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10 00:44:38
Name Aqours
File #1 180a952822149d417.jpg (184.8 KB), Download : 2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쿠팡투자자의 최후




남일 같지가 않군.. 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점프슛
22/05/10 00:46
수정 아이콘
현재가 10.62달러..
22/05/10 00:49
수정 아이콘
MIT 도 물리는 쿠팡 ㅠㅠ
22/05/10 02:2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쿠팡 욕 많이 먹지만,
2010년대 이후 쿠팡만한 애국기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장도 미국에서 하고 미국 기관들, 펀드들 외화 강탈해서 한국에 걍 뿌리고
혁명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

한국의 적폐 전통 유공 룡룡들한테 스트레이트 수준이 아닌

기업의 사운을 위협할정도로 어퍼컷 먹이고

모든 기업들 체질개선을 위해 변화...

물가도 안정시키고 근로자 평균 임금을 상승시킴.

지금도 적자지만 헬조선에서 열심히 밑빠진 독에 돈붓는

쿠팡은 솔직히 욕할게 하나도 없음...
겨울쵸코
22/05/10 02:28
수정 아이콘
손정의와 김범석이 진정한 민족주의자들이죠. 해외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 이렇게 일했었나 싶습니다.
리얼포스
22/05/10 06:42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네요
nm막장
22/05/10 07:11
수정 아이콘
전 김범석의 pt를 너무 보고 싶습니다
투자 끌어오는 거 보면 잡스 싸대기 후릴정도의 실력이 아니고서야…
아스날
22/05/10 07:2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 많은 일자리 만들었죠..
던져진
22/05/10 13:59
수정 아이콘
주인은 검머외지만 애국 기업이었군요......
의문의남자
22/05/10 00:53
수정 아이콘
;;;한계도 명확한 한국만의 내수용 유통기업이 저렇게 높을 이유가 없었죠;;
겨울쵸코
22/05/10 01:01
수정 아이콘
심지어 경쟁자도 너무 많죠.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떠들었지만, 온라인 쇼핑은 미국보다 한국이 더 일찍 활성화 되었는데 무슨 한국의 아마존이라며 신사업 모델을 가진 회사처럼 소개되는 건지 의문이죠. 심지어 택배 받는 데 추가 요금 없으면 최소 4-5일에서 1주일 이상 걸리는 미국과는 달리, 어지간하면 1-2일 만에 택배를 받는 한국에서 당일 배송이 얼마나 의미가 있다는 건지.
22/05/10 08:0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당일배송은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만큼 매출이 나지도 않았을거에요. 주가가 빠진다고 쿠팡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건 너무 나가신겁니다.
겨울쵸코
22/05/10 08:17
수정 아이콘
전 주가가 빠진다고 부정하지 않고, 상장도 되기전부터 저 회사 언제 망할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로켓배송이 다른 배송과 차별점이 있는 건 인정합니다만, 그 로켓배송의 가치에 있어선 저와 시각이 다른 듯 합니다. 제가 매 주문마다 1주일 이상 기다리는 택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럴 수 있겠죠.
cruithne
22/05/10 08:0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동의합니다만 로켓배송은 의미가 있죠. 그러니 다른 업체들도 따라가는거고. 네이버쇼핑 위주로 쓰면서도 급한건 여전히 쿠팡에서 로켓으로 삽니다
그럴수도있어
22/05/10 08:27
수정 아이콘
소비자의 편의성은 분명 높아졌습니다. 로켓배송을 위한 직매입, 물류비 등을 감안할때 지속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양현종
22/05/10 09:00
수정 아이콘
저도 로켓배송 처음 시작한다고 할 때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사람들의 생각을 내 기준에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죠
겨울쵸코
22/05/10 09:02
수정 아이콘
양현종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 투자는 제 판단으로 해야죠. 비록, 제가 틀릴지라도요.
Your Star
22/05/10 01:02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각종 주식 커뮤에서 쿠팡 날아오른다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근거가 뭘까요.
적자일 땐 투자 안 하고 흑자 나고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 이러면서 쿠팡을 긍정적으로 보던데요.
쿠팡이 흑자 전환 및 한국 시장을 독점적으로 먹고 동남아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다는 건가?
유리한
22/05/10 10:51
수정 아이콘
일단 동남아보다 일본으로 먼저 진출한 상태입니다.
겨울쵸코
22/05/10 01:04
수정 아이콘
평단이 사람을 만든다!
늘 생각하지만, 쿠팡은 정말 거대한 사기극이죠.
승자는 이미 빠져나간 김범석과 비젼펀드고요.
물론, 무너지고 있는 걸 어떻게든 바로잡으려는 현 경영진의 노력은 응원합니다만...
상장 되기 전 쿠팡이 버틸 수 있었던 건 비젼펀드에서 들어오는 끝없는 투자금 덕이었기에
그 비지니스 모델 그대로 가져온 지금도 회사는 유상증자에 기대고 있죠.
대신 당신의 주식은...
rave till grave
22/05/10 01:35
수정 아이콘
이거 숏치면 달달
소독용 에탄올
22/05/10 02:12
수정 아이콘
유상증자로 미국금융시장에서 돈을 뽑아서 한국에 뿌리는…..
유시민
22/05/10 02:16
수정 아이콘
효자기업..?
22/05/10 02:25
수정 아이콘
한국에 상장 안해서 천만다행
김소현
22/05/10 04:07
수정 아이콘
오늘 가격보고 도저히 못참겠던데요
22/05/10 04:38
수정 아이콘
근데 쿠팡의 비전 초반은 진짜 좋지 않았나요 우리나라가 작다는 크나큰점을 간과한거빼면 될법도한 방안이었던거같은데 크크크크크
22/05/10 0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스닥 박살나서 쿠팡 주가도 박살나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 시총 조차도 말도 안되게 높다는거

->새벽 5시 기준 하루만에 -20%찍어버리네요 크크
회사에서
22/05/10 05:03
수정 아이콘
9.32달러 엌
뜨거운눈물
22/05/10 05:24
수정 아이콘
맵다 매워
유성의인연
22/05/10 05:26
수정 아이콘
로켓배송 언제나 감사합니다 주주분들
유로파
22/05/10 06:01
수정 아이콘
슬슬 하락장에 진입하니 성?장주는 개발살이 나는군요..
아스트란맥
22/05/10 07:18
수정 아이콘
-20% 찍기 전에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만 ㅜㅜ
좀 더 일찍 했어야한다는 후회만 남네요 후우..
블레싱
22/05/10 09:54
수정 아이콘
내가 누구? 엔비디아 300층 오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926 [기타] [주식] 미국.........주식.........으아아아아(4) [25] 탈리스만7805 22/05/10 7805
453925 [LOL] 한국 서버 도전을 끝마친 TF 블레이드 [11] 반니스텔루이6840 22/05/10 6840
453924 [유머] 파티피플공명 오프닝 영상에 압구정날라리 음악 넣기 [3] 42년모솔탈출한다4135 22/05/10 4135
453923 [기타] 8억분의 1 명백한 가능성 [56] 유시민9739 22/05/10 9739
453921 [유머] 지은지 2년도 안된 아파트 상태 [25] TWICE쯔위10099 22/05/10 10099
453920 [기타] 쿠팡투자자의 최후 [32] Aqours9606 22/05/10 9606
453918 [기타] 외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생겼다는 의문점들.jpg [47] Aqours9630 22/05/10 9630
453917 [기타] 우주가 까만 이유 [41] 퀀텀리프8432 22/05/10 8432
453916 [LOL] [MSI] LCS대표, EG 원딜 "대니" 방송 채팅에서 언급된 T1 스크림 [2] 아롱이다롱이4962 22/05/10 4962
453915 [서브컬쳐] [아바타: 물의 길] 티저 예고편.ytb [21] VictoryFood4197 22/05/09 4197
453914 [텍스트] (펌글) 찝찝.....대학생때 다단계 끌려갔던썰 [9] 아수날9530 22/05/09 9530
453912 [기타] 멕시코에 미사일을 쏘고 싶어! [34] 일신8593 22/05/09 8593
453910 [기타] 팔도에서 곧 출시된다는 비빔면 굿즈.jpg [57] 명탐정코난9778 22/05/09 9778
453909 [유머] "자기야, 나 오늘 포르노 배우처럼 다뤄줘." [13] TWICE쯔위11921 22/05/09 11921
453907 [LOL] MSI 직전 어떤 기업의 태업 [5] roqur7994 22/05/09 7994
453906 [게임] VR로 했더니 어지러운 게임 [14] 우스타7353 22/05/09 7353
453905 [기타] 이번 어린이날 화제된 에버랜드 키재기판.jpg [16] TWICE쯔위10870 22/05/09 10870
453902 [유머] 서울 강남의 월 55만원 공유하우스.jpg [89] 핑크솔져12872 22/05/09 12872
453901 [유머] 노키즈존이 생기는 이유.jpg [132] AKbizs13702 22/05/09 13702
453900 [유머] 신속항문검사 [29] 메롱약오르징까꿍9457 22/05/09 9457
453899 [동물&귀욤] 비켜 임마! [5] 공기청정기5352 22/05/09 5352
453898 [기타] 나이먹고 완전 퇴물 되버렷다는.jpg [19] insane12537 22/05/09 12537
453897 [유머] 부모님이 결혼하신 이유 [14] 한화생명우승하자10617 22/05/09 106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