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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21:40
항공모함 착륙이 엄청 고난이도 스킬이라 해군 파일럿이 자부심이 높다고 들었었는데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그냥 육지에 착륙하는것보다야 어렵긴 하겠지만...
22/06/14 22:05
공군은 3km 가량의 활주로를 쓰고 폭도 넓은데 움직이고 더 짧고 정확한 위치에 착륙해야하니 그런 면이 있어보이네요
만약 한국 해군이 경항모를 써서 F-35를 운영한다면 해군 조종사 양성과정도 재밌어지겠네요..
22/06/14 23:06
항모는 활주로가 짧아서 착륙할때 난이도가 높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뭐 그냥 그런 느낌적인 느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땅에 닿고 나서부터 멈출 때까지 시간이 엄청 짧은것 같네요.
22/06/14 23:26
착함할때 함재기에서 어레스트 후크 라는 갈고리를 내려서 지상에 있는 줄에 걸어..(?)
강제로 브레이크를 걸어주기 때문에 착함 거리가 짧습니다. 당연하지만 이 어레스트 후크를 거는 것 자체가 고난이도지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0/05/u-s-navy-navair-fix-f-a-18-and-ea-18g-arresting-hook-shortfall/
22/06/14 23:30
아하, 그렇군요. 아무리 브레이크를 빡세게 잡는다고는 해도 굉장히 빨리 멈춘다 싶었는데... 저런 보조적인 도구까지 이용하는거군요.
22/06/14 23:33
이 착륙 거리를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직관영상(?) 입니다.
(소리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Tp96iCQ4e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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