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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8 21:58:31
Name 오늘처럼만
File #1 363f58f519ea599f726f35d33f6c7e07.jpeg (31.4 KB), Download : 21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날씨 푹하다' 들어본사람?.jpg (수정됨)


옆동네도 댓글로 활활 불타고 있습...

개인적으론 '영국은 섬'급으로 충격입니다....크크



모르는 사람들 격한 반응 보니 알고 있는 내가 비정상인가 싶은....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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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노스
22/05/08 21:59
수정 아이콘
난생 처음들어봅니다.
22/05/08 21:59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22/05/08 21:59
수정 아이콘
푹푹 찌다랑 같은건가요
22/05/08 21:59
수정 아이콘
F**k은 몰라도 푹은 처음 들어보네요
인증됨
22/05/08 21:59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주제에서 알고 있다 쪽인데 이건 정말 처음 듣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부울경 쪽에선 첨 듣네요
오늘처럼만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연령대 높은 피지알에선 그래도 꽤 알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특이한거였군요....크크크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뜻은 모르는데 친구가 쓰는거 들어보긴 했어요
하아아아암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처음들음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 아니 이걸 처음듣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고요?!
삭삭삭삭삭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이걸 모른다고?!
낭만원숭이
22/05/08 23:14
수정 아이콘
222
고등어자반
22/05/08 23:50
수정 아이콘
333
22/05/09 02:04
수정 아이콘
444
멋진신세계
22/05/09 06:37
수정 아이콘
555
여덟글자뭘로하지
22/05/09 08:38
수정 아이콘
666
cruithne
22/05/09 09:17
수정 아이콘
777
모나라벤더
22/05/09 09:39
수정 아이콘
888
리코타홀릭
22/05/09 10:28
수정 아이콘
999
퀀텀리프
22/05/09 10:56
수정 아이콘
65536 (들어본 것 같긴함)
60초후에
22/05/09 17:01
수정 아이콘
65536 크크크크
명탐정코난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서울인데 많이 들었고 많이 씁니다
오늘처럼만
22/05/08 22:03
수정 아이콘
여기랑 옆동네 댓글보아하니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을 더 타는것 같네요...

윗지방에선 꽤 쓰는데
아래지방은 잘 안쓰는것 같은...
리얼월드
22/05/08 22:05
수정 아이콘
서울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22/05/08 22:13
수정 아이콘
서울인데 첨 들어요. 그런 말이 있나요?
nekorean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서울인데 처음 들어봐요
CastorPollux
22/05/08 22:45
수정 아이콘
평생 서울에서 살았는데 처음 들어봅니다....
제육볶음
22/05/08 22:51
수정 아이콘
40년 가까이 사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서울 안에서도 지역을 타나요??
라파엘
22/05/08 23:49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고 있고
수능 국어 다 맞았는데
처음들어봅니다
SG워너비
22/05/09 08:53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묵리이장
22/05/09 08:56
수정 아이콘
첨듣는 서울 사람 추가요.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처음들음
푸쉬풀레그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날씨가 푹하다는 말이 잘 안쓰는 말이었군요.
피카피카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처음듣는데 푸근하다랑 비슷한 의미인가요?
오늘처럼만
22/05/08 22:05
수정 아이콘
네 포근하다, 따스하다 이런뜻입죠

환절기나, 비온 뒤 같이 추웠다가 날이 풀리면 쓰는 표현입니다
에베레스트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한여름에 덥고 습한 날씨를 뜻하는 건가요?
태공망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봤네요
'푹한 날'은 겨울에 가끔 만날 수 있는 날로,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을 가리키는 말이다.이랍니다.
부대찌개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대전이 고향인데 어렸을때 많이 쓰던 말이네요..
Heidsieck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대전이 고향인데 처음들어보는 말입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달라서 신기하네요.
콘칩콘치즈
22/05/08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대전이 고향인 삼십대 후반인데 처음듣네요..
낭만원숭이
22/05/08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쓰던 말
리와인드
22/05/09 11:04
수정 아이콘
대전. 40대. 많이 쓰고 들었어요
Janzisuka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저 이거...작가인 친구덕에 3년인가 4년전에 알았어요 무슨 소설사전인가 책보며 이야기 나눠서..
댓글자제해
22/05/08 22:02
수정 아이콘
푹하다가 무슨 뜻이에요?
경남 반 서울 반 처음 듣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5/08 22:03
수정 아이콘
서울사람이고... 어려서부터 들어봤는데..

지역차라기보다 구어가 되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아마 나이드신분들일수록 알고 있는 비율이 더 많을듯 합니다.
오렌지망고
22/05/08 22:03
수정 아이콘
경기도 30년 살았는데 많이 들어봤네요
22/05/08 22:04
수정 아이콘
뭔 뜻인가요? 댓글흐름이랑 제경우를 보니 일단 경상도는 안 쓰는거같은데
네오크로우
22/05/08 22:0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날씨가 따뜻~할 때 푹하다는 말 자주 쓰셔서 저도 은연 중에 많이 쓰는 말이긴 하네요.
제목 보고 뭔 딴 뜻이 있나 했네요.
해달사랑
22/05/08 22:05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네요. 경기도+전라도 인생.
지탄다 에루
22/05/08 22:06
수정 아이콘
서울에 계속 살았는데 처음 듣네요..
제주삼다수
22/05/08 22:06
수정 아이콘
pooq?
게르아믹
22/05/08 22:07
수정 아이콘
날씨가 좀 푹해졌네 라고 많이 사용합니다
하아아아암
22/05/08 22:07
수정 아이콘
지역 + 세대 2가지 조건이 다 걸려야 아시는듯...
유시민
22/05/08 22:07
수정 아이콘
처음 듣네요....
Excusez moi
22/05/08 22:09
수정 아이콘
충청도입니다. 부모님이 자주쓰셔서 저도 자연스레 씁니다;
미카엘
22/05/08 22:09
수정 아이콘
서울 경기 30대 중반. 엄청 어르신들한테서만 듣고 직장과 지인들 사이에선 쓰는 경우 못 봤습니다..
22/05/08 22:09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뉴스에도 종종 쓰이네요.
이건 평소에 너무 자주 쓰는 말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22/05/08 22:09
수정 아이콘
으응...? 종종 쓰는 말인데 못 들어본 사람이 많나보네요
Rorschach
22/05/08 22:10
수정 아이콘
경북-서울 거주했는데 아예 처음들어봅니다 크크
22/05/08 22:10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도인데 어렸을때부터 많이 들어봤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5/08 22:10
수정 아이콘
부산 대전 생활자입니다.
첨 들어봅니다.
바부야마
22/05/08 22:10
수정 아이콘
처음 듣네요.
베가56
22/05/08 22:11
수정 아이콘
날씨가 푹 찐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푹하다는 처음 듣네요
피식인
22/05/08 22:11
수정 아이콘
푹 찌네 이런 거 말고 푹하다는 처음 들어 보네요.
피식인
22/05/08 22:12
수정 아이콘
국어사전 단어1-5 / 5건
푹하다

[형용사] 겨울 날씨가 퍽 따뜻하다.
[유의어] 따듯하다, 따뜻하다, 포근하다
가능성탐구자
22/05/08 22:12
수정 아이콘
충청도인데 사투리인 거 알고 썼습니다. 푹한 날씨가 딱 있죠
22/05/08 22:30
수정 아이콘
표준어입니다
시린비
22/05/08 22:12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 처음들었습니다 얼마전 저짤돌때
원펀맨
22/05/08 22:13
수정 아이콘
첨들어봅니다.
유리한
22/05/08 22:13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남부 40년 인생
처음 듣습니다..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구 네이티브+경북 북부 친가 외가 처가인데 아예 처음 듣습니다. 오클 아재푹이 벌써 세계구가 된 줄
한사영우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날씨가 포근하다 날씨가 푹푹 찐다 는 알지만
푹하다는 첨 듣네요
인간실격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일단 저기와 여기 아는분 모르는분 비율을 대략 비교해보니 연령층도 보이는군요 크크
부대찌개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근데 방언이나 고어는 아니고 표준어긴 하네요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대구사람인데 꽤 자주쓰는말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5/08 22:14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계속 쓰셔서 알게 됐습니다.
Limepale
22/05/08 22:15
수정 아이콘
많이 들어봤습니다. 충남지방임다
모그리
22/05/08 22:15
수정 아이콘
엄마가 자주 쓰심
22/05/08 22:16
수정 아이콘
전라도인데 첨 들음
MissNothing
22/05/08 22:16
수정 아이콘
대충 덥고 습하다는 뉘앙스인건 알겠는데 크크
백년후 당신에게
22/05/08 22:16
수정 아이콘
많이 듣고 많이 씁니다 충남입니다
22/05/08 22:17
수정 아이콘
저도 친가쪽이 충청도라 그쪽에서 배운 표현이긴 한데,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닥 쓰는 걸 못본 것 같네요.
위원장
22/05/08 22:17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22/05/08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 듣습니다.

+ 솔찬히도 굉장히 늦은 나이에 처음 들었습니다 크크
기승전정
22/05/08 23:29
수정 아이콘
솔찬히는 전라도 사투리일걸요?
R.Oswalt
22/05/08 22:18
수정 아이콘
강원경기 자주 씁니다. 일기예보에도 봄철에 자주 나올텐데...
22/05/08 22:21
수정 아이콘
강원 서울 종종씁니다
TWICE NC
22/05/08 22:18
수정 아이콘
첨 듯습니다만
22/05/08 22:1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사투리도 아니고 그냥 표준어네요;;(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9432)

저는 부모님께서 자주 쓰셔서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 들은 적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유료도로당
22/05/08 22:2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푸근하다에서 살짝 변형된 말인가보네요.

저는 처음들어봤는데, 30%나 알고있었다는 사실에 충격받고갑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08 22:20
수정 아이콘
뉴스에도 나온거라면

흐름상 푸근하다라는 뜻으로 느낄거라 귀에는 푸근해졌습니다라고 듣고 포근하다의 강한뜻인가보다라고 넘어갔을듯 하네요
VictoryFood
22/05/08 22:2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부터 자주 들어서 댓글에 첨 들으신다는 분들 보고 충청도에서나 쓰는 사투리인가 했는데 표준어였네요.
Pinocchio
22/05/08 22:22
수정 아이콘
난생 처음이네요.
호랑이기운
22/05/08 22:23
수정 아이콘
이걸 몰라요? 헐
발탄강아지
22/05/08 22:23
수정 아이콘
공무원 시험 틀린 문장 찾기 문제로 나오더라구요.
22/05/08 22:24
수정 아이콘
난생 처음듣는 단어
엔드게
22/05/08 22:25
수정 아이콘
안양수원 40년거주자
처음듣습니다....
22/05/08 22:27
수정 아이콘
계속 서울에서 살았는데 자주 듣지는 못 했지만 생소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는데
의외로 처음 듣는 분들이 많더군요
소믈리에
22/05/08 22:27
수정 아이콘
모태서울 촌놈인데 처음듣습니다

대충 추론하라면 푹푹찐다, 푸근하다 둘중에 하나로 찍을듯
22/05/08 22:29
수정 아이콘
많이 쓰고 많이 들어봤네요.
충북 출신 30대입니다.
wersdfhr
22/05/08 22:30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는 단어입니다;;;
애플리본
22/05/08 22:32
수정 아이콘
헐.. 충격적이네요. 엄청 많이 쓰는 말이었고 아무도 모른다고 한 적이 없어서;;
backtoback
22/05/08 22:32
수정 아이콘
강원 원주 30대 입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매우 많이 썼습니다.
유시민
22/05/08 22:3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한번도 못들어본 사람이랑 이렇게 갈릴 수 있나요 크크.... 무슨 scp같네요
망디망디
22/05/08 22:33
수정 아이콘
부산 모릅니드
22/05/08 22:33
수정 아이콘
푹푹 찐다? 덥다? 는 날?씨?
떠돌이개
22/05/08 22:33
수정 아이콘
Fook?! 들어본적은 있는거같은데 무슨뜻인지는 모르겠네용
HA클러스터
22/05/08 22:35
수정 아이콘
푹푹 찐다는 많이 쓰고 들어왔지만 푹하다는 생전 첨 들어봄.
참룡객
22/05/08 22:35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부모님은 두분 다 알고 계시네요
22/05/08 22:35
수정 아이콘
덥고 습하다라는 뜻으로 쓰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크로미
22/05/08 22:37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첨들어보네요
메가트롤
22/05/08 22:37
수정 아이콘
난생 처음 들어보네요. 무난하게 1무식 적립...
랜슬롯
22/05/08 22:38
수정 아이콘
저나 제 가족, 혹은 제 주위사람들이 자주 쓰진 않는데 (보통 푹푹 찐다) 라고 하지.

그렇다고 안들어본 표현은 아닌거같네요 어디서 들어본거지..
감자채볶음
22/05/08 22:38
수정 아이콘
전라도 경상도 하프 부산출생 서울경기에 30년 이상 거주했는데도 푹푹찐다가 아니라 푹하다는 표현은 처음 듣습니다.
큐제이
22/05/08 22:40
수정 아이콘
놀랍군요. 요새는 많이 안쓰지만 종종 썼었는데
파핀폐인
22/05/08 22:41
수정 아이콘
처음 듣고 심지어 추측한 의미도 틀렸네요..ㅠㅠ;;푹푹 찌다일줄 알았는데
22/05/08 22:42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네요
22/05/08 22:43
수정 아이콘
생전처음듣네요 전라도 경기도 서울 다 살아봤는데...
조말론
22/05/08 22:43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보고 한번도 들어본적은 없어요
22/05/08 22:45
수정 아이콘
본인 서울/경기
부모님 두분 충청쪽

난생 처음 듣습니다
메타몽
22/05/08 22:46
수정 아이콘
부산 - 처음 들어 봅니다
이재빠
22/05/08 22:48
수정 아이콘
가족들 다 썼고 주변사람들도 종종 쓰는데
22/05/08 22:52
수정 아이콘
전남출신 많이 듣고 살았어서 매우 익숙하지만 정작 전 잘 쓰지는 않는 말이네요
은하관제
22/05/08 22:53
수정 아이콘
스쳐지나가듯이 들어본적 있었을지는 몰라도 푹하다라는 말이 있다는 거랑 뜻이 저렇다는건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원시제
22/05/08 22:55
수정 아이콘
서울 / 충청 양쪽에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육볶음
22/05/08 22:58
수정 아이콘
https://www.hangyo.com/news/article.html?no=46039

푹하다 말고는 다 들어본 말인데...
신선하네요 크크
감전주의
22/05/08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인데 어릴적부터 가족 친구들하고 자주 썼네요
세대가 내려갈 수록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줄어드는건 아닌지 싶네요
저도 부모님하고 대화하다보면 아직도 모르는 단어를 들을 때가 있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2/05/08 22:59
수정 아이콘
고향이 경상도고 3살 이후로 서울 사는 30대 초반, 처음 듣습니다
이민들레
22/05/08 23:02
수정 아이콘
80년대생 처음들어봅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2/05/08 23:03
수정 아이콘
응애 서른다섯살 어휘력 상승
공기청정기
22/05/08 23:10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고 쓰고 있었는데...
22/05/08 23:10
수정 아이콘
아는 내가 이상한 거라니....
22/05/08 23:11
수정 아이콘
자주 씁니다. 최근에도...
22/05/08 23:14
수정 아이콘
나이랑 상관있는 표현인지 모르겠는게, '푹한 날씨', '겨울 푹한 날씨'는 뉴스에서도 꽤 쓰는 표현입니다. 저는 일상 생활에서도 꽤 듣고 쓰고 하는 표현인데, 반응이 되게 신기하네요.
물맛이좋아요
22/05/08 23:14
수정 아이콘
부산5년 대구 15년 서울경기 20년

생전 처음 들어봅니다.
승률대폭상승!
22/05/08 23:1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누가봐도 어감이 사투리인데 크크크
다시마두장
22/05/08 23:15
수정 아이콘
전 몰랐는데 8년 전 쯤 여자친구가 쓰는 걸 들으며 알게 됐네요.
여자친구가 어렸을 적 할머니 아래서 자란 친구라 방언이겠거니 했는데 표준어라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환경미화
22/05/08 23:17
수정 아이콘
80경남 처음 들어봅니다
신의주찹쌀두뇌
22/05/08 23:23
수정 아이콘
서울/대전/경기/천안/전남 살아봤는데
인천 사는 대전사람한테 처음 들어봤고 그 외에 푹하다라는 단어 쓰는 사람 못봤습니다
22/05/08 23:28
수정 아이콘
83부산 처음 들음
하야로비
22/05/08 23:30
수정 아이콘
영남권 20여년
충청권 10여년
난생 처음 들어봤습니다
22/05/08 23:30
수정 아이콘
경북이지만 알고있음
모르는게 신기함
달달한고양이
22/05/08 23:32
수정 아이콘
서울 강원 푹하다 많이 들었습니다…
22/05/08 23:33
수정 아이콘
들어보긴 했는데 절대 일상어는 아닐 만큼 굉장히 드문 편이고 지금까지 사투리인줄 알았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2/05/08 23:34
수정 아이콘
날씨 푹푹 찐다는 들어봤는데 푹하다는 처음 들어보네요.
한달살이
22/05/08 23:35
수정 아이콘
서울. 40대 후반.

이걸 첨 듣는다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표준어인데?
22/05/09 07:31
수정 아이콘
+1
20060828
22/05/08 23:37
수정 아이콘
충청도 중장년층에서 흔히 씁니다.
덴드로븀
22/05/08 23:39
수정 아이콘
푹한 날씨에 월동채소류 가격 뚝…정부, 가격안정대책 추진https://www.dailian.co.kr › news ›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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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4. — 눈이 내리면 당연히 소복소복 쌓이는데 무에 새삼스러울까만 열흘 전에도 오늘처럼 함박눈이 잔뜩 내리고는 푹한 날씨에 금방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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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8. — 기상청은 영동지방에 저녁 이후 대설주의보 내리기로 했지만 푹한 날씨에 겨울비 내려 대설주의보는 오늘 새벽으로 연기됐다.

금강산별곡 4끝 아쉬움 남기고 50년만의 뱃길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 › news › article
1998. 11. 24. — 숨가쁘게 오르내릴 일이 없는 갯가이기 때문이다. 버스도 푹한 날씨에 파랗게 웃자란 보리밭은 좌우에 끼고 천천히 달리더니

자주 쓰는거라고 하기도 힘들긴 하고, 아주 일부만 쓰는 죽어가는 단어라고 하기도 힘들죠
살려야한다
22/05/08 23:4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많이 안 쓰는 표현인건 알았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흐흐
멀면 벙커링
22/05/08 23:47
수정 아이콘
폭염일때 '푹푹 찐다' 란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이건 첨 듣네요.
피로사회
22/05/08 23:55
수정 아이콘
충북 청주입니다. 적당히 따뜻한거보다 약간 더운정도일때 특히 봄에 많이 쓰는 표현이고
겨울에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에도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어릴때부터 자주 쓰고 자주 들었고 서울로 대학/직장다니면서도 주변에서 많이 쓰고 있었는데..신기하네요.
표준말이라고 생각은 안했고, 방언이라기보다는 비속어 아닐까 싶었는데, 지역 차이일까요 세대 차이일까요.
박보검
22/05/08 23:57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jjohny=쿠마
22/05/09 00:05
수정 아이콘
들어본 것을 넘어서 [일상용어]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네마다 다른가보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2/05/09 00:06
수정 아이콘
쓰지는 않지만 들어는 본
22/05/09 00:10
수정 아이콘
푹푹찐다 이런건 들어봤어도 푹하다라고 쓰는건 처음들어봅니다
Meridian
22/05/09 00:13
수정 아이콘
와 대박..... 진심 지금 처음 들어봤습니다 크크크크크
고향은 충북 청주입니다...
22/05/09 00:13
수정 아이콘
아저씨라는 말들어도 할말없는 나이인데 첨들어보네요.. 푹푹찌네라고는 많이 하는데 인천토박이 입니다..
greatest-one
22/05/09 0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표준어...였네요? 사투리가 아니었어? 할머니 부모님 등등 위에 예로 많이 써서 엄청 익숙한데...
은근히 방송 여기저기서 썼던거 같은데...이 정도 단어였다니 꽤 충격...
삼화야젠지야
22/05/09 00:18
수정 아이콘
어엉...? 엥???? 정말 몰라요???????
나막신
22/05/09 00:2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컬쳐쇼크인데 모른다는 게 이렇게 많다니?
슈가붐
22/05/09 00:30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 유저입니다 처음들어요
22/05/09 00:32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거 20년살다가 서울산지 15년 됐는데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아이코어
22/05/09 00:40
수정 아이콘
서울에30년넘게 살았는데 첨들어보네요
김승남
22/05/09 00:41
수정 아이콘
자주 들었는데 표준어인건 첨 알았네요
태엽감는새
22/05/09 00:46
수정 아이콘
아예 처음 들어봅니다. 글씨로도 본적 없는듯
JJ.Persona
22/05/09 00:46
수정 아이콘
86년생 / 본인 서울경기 / 부모님 전주

자주 쓰진 않지만 무슨 뜻인지는 너무 잘 아는데
모르는/못들어본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윗분 말씀처럼 [일상용어] 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위 다른 댓글보니 사투리도 아니고 표준어인데 뭐지
22/05/09 00:47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데다가 표준어에 책에도 쓰이는 표현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아엠포유
22/05/09 00:58
수정 아이콘
대구+서울 처음 들어봅니다........
어느 지역 사투리인가 했더니 표준어네요
22/05/09 00:59
수정 아이콘
부산 출생 서울 거주자인데 정말 처음 보는 단어에요..
네오크로우
22/05/09 01:43
수정 아이콘
전 사는 건 강원이고 어머님은 대구, 아버님은 경기 분인데.. 하여간 많이 들었고 저도 자주 쓰는데 댓글보니 지역, 연령하고도 별 상관 없는 거 같고
반응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크크크
22/05/09 02:0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왜?????
아니 근데 안들어봤다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음????? 표준어인데???
TWICE쯔위
22/05/09 02:12
수정 아이콘
주변인들 친척들 친구들 회사 친구들까지 다 쓰는말인데???????????????????
체리과즙상나연찡
22/05/09 02:2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몰랐고 주변 사람이 쓰는걸 들은적도 없습니다.
아니 이런 단어를 30%가 알고있다고..?
피아칼라이
22/05/09 03:04
수정 아이콘
허....아얘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았다는거에 충격먹고 갑니다. 주변에선 일상적으로 썼던 말이라...
40중반, 서울출생 20년살다 경북에서 사는 중이네요.
아이우에오
22/05/09 03:33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께서 많이 쓰셔서 알는단어네요.. 고향은 충남입니다
아니아니
22/05/09 03:33
수정 아이콘
이 괴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알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 아니라는건 더 잘 알고 있거든요.
반니스텔루이
22/05/09 03:39
수정 아이콘
서울 토박이인데 살면서 지금 처음 들어봤네요
동굴범
22/05/09 04:00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도 통계내면 본문 비슷할 것 같은데.. 7:3이면 불 탈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처음 들어 봅니다.
9년차공시생
22/05/09 04:01
수정 아이콘
공무원시험 국어 공부하면서 처음 봤었습니다
겨울날씨에 대해서 푹하다를 쓸 수 있다는거 기출문제였던거같고요
그전까진 알지도 못하는 단어였는데 그 이후로는 꽤 접하네요
Quantum21
22/05/09 05:17
수정 아이콘
서울살았는데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좀 쓰임이 줄어든 느낌이군요.
캡틴에이헙
22/05/09 05:20
수정 아이콘
날씨도 아주 fuxx fuxx 하고 좋네요
o o (175.223)
22/05/09 05:57
수정 아이콘
판갤의 기린아
대체공휴일
22/05/09 06:24
수정 아이콘
많이 썼습니다
김성수
22/05/09 06:3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유게에서 봐서 들어봤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5/09 06:53
수정 아이콘
충청도 남부 출신인데 부모님이 자주 쓰십니다.
22/05/09 06:59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네요
뜨와에므와
22/05/09 07:07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 입장에선 모르는게 쇼크...
척척석사
22/05/09 07:15
수정 아이콘
뉴스 책 일상생활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뭐지 크크 몰카인가?
고란고란
22/05/09 07:41
수정 아이콘
푹푹 찐단 소리는 들어봤어도 푹하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근데 찾아보니 표준어라네요.
샤르미에티미
22/05/09 07:51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도 안 나오고 책에서도 못 봤고 주변 사람들도 안 쓰고 유튜브니 인터넷 커뮤니티니에서도 본 적 없고 이제 봤는데 30%나 알고 있는 게 신기하네요. 그런데 그게 사투리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니니... 어디선가 듣거나 보긴 봤는데 아예 인식이 안 되었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 인구가 70%네요.
22/05/09 08:02
수정 아이콘
서울토박이 서른초반 처음듣네요
좌종당
22/05/09 08:31
수정 아이콘
영국섬보단 으음... 마다가스카르섬 정돈 될듯 하네요;
꿈트리
22/05/09 09:43
수정 아이콘
전 아이슬란드 봅니다.
22/05/09 08:32
수정 아이콘
많이 써요(30대 중반, 충남)
정유미
22/05/09 08:38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여자친구한테 오늘 날씨 푹하다고 하니까 뭐라고 한 거야??? 그런 말 처음 듣는다길래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도 태반이 모르는군요.(30중반 경기권입니다)
신류진
22/05/09 08:45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 봤습니다 크크
Lovelinus
22/05/09 08:57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처음 들어봤습니다 크크
묵리이장
22/05/09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말이 득하다라고 하네요.둘 다 첨 들음.

구글 뉴스애서 검색하보면 7건 뜨는게 거의 안쓰는 말이라고 봐야겠군요.
시무룩
22/05/09 09:06
수정 아이콘
부모님 영덕/진도, 저는 대구 - 서울 - 홍천 - 춘천 이렇게 살았는데 처음 들어봤습니다
모노레드
22/05/09 09:09
수정 아이콘
강원 영서 토박이인데 처음 들어보네요.
인생은서른부터
22/05/09 09:16
수정 아이콘
대구 18년 수원 10년 인천 2년입니다.
처음 듣습니다.
대구는 푹푹 찌는게 우선입니다.
임시회원
22/05/09 09:25
수정 아이콘
서울 서대문구 약40년인데 많이 썼습니다.
세타휠
22/05/09 09:28
수정 아이콘
첨 들어봤다는 분들이 많아서 충격입니다;;;;
모나라벤더
22/05/09 09:39
수정 아이콘
저도요...
꿈트리
22/05/09 09: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많이썼는데, 최근에는 쓴 기억이 별로 없네요.
솔로가좋다
22/05/09 09:56
수정 아이콘
온가족이 충청남도인데 오늘도 서로 썼는데
22/05/09 10:0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상식이란게 의미가 없는 단어로군요. 너와 나의 상식이 다르면 그게 개인 소견이지 어찌 상식인가.
썬업주세요
22/05/09 10:13
수정 아이콘
대학생 때 부모님이 쓰시는거 처음 들었는데
저 : '이게 무슨 말이지?' / 부모님 : "이걸 몰라?"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나고자랐고 부모님은 전남출신
자연스러운
22/05/09 10:15
수정 아이콘
25년 부산 20년 서울
생판 첨 듣네요
지구돌기
22/05/09 10:26
수정 아이콘
70년대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처음 들어봅니다.
푹푹찐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시나브로
22/05/09 10:39
수정 아이콘
대전 사람인데 몰라요. 보고 든 생각은 '한여름 고온 다습 푹푹 찐다는 의미인가?'
검색해 보니 '겨울 날씨가 퍽 따뜻하다.'는 뜻인데 '포근하다'는 말 썼었네요.
위에 대전분들 네 분 댓글, 대댓글 많이 쓰던 말vs처음 듣는 말 2:2로 갈리는 등 재미있네요 크크
뉴스, 일기예보 많이 봤었어서 들어 본 거 같긴 한데 이런 거 모르면 의문스러워서 찾아보는 게 습관인데 그런 적 없는 것도 좀 의아하고 그러네요.
'푹한 날씨' 검색해 보니 당장 올해 1월 MBN 일기예보 영상 나오기도 하고 하는데
방구차야
22/05/09 10:41
수정 아이콘
지금 처음 알았네요. 얼마전 푹한 날씨가 왔었군요
니하트
22/05/09 11:34
수정 아이콘
처음듣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5/09 11:42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사람인데
사투리인줄 알았어요
여기선 어른들이 흔히 쓰시니깐
포근하다랑 후덥지근하다 그 중간쯤
포근하다에 가까운데 기온은 더 높은..
22/05/09 11:55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서 50년 살았지만, 첨 들어보네요.
22/05/09 11:55
수정 아이콘
30초중.
군대 포함하면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살아봤는데 처음 듣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2/05/09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처음 들어도 문맥과 어감으로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게 네이티브 스피커니까요.
22/05/09 13:08
수정 아이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당근케익
22/05/09 13:30
수정 아이콘
부모님까지 서울 토박이인데
부모님이 쓰셔서 알게됐습니다
스타본지7년
22/05/09 14:33
수정 아이콘
호돌이 세계여행에도 나왔던 단어인데(네덜란드편) 이걸 70퍼가 모를줄 몰랐네요. 33살입니다.
22/05/09 16:16
수정 아이콘
이런류 잘은 몰라도 처음 접한 적은 없었는데
이건 완전 첨 듣네요
룰루vide
22/05/09 16:52
수정 아이콘
처음듣네요
22/05/09 17:35
수정 아이콘
처음 듣네요 몇요일 급은 아니죠?
Remainder
22/05/09 17:53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봤는데 무려 표준어군요 새로운 단어 하나 알아갑니다 크크
대머리혐오자
22/05/09 18:15
수정 아이콘
처음들어보네..
22/05/10 14:57
수정 아이콘
서울 토박이고 자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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