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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2 22:33:26
Name 담배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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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Subject [스포츠] 현대 스포츠에서 내추럴 소리 들으려면




요런 몸매면 됩니다.

1번은 NFL GOAT, 역대 최고의 선수인 톰 브래디의 2000년 컴바인(체력측정) 당시 사진이고

2번은 그 후계자 맥 존스가 경기에서 이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도핑검사요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듯한, 동네 조기축구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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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22:40
수정 아이콘
격투기 보면 풀도핑맨들의 몸매도 지방뚱뚱인 경우가 있어서...
라멜로
22/05/02 22:40
수정 아이콘
근육을 우락부락하게 해주는 약물은 약물 중에 일부일 뿐이에요
오버워치에서도 약물이 금지인 판에 말이죠
League of Legend
22/05/02 22:43
수정 아이콘
롤도 약물금지가 필요한 시점이 되지 않았을까요? 도핑검사 하고있나..?
담배상품권
22/05/02 22:44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죠. 암페타민, 근육회복주사, 하여간 별의 별 약물 많은건 저도 압니다.
제주삼다수
22/05/02 23:03
수정 아이콘
어 저런몸으로 잘하는걸보니 이상하네? 약 아니야?
복합우루사
22/05/02 23:14
수정 아이콘
미식축구의 쿼터백 중에서 브래디가 저런 몸이라면 이해 합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고 정확한 패스 찔러주는게 특기니까요.
샤르미에티미
22/05/02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 태릉, 진천 선수들 정도는 웬만하면 내추럴로 봅니다. 이러면 또 박태환이니 누구니가 나오겠지만 그래서 웬만한을 붙였고... 일본 선수들까지는 확률 높게 보는 편이고 나머지는 80%, 90%가 약물 선수여도 이상할 게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약물이 꼭 필요한 종목, 별 도움이 안 되는 종목을 제외하고 나면 20%에서 60% 정도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문의 NFL 같은 경우는 50% 이상으로 보고 있는 종목이고요. NBA도 마찬가지.
판을흔들어라
22/05/03 00:00
수정 아이콘
전 보충제 먹고 식단 관리하고 다양한 운동기구 사용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을 포함한 몸매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원래 사냥하고 뛰던 옛날 인류의 몸이 저랬을까' 궁금했었거든요. 지금 좀 그 답을 살짝 엿 본거 같네요.
새벽목장
22/05/03 00:47
수정 아이콘
보디빌딩이랑 신체의 기능적 수행이랑은 달라서 옛 인류의 몸매랑은 거리가 멀거같습니다
쿠키루키
22/05/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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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왜 금지 할까요? 건강에 위험하지 않게 관리 할 수 있다면 적절한 선에서 약물도 허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띵호와
22/05/03 00:57
수정 아이콘
경쟁 스포츠에서 '적절한 선'의 약물을 허용하는 순간 선수들은 뒷전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항정살
22/05/03 02:3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그렇다고 쳐도 선수들은 금지해야죠. 선수들이 빨면 스포츠가 아니라 화학전이죠.
제라그
22/05/03 02:39
수정 아이콘
그 적절한 선이 가능한 약물은 대부분 이미 허용되고 있습니다. 약물 규제 대상이 되는 약물은 1. 태생적으로 적절한 선이 존재하지 않거나, 2. 그 적절한 선을 지키면 운동능력 증진효과가 거의 없거나, 3. 1,2약물 검출을 피하기 위한 약물이거나 합니다.
겨울삼각형
22/05/03 03:40
수정 아이콘
러시아 스포츠계(..) 라는 극악의 케이스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R.Oswalt
22/05/03 10:04
수정 아이콘
위험하지 않은 선이라는 전제가 보장되지 않아서죠. 정교하게 디자인된 칵테일 맞아도 보장을 못하는데, 평범한 벤치 선수가 주전 따낸다고, 유소년 선수들이 드래프트 상위 지명 받겠다고 호르몬, 스테로이드, 지나친 진통제,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약물 등 때려박다 망가져서 사회로 나오면 심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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