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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23:0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622887&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F%B8%EA%B5%B0&page=1
또 한가지 러시아 입장에서 안좋은 소식을 추가하자면 미하원에서 러시아가 WMD 를 사용할경우 바이든에게 군사력을 투입할 것을 허용하는 결의안 발의중 즉.. 화학무기, 핵무기, 생물무기 하나라도 꺼내는 순간 미군 투입한다는 내용
22/05/02 23:03
나토 최고 홍보대사인데 단 1유로도 안주는 사악한 나토놈들..
솔직히 나토 어느국가보다 우크라이나에게 중장비도 많이 줬는데
22/05/02 23:18
게다가 모스크바 900km 앞에 인구 4천만짜리의 극렬 반러국가가 탄생했죠.
'안보 리스크'를 스스로 만들어버림. 여러모로 자기실현적 예언입니다 크크.
22/05/02 23:19
좀 어설프던 우크라이나 민족을 제대로 현대의, 정체성이 강한 민족으로 만들어냈죠.
우크라이나는 (아직) 국가가 아니다 .( 내가 국가로 만들어주겠다)
22/05/02 23:36
카자흐스탄이 지금 대격변 수준으로 엄청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죠.
군사갤 네티즌들도 자다 일어나면 계속 뭔가가 진행되고 바뀌어 있다면서 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하는 속도가 장난 아니라고하는
22/05/02 23:19
핀란드도 겨울전쟁 이후로 정말 오래 러시아 눈치 봐왔던 나라인데, 이젠 피부로 느끼나봐요. 러시아 제대로 망조 들었다, 이번에야말로 러시아 손아귀에서 영구히 탈출할 기회다 싶은거같네요
22/05/02 23:40
계속 몰리면 진짜 쏠 것 같아서 걱정 되긴 하는데 어차피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맛있는 거나 잘 먹어야 겠습니다.
22/05/03 00:42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핀란드편 정말 인상깊게봤었는데... 핀란드화라는 단어가 생긴것도 그렇고 이런 역사를 가진 나라라면 중립을 유지 하겠구나 하던게 이렇게 급변하네요. 2020년대는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22/05/03 04:32
다른 글에도 썼는데, 핀란드도 핀란드고 우크라이나도 우크라이나 인데, 진짜는 카자흐스탄입니다. 미국 입장에서 캐나다가 친소련 행보 하는 수준의 충격일걸요...
22/05/03 06:31
카자흐스탄은 돌아설 명분이 확실하긴 합니다. 독재정권 끌어내려서 반대방향 행보를 하는게, 이전 독재자가 친러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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