 프리미엄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저도 레드 시절부터 쓰면서 TV를 안 보게 됐네요
덴드로븀
22/06/19 23:05
수정 아이콘
2022.06.18(토) 시청률

종합편성
강적들 TV조선 3.9%
속풀이쇼 동치미 MBN 3.2%
아는 형님 JTBC 3.1%
TV조선 뉴스7 TV조선 2.5%

공중파
놀면 뭐하니? MBC 5.5%

케이블
놀라운 토요일 tvN 2.4%

이런 상황이네요
손금불산입
22/06/20 00:21
수정 아이콘
예능 PD들은 이제 아예 시청률로 압박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다른 지표들로도 평가받는 시스템이 잡힌 듯 싶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6/20 08:37
수정 아이콘
화제성지수 + 유투브수익/조회수 + 광고액 + 프로그램판매액(포맷판매액).. 뭐 이렇겠죠?
손금불산입
22/06/20 13:1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들이 전부 고려되긴 할겁니다. 확실히 예전 시청률처럼 저희가 간단하게 대표적으로 확인할만한 찾기 쉬운 지표는 없는 것 같아요. 당장 OTT 다시보기 뷰 횟수 같은 것도 찾기 힘든데...
22/06/20 00:22
수정 아이콘
그래두 나혼산은 10정도 나오지 않나유?ㅜ
22/06/20 09:45
수정 아이콘
6-8퍼 정도인 거 같네요
블래스트 도저
22/06/19 23:07
수정 아이콘
요즘 TV는 콘솔로 겜 하거나 유튜브나 OTT 크게 보는 용도죠
이브이
22/06/19 23:10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 명맥이 끊기면서 고인물화 됐단 분석이 젤 그럴듯 했어요.
R.Oswalt
22/06/19 23:12
수정 아이콘
출연진도 늙었지만, 프로그램들도 늙었어요. 아니면 죄다 똑같은 관찰 예능이거나.
sbs의 구세주였던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 무한도전 이후를 이끈 mbc 복면가왕과 나혼자산다, 카피캣으로 시작해 아직도 생존 중인 kbs 불후의 명곡과 죽지 않는 1박 2일, 찾아보니 2015년 시작인 아는 형님 등 메인 예능들이 7년 이상으로 연식이 상당합니다.
웃기게도 1030이 tv를 떠나게 만든 트롯 가수 프로그램들이 상대적으로 더 신선한 게 현실이죠.
22/06/19 23: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 번 여기다가 올린 적 있는데, 시청자 분들의 호불호 떼고 예능에서 막내로 그나마 제일 베스트가 이영지입니다. (02년생)
여기는 그래도 와우 영해 좋아 힙해 뭐 좀 실수해도 올려봐 할 수 있는데,
이 위에서 현재 예능 막내로 제일 어린게 미주고 미주 94년생이고 내년에 30입니다.
TV에서 전 연령층은 고사하고 많은 연령층이 오케이 하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아직도 저 위에 차트에 있는 사람들이 땡이에요.
왜 OO은 폐지 안 하냐고 하는 예능 프로들... 이제 폐지하면 새로 만들 프로도 없고 새로운 사람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이 다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봐야죠.
신류진
22/06/19 23:15
수정 아이콘
관찰예능좀....
다레니안
22/06/19 23:17
수정 아이콘
PD가 젊은 피로 물갈이 되지 않으면 해결불가능한 문제같네요.
Easyname
22/06/19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티비를 아부지 어머니께서 이미 보시고 계셔서 유튜브로 밀려남->보는 게 없으니 티비가 비어도 안보게됨
달달합니다
22/06/19 23:26
수정 아이콘
방송시간에 맞춰봐야된다는게 가장큰거같은데
지금은 정규방송 안봐도 언제든지 보고싶을때 볼수있으니까요
빼사스
22/06/19 23:37
수정 아이콘
붱철이가 대세...
봐도봐도모르겠다
22/06/19 23:38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에 인터넷 잘나가는 방송 비제이들도 나이 많죠.
흔히 아는 철구나 지금 아프리카의 명과 암이라는 스타 비제이들도 다 30대 후반인데 10대들,20대들 많이 보죠. 저건 큰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다른 댓글들이 더 공감이 되네요.
백년지기
22/06/20 09:36
수정 아이콘
그.. 주요한 아프리카 스타비제이은 아직 대부분 30대초반입니다..
뭐 그거와는 상관없이 10대 시청자 거의 없어요. 20대도 20대 후반부터 많이보고.

제가 요즘 스타대학때문에 아프리카를 주로 시청하지만, 트위치나 아프리카 같은 실시간 방송은 대세가 아닙니다.;
그냥 유튜브에요. 전세대 걸쳐 다.
당근케익
22/06/19 23:56
수정 아이콘
약간 귀찮아요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제 영화나 드라마도 유튭 요약본 찾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

그리고 예전엔 티비밖에 볼게 없었는데
지금은 볼게 넘쳐나서 그냥 그렇게된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왜 껌 매출이 죽었나?에 관한 영상/댓글을 본적있는데
사람들이 자연스레 카드/삼성페이를 많이 쓰면서 잔돈처리할 이유가 없어진게
제일 큰 이유가 아닌가 추측하는..

연예인 연령대로 까는건 그냥 끼워맞추기라고 합니다
시대가 그냥 변한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6/20 08:3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저는 껌살일이 큰돈바꿀때밖에 없었는데. .요새 한국에서 껌안산지 거의 5년 된듯.. .. ( 얼마전 미국출장가서 멘토스 잘못보고 껌을 샀음.. )
기무라탈리야
22/06/19 23:58
수정 아이콘
당장 슈카형도 40대... 아형에 들어가도 김희철보다 이수근에 가깝죠 크크
22/06/20 00:02
수정 아이콘
다들 언제 이렇게 나이 들어 버린 거야 ㅠㅠ
동년배
22/06/20 00:09
수정 아이콘
사회 전체적으로 고령화 된 것 + 인터넷 예능으로 젊은 시청자가 빠지니 티비 보는 고령시청자층 노리는 경향 가속화 정도로 봐야겠죠.
손금불산입
22/06/20 00: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예시를 저런걸 들고오면... 아는형님 화제성 죽은지 연단위 시간이 흘렀을텐데요.
22/06/20 00:19
수정 아이콘
일본이 우리보다 10~20년 앞서는 것이 많은데, TV 프로그램의 고령화도 따라가겠네요. 60~70대가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의아했었는데, 우리도 딱 10년만 지나면 60대가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대가 올 듯 합니다. 유재석 10년은 더 할 테니깐요.
내맘대로만듦
22/06/20 00:32
수정 아이콘
재밌는장면 5분에 의미없는시간 50분인데 5분은 짤라서 클립으로 만들어주니까 굳이 볼이유가 없죠
22/06/20 00:32
수정 아이콘
사실 연령보다는 대체제가 많아진 게 원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콘텐츠 순환 속도도 넷상 플랫폼이 빠르기도 하고.
TV 예능을 보더라도, 이젠 본방 놓쳐도 다시 찾아 보기가 너무 편해진 시대라 티비라는 플랫폼에 억매일 이유가 없죠.
특히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디지털 콘텐츠에 접급성이 높아지니까.
League of Legend
22/06/20 00:35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폐지 좀 전부터 안본 것 같습니다.
새벽하늘
22/06/20 01:04
수정 아이콘
짤만 보면 tv에 늙은 사람만 나와서 안본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냥 헛소리네요. 말도 안되는 분석인데 중간에 빠진 내용이 있는건지..
바람의바람
22/06/20 01:20
수정 아이콘
Tv를 실시간으로 안본지는 좀 되버렸죠
실시간으로 보는거 장점이 거의 없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광고 깔끔하게 사라진 고화질 vod가 나오죠
저도 좋아하는 프로는 튜너로 녹화해서 봤는데
Vod가 중간광고 뿐 아니라 화면에 귀찮게 나오던 자사 프로 광고나 뉴스속보같은거 없이 더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그냥 좋아하는 프로 그냥 다음날 봅니다
라울리스타
22/06/20 02:02
수정 아이콘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젊은 층이 안보니 광고파워 감소하니,
제작비는 점차 줄고,
제작비가 저렴한 관찰예능만 주구장창 나오고,
안전빵으로 검증된 사람들만 쓰고,
그러다보니 재미나 신선도가 떨어져 젊은층이 더더욱 안보고...
22/06/20 06:52
수정 아이콘
딱 스무살때까지만 티비봤네요. 무도 안보게 되면서 티비보단 인방이나 유튜브 보는게 더 재밌죠. 10년넘게 그러고 있네요.
고란고란
22/06/20 06:53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는 거죠. 그나마 보던 놀뭐도 십주 넘게 노래나 부르고 있고... 다른 건 정말 볼 게 없어요.
명탐정코난
22/06/20 07:02
수정 아이콘
요즘 공중파는 3사음방 런닝맨 1박2일만 보네요. 그렇다고 케이블종편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라서 ...재방포함
트롯트틀어주는 채널만 20개는 넘나봐요.
황제의마린
22/06/20 07:14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니 tv는 손님왔을때 그냥 틀어놓는거나

애들 재울때 침대에서 틀어주는거 말고는 딱히 안 보긴하는듯..?
대박났네
22/06/20 08:05
수정 아이콘
아형 웬만하면 재방으로라도 챙겨 봤는데 요샌 쳐다도 안보고있네요
아라라기 코요미
22/06/20 08:13
수정 아이콘
tv예능은 본 사람 또보고 또보고 또보고...
맨날 똑같은 사람만 나와요.
신선한 패널 나오면 한번 나오고 끝이고
아스날
22/06/20 08:24
수정 아이콘
슈카도 보다보면 이상한 소리할때가 있어요..
본인부터가 TV를 별로 안볼것같은데..
많은 이슈들은 다 잘 알긴 어렵긴할테지만요
22/06/20 08:46
수정 아이콘
티비가 망하는 날이 올까요?
엘든링
22/06/20 08:58
수정 아이콘
티비는 플스5용 모니터일뿐
애기찌와
22/06/20 09:11
수정 아이콘
예전엔 뉴스를 그래도 9시 뉴스로 꼬박꼬박 챙겨보기도 하고 뉴스 끝나고 10시 드라마 11시 예능을 순서대로 착착 보는 그런 루틴이 있었는데 방송국에서 어느샌가부터 8시로 뉴스 바꾸고 드라마 시간대가 이상해지더니 평일 예능이 더 이상해지고.. 뉴스도 인터넷, 드라마는 종편이나 OTT, 예능은 평일 예능은 없는셈치고 주말예능만 보게되는게 참..시대도 변했지만 나도 변했구나 싶어지더라구요.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컨텐츠가 크게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젠가 우리 세대가 장년 노년층이 되는 시기엔 폐지되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눈물고기
22/06/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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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뜨거운 예능은 단언컨대
침착맨 방송이죠
22/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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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 집에서 이제 영화한편 진득하게 보는게 예전보다 어렵더라구요.
장면 스킵하고, 빨리 돌려서 보고 이런거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그게 안되는 실시간 TV는 답답합니다..
백년지기
22/06/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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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이제는 영화관 같은 곳에서 영화를 봐도 조금만 지루해도 졸리드라구요.
원하는 장소, 시간에서 내 마음대로 장면장면을 볼수 있느냐 없느냐 이거 너무너무 큽니다.
22/06/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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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셋탑은 없고 tv에는 ps5랑 크롬캐스트 스위치만 물려서 쓰고있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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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입장만 그런게 아니라 30 중반먹어도 재미가 없어요. 아형도 초반에야 자기들끼리 서로 디스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아이돌이나 영화찍은사람들 홍보의 장으로 변해버림.

이것저것 다 떼도 더 재밌는게 많은데 티비 볼 시간이 없다가 맞죠.
개좋은빛살구
22/06/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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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는 뭐랄까...
예전에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티비 안볼때 라디오를 ASMR 마냥 켜둘때의 느낌입니다 크크
유튭, OTT등에서 제가 보고 싶은걸 내가 원하는 시간에 볼수 있다는 메리트가 너무 크고
티비는 채널 한참 돌리다가 재밌는걸 안하면 안보더라구요.
썬업주세요
22/06/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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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장되겠죠.
애기때부터 유툽 보고 자라난 세대들이 점점 많아지는데요.
handrake
22/06/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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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내외의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서 긴호흡의 영상은 스킵하면서 보게 되는데,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탑클라우드
22/06/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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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를 안보기 시작한지 벌써 5년이 넘은 듯 한데, 그 전에도 사실 스포츠 중계만 봤습니다.
베트남 와서는 더더욱 티비를 안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일방향 방송은 잘 안볼 듯 합니다.

방송국도 새로운 기술에 더욱 열린 자세로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츠 중계도 시청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던지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한다던지,
지금 보다는 시청자에게 선택지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6/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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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만 보면 가장핫한예능이 아는형님이 맞긴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6/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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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특성도 큰거니까요… 저희 아들 이제 9살인데.. 애초에 본방사수나 편성표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시킬수가 없….
22/06/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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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없을 때 가장 아쉬울 것 같을 때: 12월 31일 저녁에 카운트 다운이나 티비로 볼까 싶을 때...
물론 카운트다운 하는 것도 온라인에서 틀어주긴 할 것 같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카운트다운은
티비로 봐야 느낌 있는 아재 갬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때 말곤 저도 티비 잘 안 찾게 되네요...
꼭 보고 싶은 라이브도 다 온라인 웹에서 틀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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