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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5 20:00:36
Name 닉넴길이제한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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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뭐? 원금보장에 20-30% 수익이라고?






네... 나라 망할때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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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22/06/15 20:07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아니지만 IMF 직후에 10년만기 정기예금 고정금리 15%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걸 들었었는데 나중에 돈이 궁해져서 깨버렸던게 평생의 후회... ㅠㅠ
타츠야
22/06/15 21: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아깝네요
22/06/15 20:16
수정 아이콘
저때는 원금보장 확정이 아니었을걸요
예금보호공사 설립이 96년인데
-안군-
22/06/15 20:24
수정 아이콘
그대신 저때는 은행 파산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죠. 은행 허가도 잘 안나고, 규제도 엄청 쎘고요.
예금보호공사가 생긴 이유가 IMF와 저축은행 사태 때문이라서...
22/06/15 20:28
수정 아이콘
예금보험공사 설립일 : 1996년 6월 1일
IMF 구제금융 : 1997년 12월 3일
-안군-
22/06/15 20:34
수정 아이콘
금융시장 개방하면서 같이 생긴거였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백구
22/06/15 20:17
수정 아이콘
곗돈이 사모펀드인가.. 암튼 곗돈으로 몫돈 불리던 시절. 계주의 야반도주가 많아서 사실상 사기공화국의 시초가 된..
Lord Be Goja
22/06/15 20:30
수정 아이콘
사모님 꿈꾸는 펀드라 사모펀드인가 보군요
요즘에는 코인이라는 사이버 곗돈으로 전승되었습니다
-안군-
22/06/15 21:21
수정 아이콘
곗돈은 계주가 안 튀면 사모펀드고, 계주가 튀면 폰지사기가 되는 신비한 시스템이죠.
22/06/15 20:19
수정 아이콘
돈이 복사가 되네?
아지매
22/06/15 20:48
수정 아이콘
한국이 개발도상국으로 초고성장기...
저 돈만큼 예금 이자 줘도, 빌려줄때 이자 더 받고...
그렇게 높은 이자 빌려서 사업해도 그 이상 돈이 벌릴만큼 고도 성장기 였을때나 가능한..
닉네임을바꾸다
22/06/15 20:54
수정 아이콘
뭐 결국 신용이 낮으면...이자가 뭐가 되던 높으니까...
은행이 낮고 개인도 낮고...크크
wish buRn
22/06/15 21:00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은행대출이 불가능했다던..
사업드래군
22/06/15 21:01
수정 아이콘
재형저축 30%가 넘는 것도 있었다고 하니...
서린언니
22/06/15 21:04
수정 아이콘
너도나도 전세놓던 시절이었죠
디쿠아스점안액
22/06/15 21:16
수정 아이콘
저 시절 물가상승률은 아무도 기억을 안하시더군요
파인애플빵
22/06/15 21:40
수정 아이콘
투자신탁 같은건 1년에 40% 이상도 보장 했던
22/06/15 21:49
수정 아이콘
바꿔말하면 저때는 돈을 은행이 아니라 투자로 굴리면 그 이상 수익을 낼수 있단 얘기죠
22/06/15 23:18
수정 아이콘
저정도 이율이었으니 아껴야 잘산다, 버는 족족 은행에 넣으라는 어리신들 이야기가 그분들에게는 진심인겁니다
안철수
22/06/16 00:50
수정 아이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발행한
연이율 15~20%, 50년인가 100년짜리 미국 채권있다고 들었는데
구마라습
22/06/16 14:30
수정 아이콘
저때 물가상승률, 부동산 수익률, 주식 수익률이 어땠는지 비교를 해보면...
이런 게시물 보면 회귀물의 현대인 천재설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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