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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6 00:04:05
Name 유시민
File #1 InkedFRtaRAiVsAEurPE_LI.jpg (430.4 KB), Download : 24
File #2 FRtYmMCVkAAXKCn.png (52.4 KB), Download : 7
출처 경희대학교 에브리타임
Subject [기타] 하우스푸어에 중산층






(며칠전 올렸는데 제가 규칙을 제대로 숙지못해서 비속어 삭제당했습니다. 짤에 비속어 지우고 다시 올릴까 고민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일하다 와서 다시 은은한 빡침이 올라오니까 업로드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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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SHAMO
22/05/06 00:04
수정 아이콘
심지어 2018년
베가56
22/05/06 00:08
수정 아이콘
도둑맞은 가난
키모이맨
22/05/06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케이스 몇개 봤는데 보통 부모님이 평생 일한거 끌어모아서 서울에 집한채 장만한 그런케이스라
집에 자산은 있는데 현금은 없을거라 머리 좀 굵어지기전에는 체감 안될만하기도 할거같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집장만할때 영끌 좀 빡세게 했으면 진짜로 버는돈 대부분 대출금에 쓰여서 정말 빡빡할수도 있음
물론 전체 비율로 보면 무조건 상위권 케이스긴하지만(등록금걱정X에 용돈받으며 다니는것만해도...)
아마 본인이 결혼할때쯤되기전에는 그이상으로는 체감없을확률이 높음...물론 시간이 좀만더 지나고 생각을 해보면
자기가 이정도면 굉장히 충분하고 든든한 상황이라고 생각할때가 오겠지만
바람의바람
22/05/06 00:13
수정 아이콘
20억에 부동산 폭등전인 18년... 진짜 도둑맞은 가난...
Asterios
22/05/06 00:14
수정 아이콘
빚은 없는데 20억 자가가 있는 것부터가 비범한 건데... 나중에 본인이 깨닫는 날이 오겠죠.
세상을보고올게
22/05/06 11:05
수정 아이콘
안올수도..
22/05/06 00:15
수정 아이콘
용돈 5만 원 넘게 받아본 적이 없는데...
22/05/06 00:19
수정 아이콘
딱 얼마부터 중산층이다 고소득이다 기준이 다 다르기도 하고 기준도 시간에 따라 계속 변하니까요
Jedi Woon
22/05/06 00:20
수정 아이콘
빚이 없는데 하우스푸어라니.....
실로폰
22/05/06 00:28
수정 아이콘
이해는 충분히 되는데 그걸 대나무 숲에 다가 얘기할 건 아니었... 겠지만 대학생이니 아직 잘 몰랐겠죠.
22/05/06 00:42
수정 아이콘
강남에서 나고 자라서 좋은 대학교 갔는데 아버지 직업 평범하면 저렇게 느낄 수 있죠
이상한게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반응이에요
군대 가서 온갖 계층의 사람을 한번 겪어 보기까진 모를수밖에 없습니다.
척척석사
22/05/06 09:19
수정 아이콘
군머의 장점아닌 장점 진짜 별의별놈이 다있다는것과 평균이란게 얘네들도 다 포함이라는 걸 알게되는것;
22/05/06 00:43
수정 아이콘
용돈이란 제가 주는 돈인 겁니다.
레드윙콤보
22/05/06 00:57
수정 아이콘
용돈 65만원에서 더 볼필요 없는듯
22/05/06 00:59
수정 아이콘
빚이없는데 하우스푸어라니!
올해는다르다
22/05/06 01:03
수정 아이콘
카페가서 아아 마실 정도 되면 서민은 되는 거 같음
아밀다
22/05/06 01:17
수정 아이콘
중산층 엄살이 심해요... 아니 근데 중산층이라고 하는 것도 좀 애매해 보이는데?
22/05/06 01:24
수정 아이콘
사람 다 비슷함
다들 사는게 힘들다는데 얘기 들어보면 내가 제일 그지야 ㅠㅜ
12년째도피중
22/05/06 01:30
수정 아이콘
제게 큰 깨달음을 준 말이 이건희 회장이 살아생전에 "해외 오너들 회의에 가면 그렇게 자신이 초라해보일 수 없더라~"라고 했다는 카더라였습니다.
남들은 자가 비행기로 회의하면서 여유있게 오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오너가 비행기 시간 맞춰가면서 겨우겨우 가는게 과연 자신만의 격이 떨어지는 것인가 했다.....라는 카더라.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열받을 이야기지만 본인은 진지했을지도 모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5/06 06:58
수정 아이콘
회사 대표님이 코스닥 상장성공해서 나름 수백억 벌고 젊은 기업인 모임에 처음 나가서 비슷한 감정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그전 회장님도 상장성공하고 전경련인가 가셨는데 아무도 말암걸어줘서 비슷한 감정 느꼈다고 하시고…..
유료도로당
22/05/06 09:08
수정 아이콘
건희옹은 전용기 타고 다니셨을텐데.. 전용기 마련하기 전 얘기일까요?
12년째도피중
22/05/06 14:0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전용기 마련하면서 날린 언플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 얘기 들은게 노 전대통령 경차타고 다니는 언플 나올 무렵의 일이라.
미네르바
22/05/06 01:37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거라 아프리카 빈민들 입장이면,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도...
유성의인연
22/05/06 02:15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걸 자산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유자농원
22/05/06 03:04
수정 아이콘
용돈65에서 뭐
소독용 에탄올
22/05/06 03:23
수정 아이콘
중산층이나 서민층 정의가 영 이상하게 된 책임의 상당부분은 언론과 정치영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인식을 위해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같은거라도 학생때 열심히 가르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죠.
유로파
22/05/06 06:40
수정 아이콘
모르긴요 알면서 저러는겁니다
이민들레
22/05/06 07:19
수정 아이콘
기만
호머심슨
22/05/06 07:27
수정 아이콘
올리면서 뿌듯했을듯
22/05/06 07:30
수정 아이콘
PGR에서 고소득무자산 이라는 신묘한 드립이 공감받는 것과 같죠.
미메시스
22/05/06 07:42
수정 아이콘
2018년에 20억이면 높은확률로
강남3구나 비슷한 지역일텐데
그 동네 살면 저렇게 느낄수도 있을것 같네요 크크크

원래 자기 주위를 기준으로 판단하니까요
아직 대학생이면 세상물정 모를시기고
리얼월드
22/05/06 07:50
수정 아이콘
누구나 본인이 있는 위치가 가장 힘들다 느끼죠
항상 본인보다 나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니 뭔가 항상 부족해보이고
어떻게 보면 그게 나태해지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22/05/06 08:02
수정 아이콘
저런 마인드면 뭘 하고 가져도 불만이고 불행하려나
22/05/06 08:37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1인 평균 55만원, 최저생계비 처음 넘었다
21년 기사 제목인데..
용돈이 연금보다 많네요.
이웃집개발자
22/05/06 08:43
수정 아이콘
학생,,조용히 살아,,^^
22/05/06 09:06
수정 아이콘
저때 자산20억이면 상위 3퍼안쪽일텐데...
달달한고양이
22/05/06 09:11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주사로 자기 통장잔고 보여주는 금수저를 본 이후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헣헣
플레인
22/05/06 09:33
수정 아이콘
나 까지는 서민, 내 위부터 중산층 이 진리죠.
서울이랑 동탄에 아파트 한채씩 있고 억대연봉 받으면서 술만 먹으면 너나 나나 똑같은 월급쟁이 서민이야 하는 우리 상무님 반성 좀 하십쇼..
마스터충달
22/05/06 10:22
수정 아이콘
용돈은 등교할 때 밥값으로 만 원 가져가는 거. 물론 엄빠 가게일 주중+주말 도우면서 그거 받음;;

만 원으로 저녁까지 때우려면 자주 끼니로 천 원 김밥 먹어야 함. 이것도 가난이란 명함 못 내밀었는데...
The)UnderTaker
22/05/06 10:22
수정 아이콘
모를리가 있나요 알면서 저러는거죠
22/05/06 10:34
수정 아이콘
용돈 65 부럽
NT_rANDom
22/05/06 10:38
수정 아이콘
죽어도 집은 안팔고 징징
ArchiSHIN35
22/05/06 10:56
수정 아이콘
자기쓰고 싶은대로 못 쓰고 살면 가난한거죠. 크크
으촌스러
22/05/06 11:02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 것도 적당히 절대적인걸 깔고 생각해야지
뭐만 하면 상대적 어쩌고저쩌고 크크
마법의 단어같아요 그냥
22/05/06 11:12
수정 아이콘
저아파트 단지내에서는 못사는거일수도 있긴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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