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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9 17:43:42
Name 오늘처럼만
File #1 a8a029d738c6cf12074d15f66e13418d.jpg (17.7 KB), Download : 27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에어컨 안 트는 집 특징.jpg


오늘 좀 덥네요...

방금도 어머니께 에어컨 컷당해서 올려봅니다 크크크

댓글로 누가 그러더군요. 굴비같은 존재라고....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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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9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창문열고 선풍기 키고 사는걸 선호해서.
선풍기 바람도 더워질때가 에어컨 타이밍이긴 합니다
TWICE쯔위
22/05/29 17:47
수정 아이콘
아직은 버틸만해서 안틀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되려 며칠전엔 너무 더워서 낮에 틀어놨었지만
terralunar
22/05/29 17: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얼마 틀지도 않았다는 이유로 XX년째 같은 에어컨 사용중..
아니 이거 교체비용보다 전기세가 더 나와요...
시린비
22/05/29 17:48
수정 아이콘
아직 선선한 바람이 불긴 하죠.
전 창문형 달아버려서 때되면 그냥 몰래 틀어버리면 그만
김유라
22/05/29 17:50
수정 아이콘
아직 습하지는 않아서 창문열고 살만하긴 하더라고요
요기요
22/05/29 17:53
수정 아이콘
에어컨은 걍 토템처럼 놔두는 것으로 충분해요.
정 더우면 틀어야지..하고 맘 편히 그렇게 여름 다 끝남
쿠쿠섬치킨
22/05/29 18:01
수정 아이콘
열대야 왔을 때 잠 이루기 힘든분들 예약으로 틀어놓고 자면 좋더라구요..
폰지사기
22/05/29 18:02
수정 아이콘
인버터 이후 모델은 생각보다 전기세 덜먹어서 걍 더우면 트는게 편하긴 해요
올해 벌써 몇번 틀긴 했어요
22/05/29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습한게 기준인데... 진짜 바람이 습해지고나면은 답이없어서 켜야됨
메펠마차박손
22/05/29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 내려가면 집이 찜통이던데 엄마한테 왜 안트냐니깐 아직 버틸만하다고...
유성의인연
22/05/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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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처럼 전기세 몇번 오르고 나면 다시 진짜 더운날만 늘게 되는 장식품으로 갈지도;
동년배
22/05/29 18:08
수정 아이콘
저도 기온보다 습도가 기준이긴 합니다.
알콜프리
22/05/29 18:09
수정 아이콘
에어컨 안 틀 바에야 치킨이랑 혼술 좀 줄이면 된다는 주의라서.... 에어컨은 절대 포기 못하죠.
22/05/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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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이 이때 까지 살면서 에어컨 5번도 안틀었습니다;
22/05/29 19:04
수정 아이콘
오늘 4시 경에 이번 여름 처음으로 가동했습니다. 12시부터 틀 걸이란 후회감만 가득하네요.
22/05/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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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안더워~
22/05/29 19:33
수정 아이콘
에어컨은 가구죠.
22/05/29 19:38
수정 아이콘
오래된 에어콘이지만 양껏켜도 2 3만원 차이나서 스트레스 안받고 킵니다
태공망
22/05/29 19:57
수정 아이콘
있으면 써야 제맛인 주의라 올해는 이미 이달 초부터 덥다싶으면 바로바로 틀고 있네요
겟타 아크 봄버
22/05/29 20:25
수정 아이콘
선풍기 - 서큘레이터 - 에어컨 3단계입니다만 아직은 2단계에서 멈출수 있습니다 흐흐흐
22/05/29 20:28
수정 아이콘
에어 토템 크크
우리집백구
22/05/29 20:28
수정 아이콘
세계 10 위권의 경제대국에서 말이 안되는 특징이긴함.
Cookinie
22/05/29 20:48
수정 아이콘
저에겐 히터가 굴비입니다.
22/05/29 21:25
수정 아이콘
열대야거나 습도 높으면 바로 틉니다
올해는 아직 안 틀었음
Burnout Syndrome
22/05/29 21:37
수정 아이콘
저런 어머니 밑에서 지내다가(심지어 에어컨도 안 샀음) 19년도의 여름을 겪고....
...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서러운 마음에 그냥 제 돈 200만원 박고 에어컨 질렀습니다.

이런걸 왜 사냐며 궁시렁 거리던 어머니는.. 그 이후로 5월 초만 되도 켜놓고 지내십니다... 심지어 밤에도 켜놓고 주무심.. 꿀잠 자시는데..
이렇게 애용하실거였으면 진작 사지 그러셨어요라는 말이 나올락말락하다가.. 말았습니다.

+ 결혼 이후엔 당연히 마루에 한 대, 안방에 한 대 놓고 지내고 있습니다. 사는 것도 팍팍한데 사서 고생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사업드래군
22/05/29 22:42
수정 아이콘
우리 부모님하고 똑같네요.
에어컨 교체하셨다는데 가끔 갈때마다 한 번도 트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더우면 창문 열고 선풍기 틀면 된다고...
도대체 왜 교체하신 거지???
아이폰텐
22/05/29 23:15
수정 아이콘
에어컨 있어도 선풍기는 또 따로 있긴해야
키모이맨
22/05/30 00:07
수정 아이콘
독립하기전까지 거의 평생동안 에어컨 장식품이였던거같네요 크크크
마루에 딱 한 대 설치해놓는데 그냥 하루에 정말 더울때 한두시간 틀까말까...
어차피 체감도 잘 안됨 각방에 있는게 아니라 그냥 평생 여름내내 더운대로 견디면서 선풍기 하루종일 쐬면서 살다가
독립하고나서 원룸에서 여름에 펑펑틀면서사니까 이렇게좋을수가 없더라고요 크크
22/05/30 00:12
수정 아이콘
실내 방온을 잘 했다고 하면,
목표 온도를 정하고 계속 동작시키는게 이득일 때도 많습니다.
22/05/30 00:18
수정 아이콘
에어컨이 여름 보양식임
MissNothing
22/05/30 03:32
수정 아이콘
안틀고 참을려고 하다가, 틀기 시작하면 뭐때문에 그 개고생을 해서 이걸 참고있었나 싶음 크크크
22/05/30 04:22
수정 아이콘
청소는 요즘 같이 날좋을때 해놓고 장마 시작하면 틉니다
Winterspring
22/05/30 09:50
수정 아이콘
손님 올 때만 가동...
22/05/30 23:16
수정 아이콘
인버터 모델이면 26~27도 정도로 하루반나절 틀어도 한달 몇만원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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