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09 16:49:45
Name 이재빠
File #1 qqqqf.png (1.19 MB), Download : 24
File #2 img1.daumcdn.jpg (225.7 KB), Download : 8
출처 사랑니갤러리
Subject [기타] 역대급 사랑니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레싱
22/05/09 16:50
수정 아이콘
아...버그캐인데 그냥 출시했네
김유라
22/05/09 16:51
수정 아이콘
전생에 행성 한개쯤 팔아넘겼나봐요 이건...
참룡객
22/05/09 16:51
수정 아이콘
전생에 뭔 짓을 했길래...
의견제출통지서
22/05/09 16:52
수정 아이콘
사랑니가 8개???
22/05/09 17:00
수정 아이콘
앞니2송곳니1어금니4 사랑니1 인데 마지막 어금니와 사랑니가 대환장 상태인듯 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2/05/09 17:03
수정 아이콘
사랑니 4개 + 제대로 나오지 못한 어금니 4개네요....
아즈가브
22/05/09 17:03
수정 아이콘
사랑니가 8개인 것이 아니라 사랑니 옆어금니가 눌린것 같은데
진짜 뭘까요...
22/05/09 16:53
수정 아이콘
몇 만원 안하는데 워...
하아아아암
22/05/09 16:54
수정 아이콘
답이안나오네...
코우사카 호노카
22/05/09 16:55
수정 아이콘
전생 이완용인가 덜덜
응~아니야
22/05/09 16:5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성큼걸이
22/05/09 16:56
수정 아이콘
이건 일반적인 매복사랑니 발치로 안되고
전신마취 수술 해야되겠네요
재수없으면 경피적으로 접근을 해야될수도 있겠네요
우스타
22/05/09 16:59
수정 아이콘
논문 나오나요
욕심쟁이
22/05/09 16:59
수정 아이콘
어우
김티모
22/05/09 17:04
수정 아이콘
제가 사랑니 뽑을때 뿌리가 다섯개라... 안 부수고 뽑는다고 의사선생님이 애를 많이 쓰셨죠. 뽑고나서 치과 선생님들 다 구경하러옴 크크크크
아이군
22/05/09 17:04
수정 아이콘
전생에 나라를 얼마나 팔아먹어야 이런게 나오는 걸까.....

아래도 대 환장인데 위는 진짜 후덜덜하네...

다들 착하게 삽시다..
아이군
22/05/09 17:05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아래도 대 환장이네... 신경 어디갔냐....
R.Oswalt
22/05/09 17:05
수정 아이콘
양 사이드가 뭔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어금니부터 문제가...
22/05/09 17:06
수정 아이콘
턱의 퇴화때문에.
22/05/09 17:31
수정 아이콘
비폭력 사회로의 진화입니다만?
TWICE NC
22/05/09 17:07
수정 아이콘
사랑니 하니도 없게 나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2/05/09 17:08
수정 아이콘
잇몸속에서 사랑니끼리 서로 마주보고 사랑을 나누고있네요
22/05/09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병원에서 이건 엑스레이로 안된다며 CT 찍고 체격 좋은 여의사분이 아예 지렛대마냥 위로 올라가 체중 싣는데도 안 빠져서 드릴로 깨고 부수고 난리였는데, 저보다도 심하네요. 그냥 사랑니만 곱게 가로로 나는 정도는 양반인 거군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5/09 17:12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수술 한 번으로 안 되지 않나요. 으아 ㅠㅠ
22/05/09 17:15
수정 아이콘
사랑니 빼던 기억에 PTSD오네요.
파란무테
22/05/09 17:19
수정 아이콘
300만원으로 된다는것도 대단하네용
페일에일
22/05/09 17:19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대학병원에서 4 매복니빼다가 제 턱이빠지는줄알았는데 전 양반이었네요
Pinocchio
22/05/09 17:19
수정 아이콘
와....이런거 보면 삐딱해서 뽑긴 뽑았지만 무탈하게 나온 사랑니에 감사.
22/05/09 17:23
수정 아이콘
치과 3군데서 못뺀다고 한 걸 어느 노의사분이 계신 치과같더니 너무도 온화롭고 당연하다는듯이 "뺄수있어" 라고 하셔서 믿고 바로 수술 들어갔는데
40분넘게 온갖 연장들로 낑낑대시다가 나지막히 "이게 왜안되지.."라고 하는 소리에 심장이 철렁했던 기억이 나네요.
맑은강도
22/05/09 17: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ㅡ크크크
22/05/09 17:31
수정 아이콘
결과는요?!
대머리혐오자
22/05/09 18:0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커피소년
22/05/09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아래 두개는 누워있어서 힘들었는데 이건 비교불가네요. 300만원이 저렴해 보이네요
반니스텔루이
22/05/09 17:26
수정 아이콘
1분만에 빼버린 제 사랑니 유전자에 오늘도 감사..
제육볶음
22/05/09 17:27
수정 아이콘
양악수술급...
의느님 대단합니다
쿠키루키
22/05/09 17:36
수정 아이콘
안빼면 어떻게 되나요?
22/05/09 19:52
수정 아이콘
신경만 안 건딜면 상관없다 들었던거 같은대...
저도 의사가 아니니 모르겠어요;;
22/05/09 17:44
수정 아이콘
위쪽:사랑니가 이상...어?어금니네...사랑니는 왜 그위치에...
아래쪽:윗니가 이상..아, 아니네...아래쪽사랑니네...
22/05/09 17:47
수정 아이콘
역대급 인정합니다.
밀로세비치
22/05/09 17:52
수정 아이콘
후우 저도 어느날 이가 너무 아파서 보니까 사랑니가 어금니 아래로 누워있드라고요 그래서 생니하나 뽑았는데 이분은 덜덜
루크레티아
22/05/09 17:56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랑니도 사랑니인데 일단 근본적으로 가장 바깥쪽 어금니 4개가 죄다 사랑니처럼 나버렸...
약쟁이
22/05/09 18:06
수정 아이콘
사랑니 이전에 애초에 어금니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걸 저 나이까지 놔둔 건지 몰랐던 건지...
이거는 본인과 부모님의 책임이네요.
달달한고양이
22/05/09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랑니가 없어서 느껴보지 못한 고통인데 이건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가능성탐구자
22/05/09 18:13
수정 아이콘
나를 죽이지 못 하는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
Judith Hopps
22/05/09 18:13
수정 아이콘
사랑니 : 응~ 죽어봐
22/05/09 18: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니하트
22/05/09 18:13
수정 아이콘
와.........
22/05/09 18:21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보면 대체할 치아가 8개가 있다는거긴 한데...
가나라
22/05/09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상 수술 난이도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발치 + 낭종제거 이기 때문에 어려울 게 없죠
문제는 신경손상이 어느정도 예상되고 어금니 하나씩이 없으니 나중에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는 것 정도겠네요
저 상황 과 그걸 해결하기 위한 과정으로 잃는 게 많은 게 아까운거지 수술 자체는 그렇게 고난도의 수술은 아닙니다
22/05/09 18:26
수정 아이콘
안빼면 안되나요
매버릭
22/05/09 18:45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요..!
바람의바람
22/05/09 18: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완전매복이면 그냥 문제생기기 전까진 내버려 두는거 아니었나요?
라이엇
22/05/09 18:49
수정 아이콘
사회초년생이라고 본문에 써진걸 감안할때 나이들면 얼굴이 커질테니 99% 문제가 생길꺼같군요.
메타몽
22/05/09 19:02
수정 아이콘
저거 썩으면 그날부터 준 사망...
22/05/09 19:30
수정 아이콘
제 사랑니가 저것보단 좀 낫긴하지만 비슷한데 왼쪽 위 어금니가 썩는 바람에 사랑니도 같이 뽑아야했습니다. 동네 치과 의사쌤도 고민하다가 직접 하셨는데 다행히 별 무리없이 잘 뽑으시더라구요.
가비엔제이
22/05/09 20:33
수정 아이콘
전 학생때 치아교정 상담 받으러 가서 사진찍었엇는데 모든방향 1개씩 매복에다가 한군데는 과잉치까지 잇다고 하셧는뎅 안아파서 아직도 안뽑았어요 흐.. ㅜㅜ
조말론
22/05/09 20:34
수정 아이콘
이 보니까 치료도 많이했는데 왜 여태 뒀지..
우리집백구
22/05/09 20:40
수정 아이콘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옛날에 태어났으면 치통으로 고생고생하다 요절할 텐데 시대를 잘 태어나서 살음.
지구 최후의 밤
22/05/09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누워있는 완전매복니 몇 개 있는데 치과 선생님이 아프거나 문제 생기지 않으면 납두는게 낫다고 해서 그냥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다람쥐룰루
22/05/09 22:09
수정 아이콘
싹 다 들어내고 임플란트 하지 않는걸 다행이라고...
가나라
22/05/09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황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보통 완전매복 사랑니는 그냥 두는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이요.
저 상황이 바로 그 [특별한 문제]가 생긴 상황인데, 치아 주변으로 낭종이 생겼어요. 그 낭종이 제2대구치 맹출도 방해해서 못 나왔구요.
낭종은 심각하게 커지기 전엔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낭종은 제거를 하지 않으면 계~~~~속 커집니다. 커지는 과정에서 주변의 뼈나 뭔가를 녹이면서 커집니다. 지금은 아랫턱이 많이 녹았고, 아랫턱 신경도 낭종에 눌려있는 상태에요.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더 커집니다. 계속 커지다 턱이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흔한 완전매복 사랑니랑은 아주 많이 다른 상황이죠. 저건 이미 낭종의 문제입니다. 사랑니의 범위를 한참 벗어났죠
22/05/09 22:44
수정 아이콘
정확한 댓글이시네요. 매복은 썩는 경우도 잇몸 바로 밑에 위치해있지 않는 한 거의 없고 신경 안써도 될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런 식으로 낭종이 있으면 영구적으로 신경에 데미지가 가는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빼야된다는 기구한 운명.... 정말 안타깝죠.
피식인
22/05/09 22:51
수정 아이콘
8개 전부 제거해야 하나요? 사진만 봐도 끔직하네요.
22/05/09 23:01
수정 아이콘
밑에껀 위험 감수하고 무조건 해야되고, 위에껀 낭종이 있는지 정확히 보이지는 않네요 저 엑스레이로는.. 깊이 박혀있다고 꼭 뽑아야 되는건 아닌데, 특이점이 발견된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896 [유머] 출연료 2배 받는법 [7] 화천대유8776 22/05/09 8776
453895 [기타] 역대급 사랑니 [64] 이재빠9946 22/05/09 9946
453894 [기타] 본가에 꽃이랑 한우 보냈는데 새엄마 펑펑 울었다고 전화 왔음.JPG [6] Aqours8396 22/05/09 8396
453893 [기타] 익명의 독지가 카이스트에 300억 기부... [29] 우주전쟁9362 22/05/09 9362
453892 [기타] 운전하다 흥분해서 위에 싸버림.mp4 [27] insane8429 22/05/09 8429
453891 [스포츠] 세계 최초 차 문 못열어서 집 못가는 감독.gif [2] insane7708 22/05/09 7708
453890 [스포츠] 잉글랜드 4부리그 근황.jpg [33] 실제상황입니다9656 22/05/09 9656
453888 [유머] 부-작용. [34] League of Legend11739 22/05/09 11739
453887 [기타] 일본판 수학의 정석... [54] 우주전쟁12009 22/05/09 12009
453886 [유머] K 여군 [19] 퀀텀리프8638 22/05/09 8638
453885 [기타] 출근하기 싫을때 꿀팁 [51] Lord Be Goja9932 22/05/09 9932
453884 [게임] 2021년 한국과 대만의 콘솔 판매량 [37] Heretic6936 22/05/09 6936
453881 [유머] ???:지우야... 그냥... 죽여...줘... [24] 길갈8605 22/05/09 8605
453880 [유머] 어디서 땅을 파봐라, 100원이 나오나 [23] 된장까스9104 22/05/09 9104
453879 [기타] 마크 주커버그 근황 [13] 퍼블레인8255 22/05/09 8255
453878 [기타] 머스크 "일본, 결국 사라지게 될 것(Japan will eventually cease to exist)" [124] 츠라빈스카야12875 22/05/09 12875
453877 [기타] 아빠가 키즈까페 좋아하는 이유(2) [7] 설탕가루인형형8315 22/05/09 8315
453876 [유머] 옆집에 외국인 이사와서 피곤하다 [10] 퍼블레인10417 22/05/09 10417
453875 [기타] 아빠들이 키즈까페 좋아하는 이유.MP4 [13] insane7718 22/05/09 7718
453874 [기타] 고대 유적의 발굴 전후 모습.JPG [19] insane8985 22/05/09 8985
453873 [기타] 전설의 17사단 미녀 하사 사건 [47] 퍼블레인13652 22/05/09 13652
453872 [유머] 들깨 꺼내놨는데 집에 불날뻔함 [12] 어서오고8724 22/05/09 8724
453871 [동물&귀욤] 벚꽃 <<< 강아지꽃 League of Legend4399 22/05/09 43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