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10 22:15:10
Name roqur
File #1 KakaoTalk_20220510_220302660.jpg (233.9 KB), Download : 25
File #2 KakaoTalk_20220510_220302660_01.jpg (159.3 KB), Download : 8
출처 황석희 인스타그램
Subject [서브컬쳐] 요즘 MCU 보면서 드는 생각




...을 잘 표현해준 글인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프론트맨
22/05/10 22:19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이후 재미없는건 어느 정도 콘센서스가 있는 거 아닌가요
백수골방 유투브를 봐도 그렇고
프론트맨
22/05/10 22:20
수정 아이콘
물론 영화계 종사하는 본문의 글쓴이가 자기에게 일감주는 회사 영화를 대놓고 재미없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아라라기 코요미
22/05/10 22:21
수정 아이콘
제갈량 죽은 뒤 삼국지...?
동굴곰
22/05/10 22:22
수정 아이콘
음? 삼국전투기 보니까 제갈량 사후도 재밌던데?
Lord Be Goja
22/05/10 22:25
수정 아이콘
제갈량 생전을 조져놓아서..
김하성MLB20홈런
22/05/11 0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이거 맞죠 빵터졌습니다
AaronJudge99
22/05/10 22:26
수정 아이콘
5호 16국은 어지러운 아사리판 보는 묘미가 있긴 합니다 크크크
데몬헌터
22/05/10 22:50
수정 아이콘
유씨가 계승한 남송 리즈시절은 촉보다 더 쎘었다는 전설이..
내년엔아마독수리
22/05/10 22:23
수정 아이콘
크윽 강유가 얼마나 불꽃남자인데...
Starlord
22/05/10 22:25
수정 아이콘
페이즈 초반에 영화가 곱창나는건 원래 마블의 전통이었습니다

반박시 골방에 가둬놓고 토르 1,2 아이언맨 2,3 인크레더블 헐크 강제시청시킴
데이나 헤르찬
22/05/10 22:28
수정 아이콘
기존에 친해진 캐릭터 보내고 이제 새친구랑 친해져야하니 크크크
근데 저는 다 재미있게 봤음
동굴곰
22/05/10 22:30
수정 아이콘
아연맨 시리즈는 그냥저냥 봤고 토르 2는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TV로 보니 볼만하던. 크크크.
Starlord
22/05/10 22:31
수정 아이콘
토르2 빌런 말레키스가 제 생각에 마블영화 빌런중에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블랙위도우에서 더한놈이 나타나버렸습니다 크크크
22/05/10 23:02
수정 아이콘
블랙 위도우 분명 봤는데 빌런이 대체 누구였는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05/10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소신발언 하자면
아이언맨1-인크레더블 헐크-아이언맨2-토르1-퍼스트 어벤져가 어벤져스 이전의 mcu 영화들인데
이 중에서 재미있는 건 아이언맨1 뿐입니다.

어벤져스가 대히트를 치고 난 뒤에서야 뭐야 이 영화들 다 연결되는데? 와우! 하면서 흥한 거죠
Starlord
22/05/10 22: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말이 딱 이겁니다

암만 샹치 이터널스 구리다고 욕먹지만 아이언맨2 토르1,2에 비하면 진짜 오스카급 영화고.. 블랙위도우는 저 반열에 껴줄만합니다 크크
22/05/10 22:41
수정 아이콘
인크레더블 헐크 재밌는데요!
타츠야
22/05/10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헐크 1, 2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
Starlord
22/05/10 23:00
수정 아이콘
헐크2 가 개봉한 유니버스는 지구 몇입니까 선생님 크크크
타츠야
22/05/10 23:26
수정 아이콘
왜 아무도 2003년작 헐크를 기억하지 못 하시는건가요. ㅠ.ㅠ 저는 진심입니다!
Rorschach
22/05/11 09:17
수정 아이콘
보통 헐크/인크레더블 헐크 라고 하니까요 크크
사고라스
22/05/10 22:28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이 나와야하는데..근데 피터파커가 누구였죠?
VictoryFood
22/05/10 22:28
수정 아이콘
지금 MCU 는 인피니트 사가 로 치면 페이즈 1 이죠.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 위치고, 상치, 이터널스는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1, 퍼스트어벤져 와 비교해야 합니다.
알콜프리
22/05/10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언맨 3부터 내용을 잘 못 따라가겠더군요. 이전 영화 복습하고 이런 것 싫어해서...
R.Oswalt
22/05/10 22:32
수정 아이콘
릅신이 날고 기어봐야 결국엔 르브론보단 조던을 사고 싶은 걸...
퀀텀리프
22/05/10 22:32
수정 아이콘
???: 그래서 안볼꺼야 ?
비행기타고싶다
22/05/10 22:32
수정 아이콘
페이즈4 들어오면서 공부없이는 보기가 힘들어져서...
22/05/10 22:43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도 마찬가지입니다.10년전 프로야구는 낭만이 있었어요.
팀은 못했지만 그 때 하이라이트 쫙 돌고 웹툰까지 보면 참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5/10 22:55
수정 아이콘
저때 캡틴 아메리카-아이언맨-토르가 지금 스파이더맨-닥터스트레인지-? 인데 마지막 자리에 상치가 올지....
허저비
22/05/10 23:04
수정 아이콘
토르 안죽었는데 그냥 토르로 가면 안되나요
Two Cities
22/05/10 23:14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면 저 자리가 캡틴 마블인데 mcu 캡마가 좀..
더치커피
22/05/10 23:38
수정 아이콘
토르만이라도 은퇴시키지 말고 좀 남겨줘라..
메타몽
22/05/11 11:19
수정 아이콘
어림도 없지!

자아를 찾아 떠나는 토르4 예고편!!
아이유
22/05/10 23:43
수정 아이콘
일단 토니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그리고 캡아는 이순신 -> 이근 이 되어버렸고 심지어 사실상 지휘관 위치는 그 위대하신 캡틴 마블....
그저 전처럼 다음 어벤져스같은 모두 모인 영화가 정말 쩔어서 디플 접근성이고 시간 소모고 뭐고 다 환장하며 보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선화
22/05/11 00:04
수정 아이콘
캡틴 마블은 딴건 모르겠고 배우가 너무 비호감인데 그렇다고 캐릭터가 배우 비호감을 가릴 만큼 매력적이냐? 하면 또 그런 것도 아니라서 진짜 정 못붙이겠습니다.

차라리 그 닥스2에 나온 다른 세계의 캡틴마블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제가LA에있을때
22/05/11 01:0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브리라슨은 노답이에요
그말싫
22/05/11 00:21
수정 아이콘
10년 쌓아온 걸 터뜨리고 다시 시작하니 당연하죠,
또 10년 하면 잘 메이드 할거라고 봅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5/11 01:03
수정 아이콘
그쵸
초보저그
22/05/11 01:12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블 페이즈1에 비교하면 지금 다시 빌드업하는 영화들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10년 넘게 테크트리 다 올리고, 공방 3/3 업하고, 인구 200 채웠는데, 다시 리셋돼서 일꾼 4마리 가지고 시작하려니 짜증나는 거죠. 게다가 마블 드라마, 애니메이션 때문에 다시 올려야 하는 테크트리는 더 복잡해지고요. 그만 두는 사람이 있어도 이해가 갑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5/11 01:15
수정 아이콘
윈터솔져같은 영화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지식 없어도 충분히 명작인...
살려는드림
22/05/11 01:49
수정 아이콘
마블이 과연 토니 스타크의 그림자를 지울수 있을까요
윗분 말씀처럼 농구에서 조던처럼 그 이상의 감성은 나올수가 없을거같네요
22/05/11 02:07
수정 아이콘
그냥 와우도 오리 불성 리치왕이 제일 재밌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센타우리
22/05/11 02:30
수정 아이콘
좀 심하게 말하면 저에게 샹치는 디워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5/11 02:45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인데, 로키 죽고 나서 흥미를 잃었습니다. 다시 살리든 말든 이젠 관심이 식었어요.
소믈리에
22/05/11 05:05
수정 아이콘
로키...읍읍
레드빠돌이
22/05/11 09:15
수정 아이콘
포덕으로써
4세대를 바라보는 1세대팬의 기분이 들더군요
내가 아는 마블은 이게 아니야!
22/05/11 09:23
수정 아이콘
-꼰-
네오크로우
22/05/11 10:32
수정 아이콘
마블 영화 다 재미없다고 유치하다고 하다가 윈터솔져 보고 훅 가서 다시 각잡고 정주행한 1인 여기 있습니다.

어벤져스 1도 와.. 그냥 막 날아다니고 막 부수네 오오~ 하고 말았었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975 [서브컬쳐] 요즘 MCU 보면서 드는 생각 [48] roqur8240 22/05/10 8240
453974 [유머] 어린이날 연휴 티맵 목적지 1~5위 [30] Leeka10447 22/05/10 10447
453973 [서브컬쳐] 고무고무열매 케이크 [9] 명탐정코난7047 22/05/10 7047
453972 [유머] 대형마트 전쟁의 역사 (이마트 vs 홈플러스 vs 롯데마트) [7] Davi4ever7427 22/05/10 7427
453971 [유머] 지극히 평화로운 도로 상황 [31] 길갈9497 22/05/10 9497
453970 [스포츠] 세리에A에서도 발생한 아시안 패싱 레전드 [8] Starlord7777 22/05/10 7777
453969 [유머] 국기에 대한 맹세 변천사 [16] Davi4ever6567 22/05/10 6567
453968 [방송] 일본 방송에서 촬영한 80년대 서울 [38] League of Legend9197 22/05/10 9197
453967 [LOL] 개인 유튜브채널 오픈한 윤수빈 아나운서, 첫 영상 업로드 [5] 아롱이다롱이6016 22/05/10 6016
453966 [유머] 오랜만에 연락 온 고딩 동창의 카톡 [25] TWICE쯔위10299 22/05/10 10299
453963 [유머] 대학 과제의 현실... [21] 우주전쟁10514 22/05/10 10514
453962 [기타] 사실 한국인들도 다 중국인인 이유 [19] 퍼블레인10046 22/05/10 10046
453961 [유머] 한 동네에 생긴 편의점 포켓몬빵 구매 문화 [28] Rain#18615 22/05/10 8615
453960 [LOL] MSI T1 응원합니다! 근데 상혁아 너는.... [12] 양념반자르반5777 22/05/10 5777
453959 [LOL] [MSI] 오랜만에 보는?? 오늘자 윤수빈 아나운서 [6] 아롱이다롱이6497 22/05/10 6497
453958 [연예인] 이다혜 리즈갱신 [35] 묻고 더블로 가!14922 22/05/10 14922
453957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티저 [17] 아슬릿4187 22/05/10 4187
453956 [유머] 어느 헬스 유저의 꿈 [10] League of Legend7709 22/05/10 7709
453955 [유머] 한국의 K-이브이.jpg [26] Aqours8794 22/05/10 8794
453954 [기타] 상병 병장 앞으로 바라는 점 차이 [17] Aqours6154 22/05/10 6154
453953 [기타] 미국에서 성공을 위해 사용한다는 각성제 [64] TWICE쯔위9667 22/05/10 9667
453952 [LOL] MSI 핑에 대한 임팩트의 인터뷰 [45] Leeka7102 22/05/10 7102
453951 [유머]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왜 눈물이 날까 [8] 일신6829 22/05/10 68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